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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보고 느낌을 말하라고 하셔서

보고 나서 몇자 적습니다. 


아련한 향수가 느껴지는군요.


아직도 저런 설교를 하는 분이 있구나. 

아직도 이런걸 가르치는 것을 교회의 사명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구나.


어떤 분들이 예언에 대해 혐오한다는 표현을 쓰셨지만

제 경우는 향수입니다.


학교를 좋은데 다녀서^^ (삼육학교)

다니엘서 제대로 배웠습니다.


신계훈 목사님 미국으로 유학가시기 전에

회기동교회에서 단기신학으로

'다니엘서 새 연구' 가

아직 단행본으로 묶이기도 전에 청타로 나온 원고로 공부할 때

맨 머리에 교복 입고 

맨 앞자리에 앉아서 열심히 들었습니다. 


그당시 뜨거웠던 경험

이제와서 어떤 분들의 표현처럼 

혐오하거나 후회하거나 그러지 않습니다.


교회가 겪어 왔던 역사가

개인의 역사에서 되풀이 되듯이

믿음의 여정에서 통과했던 좋은 추억이었습니다. 


그런데

목사님의 설교를 보고 있으니 

LP 에서 흘러나오는 

옛 노래를 들을 때의 느낌처럼

서글픈 감정이 있습니다. 


추억에 젖게는 만들지만

그 자리로 돌아갈 수도 없고

그래서도 안되는 

믿음의 여정이지요. 


누가 누구를 설복시키고

설복당하고 

그럴 문제이겠습니까?


각자 받은 빛대로 열심히 살 일입니다. 


그러나 

창문과 문을 좀 더 열어서

좀 더 빛이 환하게 들어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 ?
    잠 수 2010.11.21 18:17

    신계훈 목사님 미국으로 유학가시기 전에

    회기동교회에서 단기신학으로

    '다니엘서 새 연구' 가

    아직 단행본으로 묶이기도 전에 청타로 나온 원고로 공부할 때

    맨 머리에 교복 입고 

    맨 앞자리에 앉아서 열심히 들었습니다. 

     

    김 주영 님께서 가졌던 그 책 청타로 만든 그 책 말입니다.

    신 목사님께서 원고를 넘겨 주시면 교정보고 청타 치는 곳에 맡기고 하여

    그 책을 만들었던 기억이 새롭네요

     

    전 그 때 신학교 교수님들의 책을 만드는 알바를 하였지요

    그 이유는 책 만드는 알바가 가장 돈을 많이 벌었으니깐요

    ( 이유는 단 하나 )

     

    저도 오늘 아침에 생애의 빛 홈피에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김 주영님이 느낀신 바와 별반 다르지 않았다고

    하여야 될 것 같습니다.

     

    우리는 전혀 새로운 시도를 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지계표를 옮기는 것으로 아니 말입니다

    잘못된 부분은 과감하게 인정하고 새 출발하여야 하는데 말입니다

     

    새 출발 = 뉴 스타트 - 건강 문제만 할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지닌 많은 부분에서 새 출발이 필요합니다.

     

    미국에 계시는 분들은 이 사실을 다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

    이 문제를 꺼집어내면 배교자 배신자로 몰아가는 분위기가 문제가 된답니다.

    그러니 누가 섣불리 이 문제를 대두 시키겠습니까 ?

    그것이 카스다의 한계성이였지요

     

    이곳 민초스다에서는 그것이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언제나 건필허시기를 바랍니다

     

     

  • ?
    고바우생각 2010.11.21 18:20

    "창문과 문을 좀 더 열어서

    좀 더 빛이 환하게 들어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참 표현이 마음에 듭니다!!!

     

    이곳을 찾는 모든 분들....

    다  빛나십니다! (대머리라는 말 아닙니다. ^ - ^)

  • ?
    purm 2010.11.21 21:02

    강병국님은 우리 교인입니까? 

    아니면 다른 교파 분입니까?

     

    우리 교인이라면 침례를 따로 주어서는 안되고

    십일조도 받아서는 안되는데......

