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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7 22:38

조조 유비 손권

조회 수 2527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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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를 워낙 좋아하여 어려서부터  수도 없이 읽었던 책인데

세사람의 군주가 한명의 인물을 영입하는 과정을 보면서 누가 가장 인물을 보는 눈이 정확했는가 생각해본다

 

봉추선생 방통

 

와룡선생 제갈량에 버금가는 당대의 최고의 지략과 병법에 능통한 사람입니다

 

 

 

조조

 

이름만으로도 그를 반기고 그의 계략인 배를 묶어버리는 연환의계를 실천할 정도로 한눈에 반함

 

그러나 인물을 알아보는 눈이 탁월하였으나 방통이 그를 선택하지 않고 오히려 적벽에서 큰 피해를 입도록 합니다.

 

 

 

유비

 

이름은 들어 반기나 그의 누추하고 거만한 외모와 말투에 한적한 시골현령으로 보내버린다

 

결국 시골로 간 방통은 일은 않고 술만 먹고 빈둥빈둥 놀기만 한다.

 

화가 난 유비는 장비를 보내 혼내려 하나 미뤄 두었던 일을 반나절에 처리해 버리는 것에 장비가 무릎을 꿇고 유비에게 천거하고 유비가 자신이 겉모습으로 판단한 잘못을 깨닫고 3번째의 지위로 격상시킨다.

 

 

 

손권

 

주유 사후 오나라를 이끌 인재로 노숙에 의하여 천거를 받지만 이름을 듣고 반기나 그의 겉 모습에 도무지 자기 사람으로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다.

 

 

 

작은 일에 충성된 자가 큰일에도 충성되느니라.

 

 

 

이 말씀을 읽을 때마다 유비가 봉추선생 방통을 불러 작은 현령으로 보낸 일이 겹쳐집니다.

 

 

 

이제 2011년 직원이 다 결정되었을 겁니다.

 

 

 

적제 적소에 그리고 목회자와 장로 집사가 경쟁 관계가 아닌 책사와 협력자로 세상을 향해 전쟁에서 승리할 계책을 잘 마련했으면 합니다.

 

 

 

 

  • ?
    초록빛 2010.12.18 03:29

    작은 일에 충성된 자가 큰일에도 충성되니라.

    정말 다시 한번 새겨야 될말 같습니다.

     

  • ?
    지경야인 2010.12.18 04:55
    청년사역을 위한 획기적인 프로젝트는
    더핀스란 이의 글을 읽고  여기에 끄적거려보았습니다
    다다익선 [多多益善]
    출처: 시사상식사전
    <사기(史記)>의 <회음후전(淮陰侯傳)>에 나오는 말이다.
    한나라 유방이 천하를 통일한 후 사로잡은 한신에게 "내가 군사를 얼마나 거느릴 수 있겠느냐? "라고 묻자 한신이 "폐하께서는 10만의 군사를 거느리는 데에 족합니다."라고 답했다. 이에 다시 유방이 "그럼 그대는 군사를 얼마나 거느릴 수 있느냐?"라고 물었다. 한신이 "신은 많으면 많을수록 더욱 좋습니다(臣多多益善耳)."라고 하자 유방이 웃으면서 "그렇다면 어째서 10만의 군사를 거느릴 뿐인 나의 포로가 되었느냐?"하니 한신이 "폐하께서는 장군의 능력은 없지만 하늘이 장군을 통솔하는 능력을 주신바 사람의 능력으로는 논할 수 없습니다."라고 했다.
     
    교인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더욱 잘 목양할수 있는 지도자와 돕는 책사가 되었으면 합니다
    서로 대립하거나 경계하는  그런 교회보다는 자신보다 능력이 탁월한 분들을 잘 활용할줄 아는 그런 지도자들이 되었으면합니다
     
    작은 신야성에서 와룡과 봉추를 거느린 유비 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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