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2359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사탄의 훼방에도 이명박 장로가 국정을 잘 살펴…"

한나라 조찬기도회 "차기 대통령도 하나님 경외하는 사람이 돼야"

 
21일 국회에서 열린 한나라당 의원들의 조찬기도회가 화제다. 참석자들은 전날 우리 군의 연평도 사격훈련 강행으로 남북 간의 긴장감이 고조된 가운데 '훈련 중지'를 요구한 야당들을 맹비난했다고 <오마이뉴스>가 보도했다.

한나라당 이경재 의원은 대표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보호하시고 우리 국민들이 한마음이 된다면 어떤 적들도 두려울 것이 없다"며 "저들의 위협에 놀라 무조건 대화하자, 타협하자, 훈련도 하지 말자는 사이비 위장평화를 잠재워주시기를 원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의원은 "정의와 자유와 진리를 무너뜨리고 결국 우리를 노예로 삼으려는 악의 세력과는 당당히 맞서 싸울 수 있는 십자군병의 용기를 주소서"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이명박 장로 대통령을 세우셨고, 입법·사법·행정 책임자와 여야 대표들을 모두 믿는 이로 세우심을 주님께 감사드린다"라고도 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이명박 대통령을 필두로 당정청의 주요 관계자들에 기독교 신자들이 포진해 있는 상황을 염두에 둔 발언이다.

"사탄의 거짓말에도 대선에서 이명박 장로를 세워주시고…"

설교자로 단상에 오른 김홍도 목사는 "어제 '(북한에) 밀려서 사격훈련을 안 하면 어떻게 하나, 공산당의 공갈협박인데 어떻게 하나' 생각했는데 (훈련을) 하더라"며 "'됐다, 우리 대통령 배짱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지난 대선에서 사탄이 온갖 거짓말과 비방, 훼방, 참설을 일삼았지만 이명박 장로를 압도적으로 세워주시고 국정을 잘 살피게 해주시니 감사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목사는 "4대강 살리기 사업도 잘 완성되게 해주시고 이 나라의 수도가 분할되지 않도록 도와 달라"며 "차기 대통령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 건전한 사상을 가지는 사람, 국가관이 투철한 사람을 세워주시길 간절히 바라고 원한다"고 했다.

최근 예산안 강행처리 과정에서 민주당 강기정 의원을 폭행해 논란을 부른 김성회 의원도 "2012년 총선과 대선에서도 압도적인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주께서 훌륭한 지도자를 예비해 달라"고 말했다.

한나라당 기독인회(회장 이병석 의원)가 주최한 이날 조찬기도회에는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의원을 필두로 정몽준, 강명순, 구상찬, 김충환, 이혜훈, 주광덕, 황우여 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송호균 기자

