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스다 가족 여러분
지난 한 해가 이제 그 막을 내리려 합니다
모든 고뇌 아픔 그리고 기쁨과 감동까지도
다 내려 놓으라고 미소로 정겹게 명령합니다
인생은 어쩔 수 없이
떠나야 하고 내려야 합니다
한 해는 저물고
한 해가 떠 오르는 12 월 31 일
조용히 주님 품에 살며시 안겨봅니다.
언제나 한결같이 따습고 온화하고
엄마 품같은 주님의 넓은 가슴입니다 .
주님의 손 길 느끼며
주님의 체온 주님의 숨소리 들으며
한 해를 보내고 맞이하려 합니다.
민스다 가족 여러분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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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가 아니고 지금부터입니다.
때때로 자신의 과거 때문에
자신의 현재까지 미워하는 사람을 보게 됩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되돌릴 수 없는
이미 흘러간 시간을 가장 아쉬워하고 연연해하는 반면
가장 뜻깊고 가장 중요한 지금이라는 시간을
소홀히 하기 쉽습니다.
과거는 아무리 좋은 것이라 해도
다시 돌아오는 법이 없는 이미 흘러간 물과도 같을 뿐더러
그것이 아무리 최악의 것이였다해도
지금의 자신을 어쩌지는 못합니다.
민스다 가족 여러분 !
우리가 관심을 집중시켜야 할 것은
지나온 시간이 얼마나 훌륭했는가 하는 것이 아니라
남겨진 시간을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 입니다.
자신이 그토록 바라고 소망하는 미래는
자신의 과거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지금 현재에 의해 좌지우지된다는 사실.
잊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민스가 가족 여러분
우리 인생의 목표는
'지금까지'가 아니라 '지금부터'입니다.
2010 년 아니라
2011 년입니다.
더 멋진 민스다
더 아름다운 민스다
열정과 사랑 그리고 도전이 넘치는 이곳 민스다
우리의 염원이고 기도입니다.
새로운 한 해
민스다 가족 여러분
행복하십시오
건강하십시오
사랑을 더 많이 나누십시오
함께
2011 년을 동행합시다.
기쁨도 슬픔도 함게 말입니다
샬롬
민스다여 영원하여라
민스다 가족이여 영원하여라
글 대로 최선을 다 하십시요.
세월을 아끼고 시간을 아끼고 영혼을 사랑하십시요.
목사의 본분이 무엇인지 깨닭으시기를 간절히 바라며 당신을 위해 기도합니다.
어머니의 기도가 헛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당신의 어머니가 하나님의 종으로써 영혼을 사랑하고 하나님께 충성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목사가 되기를 그렇게 눈물로 기도 했는데
그 기도 때문에 어머니의 소원 때문에 목사로써의 길이 아니라 이제는 당신의 진정한 바램이 되기를 익명으로써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