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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9 17:23

다시 태어 난다면

조회 수 2442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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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일 일어나지 않을 일이지만

 

 

내가 다시 태어난다면

절대로 재림교인은 안 될 거다

 

 

종말론을 160년이나 울겨 먹으면서도

굴 하나 변하지 않는 뻔뻔함

 

 

아이들 기차놀이 하듯이

이 줄을 잡지 않으면 절대 구원 없다는

절대 구원론

 

 

예언의 신 가지지 않는 교회는 전부

멸망할 교회라는 교회론

 

 

전 세계의 반 이상이 주 5일 근무하는데

일요일 휴업령 내릴 거라는

허상을 쫒고 있는 허무함

 

 

음식물에서 신앙을 찾는

동물적 사고방식

 

 

이 땅에 태어난 사람은

한 번 죽고 심판 받는 게 정상이라는데

저들만 따로 심판 받는다는

절대적 신민의식

 

 

내가 만약 새로 태어난다면

난 철저한 무교파 주의적인

그리스도인이 될 거다

 

 

그런데 그게 힘들다면

천주교인이나 될까보다

그래서 욕해대는 안식교들 잡으러나 다닐까보다

 

 

ㅋㅋㅋ

 

 

 

  • ?
    초록빛 2010.12.19 18:52

    전 만약에 다른교회를 간다면?

    이렇게 생각할때마다 안식일이 왜 그렇게

    걸릴까요?

    하도 귀에 박히게 안식일은 토요일이다

    그날을 거룩하게 구별해서 지켜라 는

    말을 들어서인지 다른 교회가면 정말 제 자리가

    아닐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다고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지도 못합니다.

  • ?
    울분 2010.12.19 20:32

    우리 생각 좀 해봅시다.

    판단 좀 해 봅시다. 


    우선 표피적인 것


    그 두꺼운 성경에서 안식일이 언급된 양이 얼마나 됩니까?  

    십계명은요? 

    안식일? 십계명중 하나입니다

    그 중에서 1/10입니다.

    중요한 순서로 적었다 해도 4번째입니다.

    하나님과 관련된 순서에서도 마지막입니다.

    십계명에서 중요한 순서가 어디에 있습니까?

    거짓말은 더해도 되고 부모공경은 덜해도 된단 말입니까?


    다시 반복


    안식일? 성경에 언급되어 있는 무수한 것 중 한 하나입니다. 

    십계명중 한 부분입니다. 

    그 중에서도 1/10이다 이겁니다.

    안식일이 성경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그 정도란 말입니다. 


    님, 십계명의 하나인 거짓말 하지 말거라에는 왜 목숨 걸지 않습니까?

    어찌하여 안식일이 더 중요하단 말입니까? 

    왜 안식일에만 목숨 걸어야 한단 말입니까? 


    모를 일이로다.

    정말이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로다.

    귀신이 곡할 노릇이로다. 


    심층적인 것

    중요한 사실


    안식교의  안식일 그 잘난 안식일 예수 위에 존재하는 안식일

    천상천하 유아독존 안식일

    안식교의 이 안식일의 정체가 뭐냔 말입니다.


    안식교의 안식일이 어디에 엮어져 있나 보십시오.

    잘 한번 보시란 말입니다. 


    다른 곳 아닙니다. 예언 바로 그 예언입니다.

    그 잘난 예언 종말 시나리오 꿰맞추기 위해

    안식교가 사용한 양념중 하나가

    안식일이란 말입니다.


    예언 안식교의 목숨인 예언 그 존귀한 종말 조작하기 위해 수많은 성경 구절중

    안식교가 간택한 것 안식일, 그게 바로 안식교 안식일의 정체란 말입니다.  


    안식교는 종말 조작용으로 안식일을 예수 하나님으로 둔갑시켜버렸습니다. 

    아니 하나님 예수까지 다 제쳐버렸단 말입니다.  


    안식교에서 안식일 최고의 진리 아닙니까?

    제 말이 틀렸습니까?

    안식교에서 안식일 와~~~

    안식교에서 예수를 더 쳐줍니까? 안식일을 더 쳐줍니까?

