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증언 1권, 287>
세상은 멸망을 위하여 익어가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죄인들을 참으시나,
조금만 더 오래 참으실 것이다.
죄인들은
자비가 섞이지 않은 하나님의 진노의 잔에 있는
찌끼를 마셔야 한다.
하나님의 후사이며
불멸의 유업을 얻기 위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후사들이 될 자들은
독특해야 할 것이다.
물론, 너무도 독특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당신의 것,
곧 완전히 당신의 것이라는 표를 하시게 된다.
그대는 하나님께서,
세상과 너무도 동화되어 있기 때문에 오직 이름만으로 구별된 한 백성을
영접하고, 영화롭게 하고, 인정하실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디도서 2장13-15절을 다시 읽어 보라.
누가 주님 편에 속해 있는지,
누가 예수님을 부끄러워하지 않을 것인지
미구에 알게 될 것이다.
불신자들의 면전에서 그들의 위치를 양심적으로 차지하고,
세상의 유행을 버리고,
예수님의 자아 부정의 생애를 본받을 도덕적 용기가 없는 자들은
그리스도를 부끄러워하고 그분의 모본을 좋아하지 않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