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은 바라는 것들이 실제로 눈 앞에 나타나는 것과 같고,
안 보이는 것들이 실제로 눈 앞에 드러나 존재하고 있는 것과 같은
그런 심리적 확신을 갖고 살아가는 것 그것이 믿음이다 (희 11;1)
신앙이란 어떻게 보면 맹신을 그 전제로 한다.
요컨데, 그것이 곧 신앙의 정체성이다.
과학이나 논리로,
상식이나 자연 법칙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그런 관계로,
이설이 있을 수 있다.
사람의 마음만큼 이나 다양한게 신앙의 모형이다.
그러하다 보니, 하나님도 그 만큼 많으시다. 분명 세 분만 있는게 아니다.
세상에 나와 있는 성경, 즉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하는 성경 한 권으로
그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통일시킬 수가 없다.
요즘, 인터넷 시대에,
성경의 만들어진 과정도 모두 연구 발표 되어져서 그 불완전한 편집과정까지
밝혀 내 증거하고 있다.
사본이 사본을 낳고,
또 그 사본이 또 다른 사본을 낳고.....
필사 하는 중에 자기 개인의 생각도 좀 써 넣고..... 뭐 이런 저런 얘기들.
예언의 신 또한 예외는 아니다.
이 부분은 화잇여사의 계시 받은 글이 아니고 남의 글을 볘껴 슨 글이다.
아니다, 모두 계시 받은 영감적인 글이다. 등등
매 년마다 나오는 메뉴이다.
이 것이 참이고 진리이다.
저것이 진리이다.
역사적 증거물도 제시하면서 서로 자기가 옳다고 야단이다.
허긴, 자기 생각이 옳다고 믿을 수 밖에 다른 도리가 없다.
늙을 수록 더욱 견고한 고집이 된다.
그 것이 설령 틀리는 한이 있어도
지기의 주장을 굽힐 수는 없다.
지금까지 쌓아 올린 바벨 탑이 너무 아까운 것이다.
원래 사람들이란 모두 그런 속성이 있는 것이다.
우리 눈 앞에 보이는 저 많은 교파들, 신학교들, 저 다양한 군상들을 보시라!
모두 진리를 향해서 똑같은 성경을 갖고 하늘을 향해 최선을 다해서
자기 인생 전부를 걸고 뛰고 있는 것이다.
평생, 하나님의 말씀만 연구하고 설교하시는 목사님들만 모여 한 달만 합숙 생활 하게되면,
그 곳이 소위 작은 천국이 되지 않을까? 모두 성경을 중심으로 한 뜻, 한 마음이 될거라고 믿는가?
도대체,
누가 옳고,
누가 틀리다는 것인가?
하나님이 판정 하실 때 옆에 있기라도 했는가?
자기도,
자기만의 또 다른 하나님을 가슴 속에 품고 산다는 걸 생각해 보시라.
분명, 하나님은 한 분, 태초 부터 오직 그 분이 계셨고,
지금 이 순간까지 변함이 없는 분이 존재하고 계실 터,
사람들이 경쟁적으로 창조해낸 하나님들로 인해
저 높은 곳에 계시는 그 유일한 하나님이 얼마나 고통스러우실까? 하는 생각이 든다.
예수님이 재림해서,
우리가 만든 성경을 읽어 보실 때,
어떤 반응을 보이실까?
에언의 신을 읽어보실 때, 어떻게 판단 하실까?
이미, 다, 보고, 읽고 계셨겠지만............
서두에서 말했듯이,
신앙은, 자기 눈에 안경이다.
남들이 보기엔 우습고, 어리석어 보이지만,
이게 옳거니 하면서
오류가 있는 성경일지라도 그걸 붙잡고 일 평생 의지하고 나가는 것이다.
누가 뭐라해도,
예수는 내 구주되시고,
내 희망이요,
내 편이시다. 하고 믿고 사는 것이 곧 신앙이다.
그 나머지는,
토기장이 이신 창조주 하나님의 JOB 이다.
그 분이 알아서 척척 해결해 주실 것이다.
몰라도 아는 척 하지말고,
알아도 아는척 하지 말고,
알고 있어도, 모조리 다 아는 척하지말자.
신앙은 매순간 하나님의 속성을 선택하며 사는것
그럼 무엇이 하나님의 속성인가?
말씀속에 있습니다
말씀만이 정확한 분별력의 기준입니다
본인 양심의 예민한 동기까지 분별되어야겠지요
반고씨의 결론은 전7:16 인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