     

    지금처럼 한다면 우리와는 다른 교단인데

    그러나 세천사의 기별을 전하는 마지막 남은 자손은 하나 뿐이니

     

    우리와 다른 교단이라면 개신교도 아니고 

    무언지 정체가 불분명해집니다  

  • ?
    sda3004 2010.11.22 03:05

    조재경님.

    님께서 카스다에서 남긴 답글 중에 민초스다는 들어가고 싶지 않은 곳이라 언급하셨는데

    이렇게 이곳에 글을 올리셨네요. 그리고 또 필명제를 반대하며 실명제를 그토록 지지하시는 분께서 어떻게

    필명으로 글을 올리셨는지요? 참 우습습니다.

  • ?
    반달 2010.11.22 05:30

    조재경님!  조 할아버지 !

     

    환영!  대환영입니다.

    들어가고 싶지 않다가도 . . 들어올수 있고,

    필명제를 반대하다가도. . 지지할수 있는 곳이 . . 민초-스다 입니다.

     

    3004님은 . . 거짓말을 제일 싫어하고 . . 솔직하셔서 . . 표현은 그렇지만

    마음속 깊이 . . 조재경님을 사랑하십니다.

    자주 방문 오세요 !!

     

     

  • ?
    purm 2010.11.22 05:55

    김군장로여 여긴 필명파 계시판이니까 나도 필명으로 쓴 것이요

     

    조재경이를 반대하는 이들이 많으니 들어오고 싶지 않다 했지만

    그게 들어오지 않는다는 말은 아니요

     

    그런데 여기 쥔장은 누구요?

     

     

  • ?
    익명 2010.11.22 06:30

    우리 모두가 쥔입니다

    Purm님도요^^

    그리고 강병국님도 물론이죠

  • ?
    김 성 진 2010.11.22 07:00

    purm 님..

     

    여긴 필명파 게시판 아닌데요..

    실명 쓰는 사람들도 많답니다..

    그러지 마시고 그냥 실명 쓰세요..

     

    카스다에서 실명제 논쟁할때

    "필명제는 일요일 휴업령과 똑같다" 라고 선포 하지 않았나요???

     

    그런 말을 하신 분이 이렇게 필명을 쓰신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일요일 휴업령을 시작하는 "사단의 앞잡이" 노릇을 하고 계십니다..

     

    조재경님은 "사단의 앞잡이" 이신가요???

     

    조재경님은 혹시 재림교회에 투입된 

    "가톨릭 스파이" 아닙니까???

  • ?
    잠 수 2010.11.22 10:37

    조 재경 님께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슴다

    여기가 필명파 모이는 곳으로 착각하시는데요

    잘못 들어 오셨네요

    여기는 파가 존재하지 않아요

    무슨 파니 그런 말씀 마시라구요

     

    양파 대파 쪽파면 몰라도

     

    참으로 님은 이해 하기가 힘듭니다

    저의 아둔한 머리로서는 말입니다

     

    암튼 그렇습니다

    민스다에 오시면 카스다는 어쪄구요

    왕복 하실려면 바쁘시겠어요

    요즈음 카스다는 잘 있는지요

    안 가본지가 오래라서 궁금하네요

    정든 곳이였는데

    요즈음 어느 분이 주필이신지요

    역시 님께서 그러시리라 짐작이 됩니다만

     

    암튼 대단하십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요

     
  • ?
    익명 2010.11.21 21:04

    다니엘 계시록을 통해

    이 세상을 주관 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에

    모두 고개를 끄덕인 적이 있겠죠

    그러나

    그것은 하나의 시작일 뿐

    그것이 알파요 오메가라 주장하는 데는

    좀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넉넉 잡아 일 주일이면 대략 이해 할

    그 스토리에 성경의 전체와  또 현재를 사는

    우리의 삶을 우겨 넣는 다는 것이 어찌 가능한지..

    그 안에 우리의 사고를 제한하고 짜 맞추는 것이 믿음인지..

    대장투의 선과 악, 흑과 백의 논리에 갖혀

    세상의 모든 이치를 이분 하는 유아기적 사고에

    그져 씁쓸한 미소를 지어 봅니다

    참 생각 없이 그렇게 믿고 사는 것도

    나름 편하겠다는 생각과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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