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찬 바람 북풍이
휘몰아치는 벌판에서
내일의 소망을 기다리며
나그네는 발걸음을 멈추었다.
하얀 눈이 펑펑 내리는
하늘 쳐다보며 미소 짓는다.
봄은 저기서 손짓하며 오고 있다고.
남쪽나라 훈풍이 불어온다고 자위하며
머나 먼 길을 다시 걷는다.
내일을 향해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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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곡을 택하였다.
민스다에 훈풍이 불어온다.
봄이 보인다 . 저기서 손짓하며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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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님
새해에는 건강하소
만수무강 하소
십 수년 전에
잠수가 드린 용비어천가 기억나시우
잊어버렸소이까
영감님 회갑에 드린 선물 말이오
오메 벌써 치매 중상이 올라카네
우짜마존노카이
샬롬
ㅋㅋㅋ
민스다의 첫 겨울 추위는 예상치 못한 곳들에서
종잡을 수 없이 회오리치는 고약한 바람이군요.
더 이상의 이상 추위없이
새 봄의 훈풍을 맞았으면 좋겠습니다!
찬 바람에 문 단속 잘들 하시길 바랍니다.
감기 몸살 안 걸리시도록^^
나비님은 에게게게 가 아닙니다
반갑습니다
누추한 곳을 찾아주시니 감사합니다
역시 님은 문장 해석력이 탁월하십니다
절대루 에게게게 가 아닙니다요
( ㅋㅋㅋ )
봄 나비되어 훨훨 유영을 즐기십시오
세상은 참 아름답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삶을 긍정적으로 살아가십시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새헤에도 님께 하늘 복이 펑펑펑 내려 부으소서
샬롬
벌써 무슨 봄이 온다고 ..
성질도 급하시네요.
좀 더 잠수 하셨다 나오면
그때 봄이 올끼라예.
에게게게
에게게게
에게게게
좀더 잠수하라고
니 말 다했나카이
ㅋㅋㅋ
그럼요 잠수님 봄은 올거예요.
사실 제게는 이 민스다가 항상 봄이였어요.
모든 게 다 부드럽게 잘 돌아가고
모든 사람들 다 만족시키는 것들이(가정, 교회, 온라인 까페)
없다고 보거든요. 우리사람사는 곳은 어디든
오르막 내리막 비탈길 절벽길 평탄한 길이다 함께 있는것 같아요.
초록별님 합격
문장력 해독 능력 ++ A
님으로 인해 민스다가 늘 봄이기를 바랍니다
아름다운 마음으로
순수한 그 필치로
민스다를 누비시고 수 놓아 주시구랴
오르막 내리막
세상만사 다 그렇지요
그라고 세월이 약이더라구요
새헤에도 행복 가득 가득 가득
샬롬
조재경님 봤다면
경망 스럽다고 난리 부르스 칠 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