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증언 5권 388,389>
만일 우리가 믿노라고 공언하는 신앙이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지 못하고
우리의 생애를 거룩하게 하지 못하면
그것이 어떻게 불신자들에게 구원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겠는가?
“후에는 아무 쓸데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마 5:13).
세상에 회개시키는 능력을 나타내지 못하는 신앙은 아무런 가치가 없다.
우리는 그것을 빨리 버리면 버릴수록 더욱 좋다.
그것은 무력한 것이고 가짜이기 때문이다.
우리들에게 맡겨진 사업은
모든 물가에 복음의 씨를 뿌리는 것이다.
이 사업에 각 사람이 일익을 담당해야 한다.
인쇄물은
목회 활동으로 접촉할 수 없는 많은 사람들을
접촉하게 하는 도구이다.
성경 말씀을 그대로 사람들에게 제시할지라도
큰 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다.
모든 사람들의 문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가서
분명한 그 말씀을 모든 사람의 양심에 강조하고
“성경을 상고하라”(요 5:39)고 한 우리 구주의 명령을 모든 사람에게 되풀이하라.
지금은
유혹의 시기이며,
낙담의 시기이다.
각 사람이 사탄의 간계에 둘러싸여 있으므로
우리는 그의 능력을 저항하기 위하여
함께 전진해야 한다.
우리는
한마음을 가지고 같은 말을 하며,
한 입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