    뭐라고요?

    거짓말 하지 말고요.


    안식일? 안식교에서 솔직히 예수 저리 가라입니다.

    안식일이 시작이자 마지막입니다.  


    정신 제대로 박힌 기독교 공동체라면

    안식일? 십계명의 1/10이 되어야 합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그래야 됩니다.

    그 정도가 옳습니다.


    그 안식일

    그 정도의 안식일을

    안식교는 성경의 무수한 진리 다 제끼고 오직 안식일 그 안식일을 간택하여

    안식교의 안식일로 각색하여

    하나님 예수위에 존재하는 절대 진리 인생 최고 가치로 둔갑시켜놓았습니다.

    어찌 이런 악독한 짓거리를.......

    이를 어찌하면 좋겠습니까?


    안식일 진리 안식일 진리 안식일 진리 입만 열면 내뱉는 안식일 진리....

    그럼 성경의 다른 무수한 진리는 개똥?

    예수는?


    이 우매한 백성을 어이할 꼬!


    아시겠습니까?

    누가 잘 하는 말이던데

    강의인가 뭔가 들어보면 말야.

    ㅋㅋㅋ

    내가 젤 싫어하는 표현 중 하나

    아시겠습니까?


    안식교?

    안식일이면 끝입니다. 예수? 필요 없습니다.


    예수와 안식일 어느 것이 더 중요?

    아니 이 거 비교가치 있나요?


    이를 어이할 꼬! 


    나쁜 인간들

    그 정도 가치가 절대가치 인간최고 진리라고 속여

    무수한 사람 감옥에 보내고

    멀쩡한 직장 다니지 못하게 하고

    헐벗고 굶주림 속에 신음하고 있어도   

    얼굴색하나 변하기는커녕 기름기 더 뺀질뺀질 흐르는 인간들


    안식교 종칩니다.

    종쳐야 합니다.

    두고 보십시오.

    천벌 받게 되어있습니다. 


    예언 그 잘난 예언 그 예언 그 지긋지긋한 예언

    종말 조작해내기 위해 안식교가 구별한 양념, 안식일

    그 질긴 세월 그 가엾은 우리 엄마 아버지 목숨 걸게 했던 안식교 안식일

    이가 갈립니다.


    안식일은 거짓말하지 마라와 동일한 수준의 십계명의 1/10에 지나지 않습니다. 


    십계명의 다른 계명에도 목숨 걸지 않고 있다면 안식일에도 목숨 걸지 마십시오.

    결코 그렇게 하지 마십시오.

    그럴 가치가 없습니다.


  • ?
    지경야인 2010.12.20 01:24

    저는 안식일에 제목숨 걸었던일이 너무 많았었는데 ㅠㅠ

    평일에 못하는 일은 안식일에도 못하고  안식일에 못할일은 평일에도 못한다

    나의 삶이 복되게 하는일이 아니면 안식일은 나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다

    나를 위해 안식일이 있지

    내가 안식일을 위해 있을 필욘없다

    그래서 나는 안식일이 이젠 내게 참좋은날이 되기 시작했다

    거칠것이 없어졌으니

     

  • ?
    초록빛 2010.12.20 05:22

    울분님의 글

    저를 다시 생각하게 하네요.

    제가 생각해도 십계명 중  다른건 어겨도

    죄인이니까 그럴수도 있지 하면서

    안식일날 교회안가면 큰 죄 지은 것처럼

    가슴이 콩닥콩닥...

    그러니 안식일이 기쁜날이 아니라 제발 빨리

    지나가 버렸으면 하는 날이 된것같아요.

    그래도 카스다나 민초에서 많이 많이 배운덕에

    모든 계명뒤로하고  예수님을 먼저 보려는  마음이 생겼죠.

     

    언젠가 내 신앙도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는 예수님의

    말씀처럼 그렇게 자유롭고 행복한 신앙이면 좋겠읍니다.

    처음부터 예수님을 안 배우고 안식일 계명이나 예언 부터 배운 결과가

    정말 무섭군요. 알면서도 잘 안바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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