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진의사 보시라, 원본과 사본이 똑 같을 수 밖에 없는 이유

by purm posted Dec 18, 2010 Likes 0 Replie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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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사는 밑글에서 원본과 사본이 다르므로 지금 성경을 믿을 게 못된다고 말하는데

그러나 성경은 원본이나 사본은 똑같다

이는 유대인의 성경 필사 규칙을 보면 도저히 틀릴 수가 없게 하기 때문이다

 

 

  원본과 사본이 동일함은

 

첫째로 유대인의 성경 필사 규칙이 증명한다

 

히브리 성경을 베끼고 보존하여 온 유대인들은 성경을 베껴 보존하는 일에  

온 영과 혼과 몸을 그 일에 기울였다. 그들은 그 일에 자기 자신을 적합하게 하기 위하여

엄격히 절제하여 명석하고 맑은 정신으로 필사를 하였다

 

유대인중에서는 오로지 성경만을 복사하는 성경복사 전문가들이 따로 있었다.

그들을 탈무디스트 (Talmudist)라고 불렀는데,

그 탈무디스트들의 성경 복사 규칙은 19 가지가 있었다. 그중 몇 가지를 보면, 

 

 

파취멘트( 기록하는 가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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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취멘트는 정결한 동물 가죽으로 만든 것이어야 하며, 오직 유대인만이 만들 수 있다.

또한 가죽은 정결한 동물의 힘줄로 한데 묶어야 한다.

 

복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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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정해진 같은 복장을 입고 복사 할 것.

( 이 옷 저옷 바꿔 입으면, 마음과 태도가 바뀔 수가 있어 복사에 지장이 있기 때문 )

 

 

각 면의 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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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열은 48줄보다 적거나 60줄을 넘어서는 안 된다.

필사 처음에 선을 긋고 시작해야 한다.

 

 

잉크는 검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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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 외에 다른 색을 사용해서는 안된다. 잉크는 특별한 방법으로 조제한 것이어야 한다.

( : 이색 저색 쓰면 마음이 산란해져 틀리게 복사할 수 있기 때문 )

 

 

글자 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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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와 글씨 사이 간격은 가능한 좁게 써서 머리카락 하나 정도 들어갈 정도로 바짝

붙여써라. ( : 혹시 누가 그 사이에 다른 것을 추가할 수 없게 )

 

 

기억으로 기록하지 말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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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관은 기록할 때 글자나 단어를 기억한 것으로 기록해서는 안 된다.

그는 반드시 자기 앞에 인증된 사본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인증된 사본을 자기 앞에 놓고, 각 단어를 기록하기 전에 반드시 소리 내어 읽어야 한다.

그 단어를 마음 속으로 읽지 않고 큰 소리 내어 읽으며 기록해야  한다.

 

( : 그럼으로 일체의 오류나 중복, 누락 등이 안생기게 하자는 것.

평생 성경을 베끼면 많은 성경절을 외울지라도 외워 써서는 절대 안되고,

반드시 원본을 보고 써야 한다.)

 

 

하나님 성호 기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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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관은 매번 하나님( 엘로힘 )단어를 기록하기 전에 펜을 경건하게 닦아야 한다.

여호와”성호 기록 전에는 거룩한 존함이 더렵혀지지 않도록 온 몸을 씻고 와서

쓰던 펜이 아닌 다른 펜으로 써야 한다

 

 

성경 기록 중에는 다른데 쳐다 보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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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기록 중에는 왕이 들어와도 쳐다 보지 말라.

 

( 그래서 탈무디스트들이 성경 기록 중 침입한 앗수르나 바벨론 군사들을 쳐다보지도 않고

일어나지도 않아서 칼에 맞아 죽은 사람들이 많았다.

그들은 이처럼 목숨 걸고 성경을 지켜 내려왔다. )

 

 

단어 하나, 하나 글자 하나, 하나의 수를 세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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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관은 한 쪽당 원본의 모든 말씀과 모든 문자의 수를 계수(計數)한 후 기록한다..

감독관은 원몬의 페지 당 글자 숫자 처음 글자와 글자, 중간 글자를  

기록하였다가 베낀 사본과 대조한다.

 

각 쪽의 모든 문자들을 계수했다는 사실은 그 정확도가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구약 성경을 보존하시기 위하여 사용하신 방법이었다.

