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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증언 1권 78>

 

자금의 부족으로, 우리(=엘렌화잇부부)는

가장 값싼 배의 밑창에 승선하는 방법을 취했다.

 

밤이면 우리는

융단제 손가방을 베개로, 외투와 숄을 이불로 삼아

딱딱한 마룻바닥이나, 건조된 화물상자 위나 곡식 자루 위에 누워서 잤다.

 

겨울의 추위를 만나면,

우리는 추위를 잊기 위하여 갑판 안에서 걸어다니곤 했다.

 

여름의 더위에 사로잡힐 때,

우리는 서늘한 밤공기를 쐬기 위하여 갑판 위를 걸어다니기도 했다.

 

 

이와 같은 일은,

특별히 어린 아기를 팔에 안고 여행할 때

나에게 피곤을 안겨 주었다.

 

이와 같은 생활 방식은

결코 우리의 선택에 의한 것이 아니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가난한 가운데서 부르셔서

고난의 풀무를 통과하게 하사,

 

우리에게 귀중한 가치가 될 경험과

그 후에 우리와 함께 사업에 동참할 다른 사람을 위한

모본을 남기게 하셨다.

 

 

우리 주님은

슬픔의 사람이었고

비애를 아는 분이셨다.

 

그러므로

예수님과 함께 고난을 받는 자들은

예수님과 함께 다스릴 것이다.

 

주님께서

사울에게 나타나사 그가 개심하게 되었을 때,

예수님께서는 그가 얼마만큼 행복을 누릴 것인지 보여 주고자 하지 않으시고,

그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얼마나 크게 고난을 당할 것인지 보여 주고자 하셨다.

 

 

고난

순교자 아벨의 시대부터

하나님의 백성들의 몫이 되어 왔다.

 

부조들은

하나님께 성실하고 그분의 계명을 지키기 위하여

고난을 당하였다.

 

교회의 위대한 머리 되시는 분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고난을 당하셨다.

 

예수님의 사도들과 초기교회는

고난을 당하였다.

 

그리고, 수백만의 순교자들개혁자들

역시 고난을 당했다.

 

 

그렇다면, 곧 있을 예수님의 재림 때에 성취될

복스러운 불멸의 소망을 가지고 있는 우리들이

무엇 때문에 고난의 생애를 두려워할 것인가?

 

고난당하는 일 없이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에 나아갈 수 있다 할지라도,

우리가 그것을 위하여 고난당한 적이 없다면,

그 풍성한 상급을 즐길 수 없을 것이다.

 

우리는 영광을 피하여 물러가게 될 것이며,

선한 싸움을 싸우고 인내로 달려갈 길을 가서 영생을 얻은 사람들 앞에서

부끄러움에 사로잡히게 될 것이다.

 

 

그러나, 그 곳에는 모세처럼

하나님의 백성으로 더불어 고난받는 길을 택하지 않은 사람

한 사람도 없을 것이다.

 

선지자 요한은

구속받은 무리들을 보고

그들이 누구냐고 물었다.

 

그러자 즉시,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계 7:14)는 대답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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