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목회자 아카데미를 위한 초청 강사 후보들을 협의 중입니다. 예를 들어... 북아태지회 교육부장님과 이번에 새로 오시는 목회 부장님... 그 외에도 연합회 교회성장연구소 한송식 목사님과 한국 NCD 대표 김한수 목사님...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6월부터 8월 말까지 한국삼육 110년사를 새로 쓰기 위해 한국 개신교 초창기 역사와 관련된 신간들을 구입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어떤 분이 은퇴하신 분이 다 쓰시지 않았는가... 라고 물으셨는데... 맞습니다. 김홍주 목사님께서 수고 많이 하셨고요... 그분과 앞으로 계속 대화하면서 작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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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아카데미는 서중한합회 총무(신원식 목사님)와 긴밀히 협의하며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6년의 아카데미를 연합회장님과 목회부장님에게 실시간으로 보고 중입니다. 제가 기도하는 것은... 2017년도 연합회 목회부 사업 계획에 포함되는 것입니다.
다행히 지난 주 연합회 행정위원회에서 긍정적으로 검토되었다고 하고요... 그러나 지금까지는 목회자 영성만 강조되어... 재교육이란 표헌이 아직 자리 잡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여기까지 온 것만 해도 감사한 일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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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어제 주문한 새물결플러스의 <창조론자>를 받았습니다. 1,000쪽에 이르는 두께에다가 책값도 5만원입니다. 무엇보다 재림교회 출신이 쓴 것입니다.
하지만 창조과학에 대해 부정적으로 다룬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저녁과 내일 새벽에 읽고 재림마을에 정리한 것을 올릴 예정입니다.
민초스다를 잠시 떠나는 것은 다른 일에 집중하기 위해서이고요... 가을 즈음에 새로운 주제들을 가지고 돌아올 예정입니다.
바람이 나뭇잎 흔드는 것도 목적이 있으련만...
긴 강에 배 지난 간 흔적쯤 여기시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