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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법-3

 

참 쉽지요 너무 쉽지요

그런데 사람들은 너무 어렵게 가르치고

자기가 가르친 데로 안 한다고 악다구니 하니

하나님 당신은 매우 민망하실 겁니다

 

영광을 돌리라니까

4생물이 밤낮 쉬지 않고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하고

24장로가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 세세토록 사시는 이에게 경배하고

자기의 면류관을 보좌 앞에 던진다는데

이렇게 묘사된 천국을 진짜라고 나는 믿지도 않지만

면류관을 하나님 보좌 앞에 던지는 해프닝을 매일 하고 있는 이런 곳이 천국이라면

뭔가 이상하다 이 말입니다

어제 던진 면류관을 저녁에 주워서 내일 다시 보좌 앞에 던지는 해프닝

이게 24장로의 행위 전부라는데서 나는 경악합니다

어떤 이는 일하러 갈 때 면류관을 벗어서 시렁위에 얹어 놓는다는데

이런 묘사가 천국이라고 떠드는데 난 실망한단 말입니다

이런 행위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라 포장되는 것이 문제라는 겁니다

비몽사몽간에 보여주신 모든 것은 현실이 아니란 말을 나는 지금 하고 있습니다

 

만약 내가 예배를 드리다가 성경을 목사 설교하는 앞에 던지면

교인들이 날보고 뭐라고 하겠습니까?

쯧쯧 장로라는 사람이 못됐다

하는 꼬라지 보니 이 교회도 맛이 갔다 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영원하신 하나님 앞에 면류관을 벗어 던지다니요

던지다. 라는 말은 별로 좋은 것이 못됩니다

성경에서도 행패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릴 때 자주 사용한 단어이기도 합니다

 

원래 난 한 가지를 계속하는 성미가 못됩니다

고치면 안 되느냐구요?

아뇨 그건 하나님 내게 주신 축복입니다

항상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항상 새로운 것에 만족하고

그것을 얻기 위해서 끊임없이 수고의 고통을 감내하는 나는

그래서 말씀을 항상 새롭게 읽는 방법도 터득했답니다

 

어제 읽은 말씀이 오늘 내게 다가와서는

이것 언제 이곳에 있었는가 하는 환희에 떨게 하는 말씀

골수를 쪼갠다는 바울의 서신이 가감 없이 내게 다가오는 날밤들

그래서 나는 항상 새것을 좋아합니다

옷도 새것 좋아하고

신발도 한 때는 교회 갈 때 신는 것 따로 있었습니다

 

그러니 말씀 연구도 항상 새롭게 다가오는 것을 반기고

성령의 도우심을 감사함으로 받았습니다

성경을 읽다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는데 어떻게 하는 것이 영광을 돌리는 것일까?

무척 고민했습니다

나도 4생물이나 24장로처럼 하나님은 거룩하다 거룩하다 라고 24시간 3651000년을

그리하고 살아야 할까요?

하늘가면 그렇게 살아도 감사하다는데 그건 누가 지어낸 말일까요?

여러분들은 그게 하늘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난 그렇게 하고는 못 살 것 같습니다

나무 밑에도 놀러가고 우주여행도 다니면서

친한 친구들하고는 이 땅에서 못해본 고스톱도 치면서

정말로 지겹지 않게 살아볼 생각입니다

누가 바카라 도/박장을 만들면 판돈 없는 바카라 판에도 들리면서

정말 이 땅에서 해 보지 못한 진실로 인간적인 것들을 그 땅에서 해 볼 생각입니다

판돈 없는 노름판은 도/박이 아니지요?

일상의 행복 그게 바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럼 지상에서는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일까요?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다고 외치는 것일까요?

그럴 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와가 왜 선악과를 따 먹었을까요? 보암 직 먹음직해서일까요?

그건 수사학적 표현이고요 사실은 먹으라는 것만 먹으니 지겨워서 일 것도 포함될 겁니다

지겹지 않게 하나님을 섬기는 것 내 마음 속에 계신 그분을 푸대접하지 않는 것

그런 것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상의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서두에 매우 쉽다고 표현했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가 어렵다고 여기는 것을 강요하지 않으신다고 나는 확신합니다

안식일은 즐겁게 매일은 안식일처럼 그런 신앙의 연속이 바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라고 나는 믿습니다

영광을 돌리라니까 면류관 벗어 던지는 헤프닝이나 하고

하나님 난 오늘도 고기 안 먹고 커피 안 마시고 했으니 이쁘지요 하는 게 아니란 말입니다

 

그가 흑암을 일으키시기 전, 너희 발이 흑암한 산에 거치기전,

너희 바라는 빛이 사망의 그늘로 변하여 침침한 흑암이 되게 하시기 전에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만일 그리스도인으로 고난을 받은즉 부끄러워 말고

도리어 그 이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 썩어 빠진 육체 이 더러운 육체

거기에다가 생각마저 시궁창 같은 정신력까지 소유한 나는

그곳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겁니다

회칠을 하거나 무덤 속에 숨거나 번쩍이는 옷으로 숨기지 않은 그 모습 그대로

적신으로 왔다가 적신으로 가야하는 그 육신으로

나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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