  • ?
    권력 2010.12.21 05:53

    글쎄~ 댓글을 달 가치도 없는 글이지만..........................................이런 이들이 파워를 가지고 있으니. 우리 안에도 이러한 권력이 있지 않을까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0401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6649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3664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5451
615 이래도 되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4 김주영 2010.12.21 2376
614 내가 추적해 본 이 누리의 IP 주소들 6 김원일 2010.12.21 2600
613 김정힐 도 돌아 섰다는데... 나그네 2010.12.21 2476
612 동포 여러분! . . 반갑습니다! . . 수령님의 은혜올시다 . . 수령님 만세 !!!! 2 동포 2010.12.21 5768
611 "전쟁에 환장한 그들, 北으로 진격!"-5 3 로산 2010.12.20 2650
610 "전쟁에 환장한 그들, 北으로 진격!"-4 로산 2010.12.20 2407
609 "전쟁에 환장한 그들, 北으로 진격!"-3 로산 2010.12.20 2316
608 "전쟁에 환장한 그들, 北으로 진격!"-2, 로산 2010.12.20 2490
607 "전쟁에 환장한 그들, 北으로 진격!"-1 1 로산 2010.12.20 2566
» 전쟁의 십자군 이 명박 장로 만세 1 로산 2010.12.20 2359
605 -- Surprising Article! -- Really? 2010.12.20 2369
604 파산 직전에 당면한 우리 병원의 마지막 생명줄.. 2 김 성 진 2010.12.20 2836
603 연평도 사격훈련 관련 브리핑 . . 2010/12/20 17:20 홍보 수석실 2010.12.20 2358
602 이상구, 신계훈의 시대를 빨리 보내라-강석배-카스다에서 1 로산 2010.12.20 4316
601 조재경님 때문에 지금 난리났다 !!! 7 김 성 진 2010.12.20 4194
600 목사님들이시어, 우리 영화 좀 봅시다, 제발. 김원일 2010.12.20 2607
599 민스다의 꼴깝들 6 노을 2010.12.20 3149
598 로산, 반고 두분에 답, 내 글에 대해 북한 동포는 이렇게 볼 것입니다( 탈북인 이순옥 간증 ) 2 purm 2010.12.20 2794
597 633번 조재경님의 답글에 대한 저의 댓글을 옮겨 놓습니다. 1 반고 2010.12.20 2230
596 반고님께 답, 김正日로 북한 동포가 고난을 받게하시는 하나님의 섭리 2 purm 2010.12.20 2488
595 정신 병자들의 쇼보다 한명숙 9 바이블 2010.12.20 2720
594 조계종, 처음으로 조계사에서 성탄 추리 점등식 4 조계종 2010.12.20 2353
593 하나님의 나라는 주권재민이 아닌 주권재왕(主權在王)이라 굴복지 않을 수 없으나 양심을 위하여 하라 1 purm 2010.12.20 2375
592 "겁박하는 바람에...'한명숙 9억' 허위 진술" - H건설 대표, 공판 중 검찰 주장 정면 부인... "회사자금 찾을 욕심에 거짓말" 1 주권재민 2010.12.20 4027
591 너무 억울해서 시위하는 사람, 문재인 3 로산 2010.12.20 2275
590 가슴이 떨릴 때 ...... 9 fm 2010.12.19 2703
589 민초들이 있는 풍경 (Final Version) 31 김주영 2010.12.19 2787
588 어제 안식일 새소망교회에서 접장님 설교 18 1.5세 2010.12.19 2726
587 다시 태어 난다면 4 로산 2010.12.19 2442
586 purm을 닮은 이름 porm님게 댓글, 그대는 의식의 전환을 필요로 함 7 purm 2010.12.19 2642
585 O Holy Night - 7살 소녀의 놀라운 가창력 5 1.5세 2010.12.19 2329
584 “북핵 해결하려면 우리도 핵 보유해야” 2 로산 2010.12.19 2220
583 교회안의 꼴깝들 식별하기 2 노을 2010.12.19 2500
582 "노 대통령이 세상을 놓은 심정과 내 심정 똑같다" - [양정철의 특별한 만남②] 20일 재판 앞둔 한명숙 전 국무총리 6 주권재민 2010.12.19 3149
581 조신님, 말세 우리 신학이 변질되라라는 예언에 대하여 7 purm 2010.12.19 1941
580 메라비안법칙(12월 20일 출석부) 5 바다 2010.12.19 2453
579 재림교회 조직신학에 대한 문제제기(퍼옴 재림마을) 2 조신 2010.12.19 2339
578 오해한 "언론의 자유" ! 7 머루 2010.12.19 2101
577 안식교여, 너때문에 지구는 망할 수밖에 없단다 12 유재춘 2010.12.19 2205
576 나라 불질러 말아먹는 개독교 장로와 그의 강아지들 5 김원일 2010.12.19 2511
575 천안함 증거, 못 믿겠다 5 로산 2010.12.19 2269
574 한심한 기독교인들 로산 2010.12.18 2283
573 세천사표 예수 8 김주영 2010.12.18 2162
572 Silent Night / Holy Night by The Isaacs 1.5세 2010.12.18 1999
571 나보다 더 썩어빠진 지경야인 양반에게.. 4 김 성 진 2010.12.18 2447
570 신시도 (12월 19일 출석부) 구름따라서 12 바다 2010.12.18 2490
569 김성진의사 보시라, 원본과 사본이 똑 같을 수 밖에 없는 이유 2 purm 2010.12.18 2577
568 조선족의 자랑! . . 가창력의 여왕! . . 옌볜의 김 미 아 !! . . 신나는 [신 아리랑} 반달 2010.12.18 2146
567 조조 유비 손권 2 지경야인 2010.12.17 2527
566 Christmas carols / California Guitar Trio 1 1.5세 2010.12.17 1958
565 흔들리며 피는 꽃 5 초록빛 2010.12.17 3448
564 자유의지 - 분실, 실종, 증발 = 하나님 보다도 앞서가는 사람들 3 한소리 2010.12.17 2020
563 말세다. 말세 6 로산 2010.12.17 2372
562 큰 사랑, 작은 사랑?????????? 1 한소리 2010.12.17 2229
561 평화의 멀때 1 바이블 2010.12.17 2330
560 잠수가 목사가 된 그 황당한 사연 ( 출책하모 욕할끼제 12 월 18 일 ( 한국 ) ) 27 잠 수 2010.12.17 2560
559 술을 먹고 깨어 보니.. 9 정은 2010.12.17 2093
558 우리는 성경을 우상화 시키지 않은가 5 고고민 2010.12.17 4236
557 내일 토요일 "현대 북한 기독교 역사의 전개와 현황" 특강이 삼육대학교에서 3시에 있습니다. 1 명지원 2010.12.17 2217
556 원문 같은 소리.. 1 김 성 진 2010.12.16 2136
555 Merry Christmas! 2 1.5세 2010.12.16 1905
554 글을 쓰는 나의 유일한 목적은 2 리영희 2010.12.16 2207
553 잠수의 변명 - 용서 바랍니다. 17 잠 수 2010.12.16 1975
552 김원일 접장과 이번안식일 함께 13 새소망 2010.12.16 2551
551 멋진 풍경과 해학집 웃음 2010.12.16 1704
550 Carol of the Bells 1.5세 2010.12.16 1882
549 스산한 날엔 (12월17일 출석부) 6 바다 2010.12.16 2153
548 에덴의 고추 가리개와 이런 저런 이야기.. 바이블 2010.12.16 2440
547 김주영님, 어린이 성경 이야기 책이 주는 옷 문제 오해 6 purm 2010.12.16 2274
546 내가 이 누리를 처음 열었던 진짜 이유 둘 김원일 2010.12.16 2014
Board Pagination Prev 1 ...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221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