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증언 4, 645,646>
하나님의 말씀에 금지된 장신구들을 고집하는 자들을
마음속에 교만과 허영을 간직하고 있다.
그들은 주목을 끌고자 욕망한다.
그들의 의복은,
나를 쳐다보라, 나를 칭찬하라고 말한다.
그리하여 사람의 본성 속에 선천적으로 존재한 허영은
방종을 통하여 꾸준히 증대해 간다.
마음이 하나님만을 기쁘시게 하고자 고정되면
사람의 쓸데없는 모든 장식은 사라진다.
나의 자매들이여,
얼마나 많은 시간을, 그대들이 하나님께 돌려드려야 할 시간을,
쓸데없이 치장하는 데 썼는가?
얼마나 많은 돈을
그대들의 상상력을 즐겁게 하고
그대들 자신처럼 헛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의 칭찬을 받기 위해 썼는가?
그것은 하나님의 돈이었다.
그대들이 그것을 가지고 얼마나 많은 선을 행할 수 있었던가!
그렇게 하지 않음으로써 그대들은
이생과 미래의 불멸의 생애에서 어떤 손실을 받았는가!
모든 영혼은
그 몸으로 행한 행위를 따라
심판을 받을 것이다.
하나님은 목적과 동기를 읽으신다.
모든 행동과 은밀한 것이
모든 것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의 눈에 펼쳐진다.
어떤 생각과 말과 행동도
하나님의 주목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을 사랑하고 영화롭게 하는지,
우리 자신을 기쁘게 하고 높이는지 아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우리의 애정을,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는 하늘의 사물에 두고 있는지,
육신적이요 정욕적이요 악마적인 사물에 두고 있는지 아신다.
그대들이 쓸데없이 비싼 의복을 그대들의 몸에 걸칠 때
그대들은 벗은 자들을 입히지 않고 있는 것이다.
그대들이 쓸데없이 다양한 값진 음식물을 식탁 위에 벌여 놓을 때,
그대들은 주린 자들을 먹이기를 등한히 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으로 공언하는 자들이여,
그대들의 기록이 어떠하겠는가?
나는 그대들에게,
하나님께서 당신의 금고 속에 넣으라고 요구하시는 돈,
가난한 자들에게 주어져야 할 부분을
어리석고 손해가 되는 방종에 쓰지 말라고 호소하는 바이다.
과부와 고아들의 부르짖음이
우리를 거슬러 하늘로 상달되지 않도록 하자.
영혼들의 피가
우리의 비싼 의복에서 발견되지 않도록 하자.
마음의 교만을 간직하므로
귀중한 은혜의 시간이 낭비되지 않도록 하자.
방문해야 할
가난한 사람들은 없는가?
그대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주어야 할
흐린 눈은 없는가?
그대들의 위로의 말과 그대들의 기도가 필요한
낙심하고 절망한 자들은 없는가?
까르띠에 시계 9백만원
롤렉스 시계 13백만원하든데
내가 아는 목사 장로들도 롤렉스 차고 있던데
그것도 심판받나요?
나도 평생에 한 번은 롤렉스 차 보러고 하거든요
그런 시계 하나찼는지 감시한다고
님이 천국문앞에서 내 손모가지 검사하지는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