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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대 나온 것 분명하고

책 써서 출판한 것 사실이고

대통령들과 교류하고 사진까지 증거로 있는데

그만하고 넘어가지

왜 필립페님은 자꾸 딴지를 거는 것일까?


부시나 힐러리에게 

농담과 전도를 할 수 있는 분이 우리 교회에 들어왔다는데

필립페님은 왜 자꾸 걸고 넘어지는 것일까?


-----


이력서는 중요하다. 

공직자, 전문직 종사자는 더 그렇다. 


정무흠님이 올리신 6월 20일의 기사는

필립페 님 말대로 상식에 반하는 내용들이 많다. 


패전국의 포로가 단기간에 (법대는 언제 졸업했는지)

승전국의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승전국 군대의 장교가 되어

전범 재판에 참여하는 것

상식 밖의 일이다. 


그리고 최연소 수석...

일본은 모르겠지만

미국은 여기서 말하는 사법시험이라는 것은

아마 bar exam 일 것 같은데

각 주별로 실시하는 이 시험에

수석이라는 것은 존재하지도 않는다.

(bar과는 달리 전국화되어있는 의사시험의 경우에서도

수석합격 같은 것은 없다)



student 님이 올리신 기사에서 동경제대 교수였던 (그렇게 다른 이들이 회상했던) 이력은

정무흠님의 기사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회상하는 사람이 (제 3자) 오해했을 수도 있고

본인이 인터뷰에서 건너 뛰었을 수도 있고

기자가 잘못 적었을 수도 있다. 


36년간 7, 8 명의 미국 대통령의 법률자문이었다는 것도

미국 정치 시스템에서 비상식적인 일이다. 


돌베개님은 닉슨에 의해 백악관에서 일하게 되었다고 말씀하셨는데

(이 부분 본인의 회상이 잘못 전달되었을 수도 있다)

그 후 정당과 정권이 바뀜에도 불구하고 백악관에서 계속 일했을 리는 없고...

법무성의 관리였나?  국무성 관리였나?

(법무성이나 국무성도 고위 관리는 정권 교체에 따라 바뀐다)


아니면 어떤 로펌에 속해서 간헐적으로 법률자문을 하셨나?


여하간 7,8 명의 대통령의 법률자문이었던 분이라면

한국 정부를 통해 일반에 극도로 널리 알려졌을 것이었는데

그렇지 않았다면...

첩보에 관계된 일을 하셨나?


부시 부부가 감사의 뜻을 적어 보낸 사진도 그렇다. 

멧세지의 내용을 보면

RNC (공화당 전국회의) 에 일정액의 정치헌금을 했을 때 보내주는 사진과 같다. 


---------


정무흠님이 올리신 기사의 이력은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고개를 갸우뚱할 수 밖에 없고,

그런 분야의 전문인이라면 

'이런 식의 약장사 선전하는 교회는 믿을 수 없다' 

라고 하기에 충분한 내용이다. 

이것이 필립페님이 우려하는 역효과이다. 


(돌베개님이 언급한대로

미국의 한인 개신교인들도 우리와 같은 의문이 들었길래 말썽이 났었고

정보기관에 문의를 했을 것이다. )


정무흠님이 옮기신 기사에서

'그 천재성으로 인해 미 법조계에서 명성이 자자' 하셨지만

미국의 안식일교회와 한국 국민들에게 수십년을 숨겨져 올 정도로 

그렇게 겸손하고 소탈하셨던 분을

전도를 위해 

커밍아웃 해서

망가지게 한 

한국 교회는

참으로 대단한 일을 했다. 





  • ?
    필리페 2011.07.07 02:39

    김주영님 말씀처럼 나는(필리페)왜 자꾸 딴지를 걸까?  늦은 시간 사무실 책상에 커피한잔 놓고 스스로에게 물어 봅니다.

     

    필리페! 너 왜 자꾸 딴지를 거니? 우리모두 쪽 팔릴까바서....어! 나만 그런가? 죄송함다.꾸~벅.

      

    -저는 교회가 보편적 상식이 통하는 공동체이기를 소원합니다-

     

    비유가 적절한지 모르겟습니다 만, 한때 우리사회에 이런 말이 유행했었습니다.

    - xx일보가 신문이면 우리집 화장실 화장지는 팔만대장경이다-

     

    확인되지 않은 신화같은 이야기가 스스로 굳어지고 확대 재생산 될 때 화장실 화장지가 스스로 팔만대장경이 될지도 모릅니다.  필리페 생각이었습니다.  

     

  • ?
    질문 2011.07.07 04:09

    김주영

    당신은 왜 딴지를 걸까?

     

  • ?
    필리페 2011.07.07 05:22

    그러게 말입니다.        ^,^

  • ?
    글쓴이 2011.07.07 10:10

    누가 나서서 바른말 하면서 혼자 바람 맞는 걸 그냥 보고 있기 미안해서.


    그리고

    "우리의 우상들을 태우실 

    성령의 불 임하소서"

    라는 노래가 자꾸 떠올라서.

  • ?
    필리페 2011.07.07 11:02

    아! 그러셨군요.

    시,공을 초월한 연대에 고맙습니다.

     

    고한실박사를 잘 안다는 목사님이 제게 이렇게 힐책하십니다.

    "고한실박사님의 경력을 미국 한인사회에서 확인하지 못하는 것은 한인 커뮤니티의 열악한 한계를 말해주는 것이다"

    고한실박사의 경력사항은 FBI에서 미국의 국가기밀로 분류하여 차단한다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그말에 실소를 금치 못했습니다.FBI에서 국가기밀로 분류한 경력을 당사자는 천연덕스럽게 이곳저곳을 가리지 않고 "썰"을 풀고 있다니......

