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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맞춤법/문법 검사기가 친절하게 말해줬다.
"'민초'는 일본어에서 온 말입니다. 우리말로는 '백성'으로 써야 합니다."

그러나 사실 이건 내게 고민거리가 아니었다.
나는 "순결한" 민족주의자가 아니기 때문이다.

일본어에서 왔건,

중국어에서 왔건,

영어, 독일어, 불어, 스페인어에서 왔건,

아랍어에서 왔건,

이미 우리가 받아들여 쓰는 과정에서 우리말처럼 되어버린 차용어를

많은 경우 나는 우리말로 그냥 받아들인다.


"배달민족" 어쩌고 하면서

"순수한 한국 피" 운운하는 사람들이

내게는 밥맛인 것과 같은 이유에서이다.

내가 혼혈인이 아니었다 해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정말 고민스러웠던 건
이 누리에 들어오는 사람 중
"민초"가 얼마나 될까, 하는 거였다.

우선
컴퓨터를 소유하고 사용한다는 것부터
전 세계에 널리 깔린 "민초"에는
낄 수 없다는 뜻이다.


바로 이 점이

이 누리를 열기 전부터 고민스러웠다.

그럼에도
"민초"라는 단어를 선택했다.

"민초"란
다분히 상대적인 개념이기 때문이다.

어찌 되었든
이 누리의 이름은
"민초"다.

꼭 고집할 마음 없고,
바꾸자면 얼마든지 바꿀 수 있는 이름이다.

그러나 만일 안 바꾼다면,
이 누리의 "정체성"이 거론되고 있는 지금
"민초"의 뜻을 다시 한 번 묻자.

우리는 "민초"인가.


적어도
민초이고 싶은가.



  • ?
    jamsoo 2011.01.16 19:50

    민초의 뜻 ---

     

    1. 백성을 일컫는 말

    2.  질긴 생명력을 가진 잡초에 비유하여 이르는 .

     

    잡초 - 이름도 없는 풀을 말한다.

     

    초목(草木)은 일월변화 즉 수화풍(水火風)이 땅위에 닿아

    변화하는 자연의 법칙을 거부하지 않고 순응하며

    순리를 따라 생명력이 주어진 위치에서

    최선을 다 해 땅 위에 뿌리를 내려

    생명이 다 하는 날까지 자연법으로 살아 간다..

    이러한 초목(草木)들의 생명력처럼

    인간법이 아닌 자연법의 정신으로

    살아가는 민중을 민초(民草)라 한다.

     

     목회 초년병 시절이다.

    그 때 명상의 주제가 민초였다.

    시간이 나면 민초에 관해 시를 쓰고 글도 쓰고

    그 기억이 남아있어

    이곳에서 말하는 민초에 감동을 먹었나보다.

     

    주님은 민초의 삶이였다.

    주님을 믿는 각 시대의 성도들은 민초의 삶이였다.

    마지막 재림 성도의 삶 역시 민초의 삶이여야 한다.

     

    민초론을 설파하자면 넘 길다.

     

    민초란

    1. 바닥 인생이다

    2. 거만과 교만을 멀리하는 ( 생태적으로 ) 겸손한 사람이다.

    3. 주어진 삶에 만족하고 감사하는 삶을 사는 사람을 일컫는다.

    4. 권력앞에 아부하지 아니하고 정직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5. 일신의 영광을 꾀하지 아니하고 순리에 적응하는 삶을 말한다.

    6. 주님 가신 그 길을 말없이 걸아가는 마지막 남은 백성을 말한다.

    7. 이 땅이 아닌 하늘의 보상을 더 귀하게 여기는 미래 지향적인 백성이다.

    8. 물 마시고 하늘보며 청빈의 삶을 사는 백성을 말한다.

     

    나는 민초이기를 바란다

    나는 민초의 삶을 지향하는 인간이기를 바란다

    나는 민초이기를 거부하는  모든 것을 거부하기를 바란다.

     

     

    샬롬

  • ?
    익명 2011.01.16 21:48

    민초를 너무 격상시키신거 아닌감유

    갑자기

    민초되기가 거시기 하네..

