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증언 3, 137>
부모들은
그 자녀들이 여덟 살이나 열 살이 될 때까지
자녀들의 유일한 교사가 되어야 한다.
자녀들의 정신이 이해할 수 있는 한,
부모들은 하나님의 위대한 천연계의 책을 그들 앞에 펼쳐 주어야 한다.
어머니는 가정에서, 또한 보이기 위하여 옷을 장만하는 일에 있어서
인공적인 것을 덜 사랑해야 하며,
자기 자신과 그 자녀들 속에
아름다운 싹과 피어나는 꽃에 대한 사랑을 계발시킬 수 있는 시간을 찾아야 한다.
그 자녀들의 주위를
자연속의 다양한 색깔과 모습에 쏠리게 함으로
어머니는 자녀들로 하여금 하나님과 친숙하도록 할 수 있는데,
하나님은
자녀들의 주의를 끌고 그들에게 기쁨을 안겨 주는
모든 아름다운 것들을 만드셨다.
어머니는
자녀들의 마음을 창조주께로 향하게 할 수 있으며,
그 어린이들의 마음 가운데에
그들에게 그토록 위대한 사랑을 나타내신 하늘 아버지께 대한 사랑을 일깨울 수 있다.
부모들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것들을
하나님과 연관시켜 자녀들에게 말해 줄 수 있다.
여덟 살에서 열 살에 이르기까지의 자녀들에게
유일한 교실은
꽃이 만발하고 천연계의 아름다운 경치가 펼쳐진 야외가 되어야 한다.
또한 저들의 유일한 교과서는
천연계의 보물들이어야 한다.
상쾌하고 매력적인 천연계의 장면들 속에서
어린이들에게 새겨진 이와 같은 교훈들은
쉽게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아이의 눈이 아직 성장을 충분히 하지 않아서,
책이나 스마트폰처럼 가까운 것을 많이 보면
멀리있는 사물이 잘 안보이는 근시가 생겨서 안경을 쓰게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오늘날
대부분의 아이들이
안경을 쓰는 비참한 상태가 된 이유가
바로 조기교육때문입니다.
자녀들의 교육중 가장 중요한 것이
하늘에서 살기에 적합한 품성을 형성시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사람들을 따라서 조기교육을 하지 말고,
예언의 신의 말씀처럼
8~10살까지는
천연계에서 양처럼 자유롭게 지내야 합니다.
그리고 티비소리나 자동차소리같은 도시의 소음을 듣지 말게 하고
천연계의 소리만 들리는 곳에서 키워야
정신력이 강한 아이가 됩니다.
시대의 소망에 보면
어릴 때
조용하고 단순하게 살면 살수록
영적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조기교육을 안하고
10살부터 공부하는 것이
아이의 정신력이 강해져서
공부도 더 잘하고 유능한 사람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