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ectator.org/archives/2010/10/04/mennonite-takeover
미국의 한 감리교 계통의 지도자가
메노파-재침례파의 전통을 이은 사상가들이
미국 기독교를 정복하고 있다고
걱정한다.
그는 메노-재침례파 교인들의 중심 사상을
평화주의로 꼽는다.
스탠리 하우어와스
존 요더
그렉 보이드
짐 왈리스
셰인 클레이본
소위 복음주의의 좌익의
영향력있는 인물들이다.
저들의 평화주의가
이제 복음주의 지식층의
새로운 정통이 되어가고
걱정한다.
이상한 걱정이다.
메노-재침례 전통의 기독교인들
세계에 한 2백만있다고 한다.
16세기 저들의 조부모들이 한 것처럼
세상으로부터 분리되었으나
세상을 향해
급진적인 평화의 메시지를 전한다.
참전은 하되, 집총은 안되고
금주, 일요일법 반대 운동은 하되, 정치 참여는 하지 말라고,
엉거주춤 하는
세계 천5백만의 재림교회보다
백배 낫다.
메노-재침례파가 재림교회를
뚜렷한 평화주의로
잡아 먹었으면 좋겠다.
그러나 미국 기독교에서 가장 큰 목소리를 내고 있는 Evangelical 들은 아직 너무 호전적입니다^^
둥근세상님, 좋은 글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