     

    마치

    초창기 광야를 행군하던 이스라엘 백성처럼

    똑똑한 지도자 만나면

    태평의 세월을 살고

    미련한 지도자 만나면

    뺑이치는 세월을 사는

    먹이 사슬의 젤 밑바닥에 있는

    어떨땐

    답답하고

    무지하고

    책임없고

    간댕이가 쉽게 붓고

    그러다간 끝간데 없이 곤두박질치는..

    그러면서도

    모든 것을

    두루뭉실 포함하고 있는  원천..

    그게 민초 아닐까요?

    잡초인가?^^

     

  • ?
    justbecause 2011.01.17 05:02

    이건 어떤가

    민들레 같은 잡초

    주제파악 안돼서

    고운 잔디밭에 있는

    제초제 세례받은 민들레는 증오의 대상

    조용히 한켠에 머무는 민들레는 사랑의 대상

    뿌리는 약재요, 잎은 무입맛에 최고여 하며

    버릴 것 없는 존재

    그나저나 민초보다 더 민초 있을까?

  • ?
    잠 수 2011.01.17 08:48
    justbecause 님에게
     
    잘 지내십니까 ?
    반갑습니다. 샬롬
    민초 = 민들레 . 아주 멋진 비유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민들레에 대해 몇가지 자료를 올려봅니다
    민들레 밥을 꼭 지어 드려 보세요
     
    마지막 문장이 기가 막힙니다
     
    그나저나 민초보다 더 민초있을까 ?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 잠수가 드립니다.

     

    ▶민들레의 효능

    1. 강장에 좋으며 소화기관 계통의 질환에 효과가 뛰어나 위를 보하고 식욕을 증진시킨다.

     

    2. 신장의 기능을 원활하게 해 배뇨가 잘 되며 고혈압과 담석증에도 좋다.

     

    3. 섬유질이 많아 장의 소화흡수를 도와 변비에도 좋으며,

     

    4. 구강염과 인후염, 기관지 점막에도 약효가 있어 감기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높다.

     

    5. 장기간 복용하면 신경통을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노화방지와 숙면에도 도움이 된다. 

     

     

     용법 

    ◎변비,만성장염:

     

    민들레 뿌리를 캐서 말렸다가 가루 내어 한 번에 10~15g씩 하루에 3번 식전에 복용한다.

     

    ◎위염,위궤양:

     

    민들레 생잎을 깨끗하게 씻어서 씹어 먹는다.

     

    뿌리를 캐서 그늘에 말렸다가 진하게 달여 먹어도 좋다.

     

    ◎신경통:

     

    민들레 꽃,잎,뿌리를 달여서 차 처럼 수시로 마신다.

     

    ◎천식,기침:

     

    민들레 생즙을 내어 한 번에 한 잔씩 하루 세 번 마신다.

     

    민들레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며칠전 시골에 갔다가 민들레 몇뿌리를 채취해 왔습니다.

    아이들에게 좀더 맛있는 밥을 해주기 위해  민들레를 넣고 밥을 해먹어 보았습니다.

     

    민들레는 쓴맛이 강한 음식이라 밥에 넣는것이 조금 낫설었지만 막상 만들어 보니 쓴맛도 전혀 나지 않아

    나물로 먹는것보다는 훨씬 맛이 좋았습니다.

     

    흰쌀밥에 민들레만 넣어서 밥을 해도 크게 상관은 없겠지만

    GI가 낮은식품인   잡곡을 넣어 밥을 해보았습니다.

     

     

     

     

    재료-민들레,갖가지 잡곡,간장,달래또는 파또는 풋마늘,깨소금,참기름등

     

     

    시골 청정지역에서  채취해온 민들레는  잘말려서  차로도 사용하기 위해 일부는  말리기로 하였습니다.

     

     

    생명력이 강한 민들레는  말리기위해 채반에 펼쳐 널어 놓았더니 꽃들이 모두 머리를 들었습니다.