밀러는 말하기를

 

“이러한 규칙들 가운데 몇 가지는 어찌 보면 극단적이고 불합리한 것처럼 느껴질지도

모르나 그것이야 말로 구약 성경의 수호자들이었던 유대인들(3:2)

얼마나 거룩한 말씀을 존중했는지 시사하고 있으며. 이 성경은 우리 주님께서 보셨던 것과

동일한 바로 그 성경이며,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최초의 원본과 동일한 바로 그

성경임을 증명한다”(Miller, op. cit., p.185).

 

 

베낀 두루마리 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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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마리 검열은 반드시 작업이 끝난 후 30일 내에 한다. 30일이 지나면,

그 두루마리는 폐기해야 한다.  

 

 

오자가 발견되면 베낀 사본은 폐기 처분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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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열 시 한 면에 한 개의 실수가 있는 경우 즉 글자가 빠져 있거나  더해 있거나 ,

혹은 어떤 글자가 다른 글자와 맞 닿아 있으면 그 장을 폐기한다.(폐기는 불 태움)

어떠한 면도 세 개의 실수가 발견되었을 경우 전체 필사본을 폐기한다.

 

( 만약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필사를 마친 후 세개의 실수를 발견하면

다시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다시 필사해야 했다.

 

이는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수호하기 위해서 얼마나 신중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그들은 그 필사하는 성경이 글자 하나까지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인 것을 믿었던 것이다.

 

 

▲ 두번째 베낄 때의 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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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베낄 때는 방금 베낀 사본을 보고 베끼지 말고 원래 베꼈던 원본을 보고 베끼라

 

( 이런 규칙들은 우리로 하여금 우리 주님께서 가지고 계셨고 최초에 하나님의 영감에

의해 주어진 참된 구약 원본과 동일한 성경을 우리도 가지고 있다고 믿도록

우리를 크게 고무시킨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말씀들을 수호할 수 있었다.  그들이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오늘날 NKJV, NASV, NIV 및 그 밖의 현대 번역 성서들처럼

첨가, 대체, 변개를 가한 성경이 등장햇을 것이다

 

 

< 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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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처럼 단어 하나,하나 글자 하나,하나의 수를 세었는데, 감독자는 매 페이지마다

글자가 몇개인지 세었고, 매 페이지마다 원본과 베낀 사본의 글자 수가 같은지 세었다.

 

페이지마다 글자 수를 셀뿐 아니라, 첫 글자가 무슨 자인지,

마지막 글자는 무슨 자인, 가운데 글자는 무엇인지도 그런 것들도 대조하였다.

 

원본의 글자 수는 쓸 때마다 세는 것이 아니라, 다 세어놓은 것을 기록해 놓고

그것과 대조하여 세었다.

 

그처럼 애쓰고 고심참담하며 베끼다 보니 구약 성경 각권마다 가장 가운데 절은

몇절인지, 구약 전체의 가운데 절은 무엇인지...라든가 가장 짧은 구절은 몇 글자이며

가장 긴 장[ 119 ]의 글자는 몇 글자이며...등등을 다 알았다.

 

이런 것은 그들이 글자를 소중이 여긴 것을 증명한다 

만일 그들이 오늘날 어떤 사람들처럼 글자는 영감이 아니라고 믿었다면

성경을 보존하는 일에 그처럼 고심참담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을 것이다.

 

글자들 전체가 다 진리가 아니고 틀리는 것이 있다고 믿었다면, 기왕에 성경의 글자들이

틀리는데, 그처럼 글자를 정확히 베낄 필요는 없다 하고 적당히 대강 베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성경을 틀리게 베낄 것을 두려워 하였고,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대하듯이 경건하게 성경을 대하며 베꼈던 것이다.

 

유대인들로 하여금 그처럼 철저하게 글자 하나 하나까지 정확히 기록하게 하사

말씀을 보존하게하신 것은 우리도 모세나 사도 바울이 기록한

원본을 가지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둘째 예언의신이 증명한다.

 

[ 1SM 15 ] "이 거룩한 책은....어두운 구름과 짙은 흑암으로 덮어 씌우려고 악인들과

연합한 사단의 습격을 이겨내었다. 주님께서는 당신의 기적적인 능력으로 이 거룩한 책을

오늘날의 형태로 보존하셨는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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