    정말 쪽팔려서......우리공동체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저는 상식을 이야기 하는데 그 목사님은 신화를 이야기 하면서 믿어야 교회가 세워진다는군요.세워야 할 것이 많습니다. 

     

    김주영님 말씀처럼 미국에는 사법시험 수석합격을 가리지 않는다는데,

    그분은 오늘도 교회 단 위에서 "미국사법시험 최연소 수석합격(20세)"을 주문처럼 중얼거리고 성도들은 "아멘"으로 감격합니다. 

     

    정말 이래도 되는 겁니까?         

     

  • ?
    글쓴이 2011.07.08 01:45

    <meta charset="utf-8">"<meta charset="utf-8">박사님의 경력을 미국 한인사회에서 확인하지 못하는 것은 한인 커뮤니티의 열악한 한계를 말해주는 것이다                                                                                       박사님의 경력사항은 FBI에서 미국의 국가기밀로 분류하여 차단한다"


    재미있는 발상입니다. 


    그러니

    '교황이 미극 대통령에게 일요일 휴업령을 지시했다'

    '교황이 미국 방문 중에 미국 관리들과 비밀 회동을 해서 일요일 휴업령을 지시했다'

    '미국 사는 교인들은 세상에 찌들어서 모르고 있다'


    등등의 소문도 믿는 사람들이 있는거겠지요.

  • ?
    cogito 2011.07.08 02:34

    ㅋㅋ 우리가 아멘하는게 어디 그것뿐인가요^^ 아멘....그거 당황스러울때가 많습니다...

     

  • ?
    student 2011.07.07 16:10

    Is it possible that the true "idol" is our selfish desire to be right at the expense of hurting others?

    Is our desire to verify Dr. Koh's credentials so important as to completely ignore perhaps the most fundamental Christian ethics of brotherly love and sympathy?

    Is it possible that the consuming fire of Holy Spirit is the love of God that burns all such selfish pride?

    Is it possible brother Kim?

  • ?
    필리페 2011.07.07 18:35

    Student님!

    제가 영어에 약하니 세종 형님이 친히 만드신 한글로 부탁합니다.

  • ?
    student 2011.07.07 19:03

    필리페님,

    글쓴이님에게 남긴 답글이었읍니다.  영어로 남긴 이유는 두가지였읍니다.

    첫째, 한글로 같은 느낌이 나게 글을 쓸수있는 실력이 저에겐 없었읍니다.

    둘째, debate 의 목적이 아니라 그냥 지나치면서 한번 보시라고 쓴글 이었읍니다.

    제가 쓴글에 대해서 계속 답글이 이어지는게 제의도가 아니였기에...

  • ?
    so helpme god 2011.07.07 05:38

    The more you dig, the more questions I get. It  is even said that I was once a member of his church.

  • ?
    로산 2011.07.07 13:05

    김주영/

    그리고

    "우리의 우상들을 태우실 

    성령의 불 임하소서"

    라는 노래가 자꾸 떠올라서.

    ===========================

    놀라운 발상입니다

    역시 한 수 윕니다

  • ?
    심리학 2011.07.07 13:23

    <만들어지는 스타와 명사>

    과장, 소위 은 인간사회의 바로 옆에 있는 것 아닌가요? 뻥의 기류와 동떨어져 사는 사람은 정말 별종이거나 아니면 별나라에서 왔겠지요. 스타와 명사는 본인의 내공을 바탕으로 되기도 하지만 대개 주변에서 만들지요. 더욱 영광스럽게 만들어야 그 영광의 후광을 마음껏 음미하지요. 후광효과(Halo Effect)라고 하나요.. 인간사회의 뻥문화는 어렵지 않게 밥풀도 별로 만들어 버리곤 하지요. 당사자의 입에서 흘러나온 이력은 대개 뻥튀기가 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인간심리겠지요. 너무 세차게 몰지는 마세요. 철없는 시선은 대단한 건수일지도 모르지만 중년 이상의 짬밥 시선으로는 이 정도는 묵계로 성립되는 것이  다반사지요. 나름 영광의 세월을 반추하는 초로의 소박한 회상에 제3의 그림자가 비춰지면 퍽이나 슬퍼지겠지요. 미안합니다. student! 물줄기가 엉뚱하게 흘러서!

     

  • ?
    student 2011.07.07 15:58

    미안하실필요야...

    재밌는 "심리학" 늘 환영입니다. ^^

  • ?
    무지공동체 2011.07.09 04:04

    아랫글에 엑스엑스일보는 '조선일보'입니다. 정무흠 님은 혹 왜 엑스엑스가 조선일보일지 이해하실라나요? 조선일보를 그전에 보니까 종종 이용하시던데. 그 신문을 인용하는 것이 나쁜 것이 아니라, 그 신문의 문제를 모르는 것이 더 우매하고 위험한 것이지요. 무지의 공동체.

     

     

    -저는 교회가 보편적 상식이 통하는 공동체이기를 소원합니다-

     

    비유가 적절한지 모르겟습니다 만, 한때 우리사회에 이런 말이 유행했었습니다.

    - xx일보가 신문이면 우리집 화장실 화장지는 팔만대장경이다-

     

    확인되지 않은 신화같은 이야기가 스스로 굳어지고 확대 재생산 될 때 화장실 화장지가 스스로 팔만대장경이 될지도 모릅니다.  필리페 생각이었습니다.  

     

  • ?
    로산 2011.07.09 21:18

    -저는 교회가 보편적 상식이 통하는 공동체이기를 소원합니다-

     =============================

    이 말은 내가 자주 사용하는 글인뎁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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