    심지어는  씨를 퍼트리기위해 씨를 펼진 것들도 있었습니다.

    강인한 생명력에 경이롭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였습니다.

     

    저 씨앗들은 모아다가 산에다 뿌려줄 생각 입니다.

    민들레는 서양 민들레와 토종 민들레가 있는데  꽃바로 밑받침이 꽃을 감싸고 있는것이 토종민들레라고 합니다.

    민들레는 요즘 시장에 가면 많이 나와 있으므로 구하기 그리 어렵지 않은 재료 입니다.

     

     

    집에 있는 잡곡을 총 동원하였습니다.

    신경을 덜 썼더니 잡곡이 몇가지 부족하네요.

    쌀, 서리태,현미찹쌀,홍미,보리쌀 그리고 다시마

     

     

    잘씻어 불린쌀에  들기름을 몇방울 떨어 트려준후  말려논 민들레와 생민들레 두가지를 넣어 보았습니다.(들기름이 떨어져 참기름을 넣었습니다.)

    어떤것이 더 맛있는지 실험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마음은 돌솥이나 뚝배기에  밥을 하고 싶었지만  시간도 많이 걸리고  양이 많은지라 전기 밥솥을 이용하기로 하였씁니다. 

     

     

    시골집에서 가지고온 산달래 입니다.

    재배달래와는 맛이 조금 다른것 같습니다.톡톡십히는 알뿌리는  골라먹는 재미까지 주었습니다.^^

     

     

     

    촉촉하게 잘지어진 밥을 잘 섞어 그릇에 담았습니다.

    건조된 민들레와 생민들레..맛이 별로 차이가 없었습니다.

    약간 쌉사름한 맛이 나기는 하지만 아이들이 먹어도 전혀 부담되지 않는정도의 맛입니다.

    우리 가족은   민들레 밥만 해놓음 맛있다며  서로들 먹으려 난리 입니다.

     

     

     

     

     늦은밤이라 전 맛만 살짝 보았습니다.ㅋ

    아이들은 넘 맛있게 먹네요..쓴맛이 거의~~안느껴진답니다.

     

     

     

    잡곡밥 칼로리 313kal = 약 밥1공기

    기준량
    1공기 (210g)
    영양소
    탄수화물 85%, 단백질 10%, 지방 4%

     

     

     

     

        

          <민들레 개요 및 효능>



    민들레의 학명은 Taraxacum mongolicum입니다
    한방에서는 명칭은 포공영입니다.
    해열 , 소염, 이뇨, 건위작용이 있습니다.민간요법으로는 최유제로 사용되는데 이는 뿌리와 줄기를 자르면
    하얀 젖과 비슷한 물질이 나오기 때문에 연유된 것 같습니다.
    민들레의 생잎을 계속 아침 저녁으로 먹으면 만성 위장병과
    위궤양에 효과가 있습니다.



    더불어 변비 해소에도 좋고요
    민들레 뿌리와 잎으로 만든 즙에 당근즙, 무청즙을 혼합해서
    꾸준히 마시면 척추와 골질환, 치조농루, 충치가 예방됩니다.
    실핏줄이 잘 터지거나 피부가 너무 연약한 붉은 피부에는
    민들레 팩을 하면 효과적입니다.
    민들레잎을 끓는 물에 우려내어 해초가루와 영양크림을 섞어
    겔 상태로 만들어 얼굴에 팩을 한 후 30분 후 세안합니다.



    현대에 밝혀진 민들레의 성분 및 효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비타민H(비오틴), 콜린, 글루텐, 검, 이노시톨, 이눌린,
    철분, 락트피크린, 리놀렌산, 마그네슘, 나이아신, PABA,
    인, 칼륨, 단백질, 레신, 황, 아연,비타민 A,B1, B2, B5, B6, B9, B12, C, E, P 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혈액순환 개선, 담즙 생성 증가, 이뇨제, 판크레아제의 촉진,
    위장과 신장에 도움, 빈혈, 통풍, 류머티즘, 간질환, 변비,
    유방의 종양, 노화 방지 등의 기능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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