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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증언 5권 465>


지금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세상에 그들의 애정을 두거나

그들의 재물을 쌓아 둘 때가 아니다.


초기의 제자들처럼

우리가 황량하고 외진 장소에서

피난처를 찾지 않을 수 없을 때가 멀지 않았다.



로마 군대에 의한 예루살렘의 포위가

유대의 그리스도인들에게 도망하라는 신호가 되었던 것처럼,

교황권의 안식일(=일요일)을 강요하는 법령을 통한 미국에서의 권력 장악은

우리에게 하나의 경고가 될 것이다.


그 때는 대도시들을 떠나고,

산간(山間) 한적한 곳에서 궁벽한 거처들을 마련하기 위하여

더 작은 도시들을 떠나갈 준비를 할 때이다.



그러므로 오늘날은 여기서 값비싼 주택들을 구하는 대신에

우리는 더 좋은 나라, 하늘까지 옮겨 갈 준비를 해야 한다.


자아 만족을 위하여 우리의 재물을 사용하는 대신에,

우리는 검약하는 법을 연구해야 한다.


하나님께 빌린 모든 달란트는

세상에 경고의 기별을 전함으로

그분께 영광이 돌아가도록 쓰여져야 한다.



그들의 재물을 큰 주택들과 토지와 세속적 사업에 붙들어 매고 있는 자들은

그들의 행동으로 “하나님께서 그것을 소유하실 수 없다.

내가 내 자신을 위하여 그것을 원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들은 한 달란트를 헝겊에 싸서 땅속에 감추었다.

그런 사람들은 경고를 받아야 할 이유가 있다.


형제들이여, 하나님께서는 그대들이

게으르게 누워 있거나 탐욕적으로 붙들고 있거나 숨겨 두라고 재물을 맡겨 두지 않으시고

그분의 사업을 발전시키고 죽어 가는 영혼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사용하도록 맡겨 주셨다.



주님의 돈이

그대들의 비싼 주택과 거대한 사업에 묶여 있어서는 안된다.


주님께서는 이런 방법으로 일하지 않으신다.


“네 보던 일을 셈하라”(눅 16:2)는 말이 들리게 될 날이

가까이 이르고 있음을 기억하라.


그대는 시대의 징조를 분별할 수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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