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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김균선생의 화잇부인에 대한 글은 옳다고 생각됩니다.

그분이 선지자시면 어떻고 아니면 또 어떻습니까.

첫째로 구원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고,

둘째로 이 문제로 교인끼리,또는

다른 교파끼리 공연히 싸움박질 해서 시간과 정력을 소모할 필요가 없으며

화잇부인의 말씀이라고 말하면서 실은 화잇부인의 뜻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말을 하나님이 주신 기별이라고 오해하고

우기는 일이 많아서 항상 말썽이 생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구약에 보면 이름없는 선지자가 많고도 많던데요. 

화잇부인도 그 중에 하나이라고 봐도

좋겠고 그리고 그렇지 않다고 보아도 무슨 별 일이 있습니까.

화잇부인을 부인하고서 교회를 떠나는 사람도 있고

또 화잇부인을 부인했다고 해서

죄인취급을 하는 사람도 있고.... 

왜들 그러세요? 

그것이 그렇게도 중요합니까?

우리가 화잇부인을 너무 중요시하는 바람에 이단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는데 

왜 그래야 합니까?

화잇부인의 글은 영감이 넘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것으로 족하잖아요?

우리의 관심이 그분의 글에 있어야지

왜 그분의 존재에 있는 것처럼 행동하십니까?

그러므로 저는 김균선생의 글이 온당하고 이치에 맞으며 객관성이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표현력이 부족하여 제 속 마음을 제대로 잘 나타내지 못한 것이 틀림없으니 바라옵건대

댓글은 사양해 주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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