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게시록 막장에 "악인"을 멸하려 유황불 내려오기 직전, 바울 그대는 이렇게 할 자신 있는가.

by 김원일 posted Aug 22, 2016 Likes 0 Replies 1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티오피아의 페이사 릴레사(26)가 21일(현지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마라톤에서 은메달을 딴 후 시상대에서 두 팔을 엇갈려 'X'를 그려 보이고 있다. 릴레사는 "에티오피아 정부의 폭력적인 진압을 반대하는 의미다. 나는 평화적인 시위를 펼치는 반정부 시위대를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리우/AP 연합뉴스



아니면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폼나는 한 마디 내뱉으며 

그대 홀로 메달 목에 걸고 

진주문 안으로 사라지려는가.





Articles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