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보자 없이
요즘 조사심판 이야기 하는 분들 중에
마지막 때 우리가 중보자 없이 선다고들 합디다
주께서 지성소를 나오시면 더 이상 중보자가 없고
그래서 중보자 없이 서야 한다고 합디다
이게 말이 된다고 보십니까?
아 말 된다고요
누가 그랬는데 말 안 된다고 우기느냐고 합디다
우리의 존경하는 선지자가 그랬는데
왜 토를 달고 지랄이야 한답니다
간 큰 도둑은 경찰을 겁내지 않습니다
우리가 얼마나 성화되어야 중보자 없이 설까요?
입만 열면
우리는 한 순간이라도 예수 없이는 못 산다고 가르치면서
느닷없이 중보자없이 서는 시간이 있다고들 하니
내가 정신이 이상한지 다른 이들이 그런지 나도 모를 때가 종종 있어요
자 전을 폈습니다
중보자 없이 얼마의 시간을 지나야 영생의 밧줄이 하늘에서 내려옵니까?
하늘에서 지구로 내려오는 시간까지 계산하면서 살아야 하나요?
내가 생각하기로는 여기서 떠들거나 재림게시판에서 떠드는 무리들 보면
그런 성깔로는 지옥의 자식밖에 안되겠던데요?
혹시 다른 길이 있나요?
중보자 없이 선다는 것이 하나님, 예수님 없이 선다는 그런 뜻이 아닙니다.
대제사장 예수께서 죄인들을 위한 모든 중보를 마치면서 구원 받을 자들의
모든 죄의 기록까지도 도말했기 때문에 더 이상 중보할 필요가 없다는 뜻입니다.
계시록 22:11의 말씀처럼, “불의를 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되게
하라”(계 22:11)는 최후의 언도가 떨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더이상 죄인을 위한 중보가 필요 없으니 중보자가 없는 시기인 것이지요.
예언의 신에 보면 예수께서 중보 사역을 다 마치고 하늘 지성소에서 나오셔서
이 지상으로 오시려고 할 때 일곱재앙이 내리고 대환난기에 접어 듭니다.
이 때 성도들에게는 야곱의 환난기로 성도들은 이 때 가장 열렬이 하나님을 찾고
예수님을 의지하는 가장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에 절정의 경험을 합니다.
물론 하나님도 이 때 성도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도우시며 은혜를 베푸십니다.
다음 예언의 신 참고하세요
“그들은 하나님 앞에서 그들의 마음을 괴롭게 한다.
그리고 그들의 많은 죄를 이미 회개한 사실을 가리키면서
“나의 힘을 의지하고 나와 화친하며 나로 더불어 화친할
것이니라”(사 27:5)고 하신 구주의 약속을 성취시켜달라고 애원한다.
그들은 그들의 기도가 즉시 응답받지 못할지라도 믿음을 버리지 않는다.
비록 극심한 불안과 공포와 고통으로 괴로움을 받을지라도
그들은 간구하는 일을 그치지 않는다.
마치 야곱이 천사를 붙잡고 놓지 아니한 것처럼
그들은 하나님의 능력을 붙잡고 놓지 않는다.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는 말이
그들의 심령에서 우러나온다.” (쟁투, 619-620)
“사람들이 만일 하늘의 사물을 볼 수 있다면 그들은
능력 있는 천사의 무리가 그리스도의 인내의 말씀을
지켜온 사람들을 둘러 진치고 있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천사들은 부드러운 동정심으로 그들의 고통을 바라보고
그들의 기도를 들었다. 그들은 사람들을 위험에서 구해 내라는
사령관의 명령이 내리기를 기다리고 있다. …
귀하신 구주께서는 우리에게 도움이 필요한 바로 그 때에
도와주실 것이다”― 각 시대의 대쟁투, 630, 633(영문)(1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