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10.12.12 21:44

증인과의 대화

조회 수 1546 추천 수 0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어제 인터넷을 달군 뉴스중에

수혈을 하지않아 영아가 사망한 일이 있었다

 

마침 친한 증인을 만날 일이 있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수혈문제를 다루게 되었다

 

예루살렘 총회에 이방인에  대한 결정을 내릴 때에

우상제물과 피에 대하여 금지한 것을 우리는 순종한다며

그분은 증인들의 그러한 사례를 순교적 차원으로 본다고 했다

 

나는 순교적 차원은 선악간의 대쟁투의 '

개념으로 이해하며

이 사안은 아닌것 같다고 이렇게 설명해주었다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는 계명에 따라 순종한다 할지라도

양이나 소가 구렁에 빠져 허우적대면 안식일이라서 구하지 않을 것이냐

사고가 나서 위급한 상황에 빠졌는데 안식일이라서 아무것도 하지 말아야 하느냐

생명의 시여자이신 하나님이 안식일을 범했다고

죽어가는 생명을 살린 행위를 책하시지 않으신다  

수혈이 불순종이라고 한다면

나는 수혈함으로  안식일에  사람을 살리는 행위와 같이 생각한다 라고  

 

그분은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다라고 일부 긍정하는 모습이었지만

대체수혈이 발달한 미국에서는 발생하지 않을 일이

우리나라에서는 신실한 증인들에게 시험거리가 된다라고 했다

수혈을 거부하는 환자의 인권을 위해서 대체수혈법을 연구했고

수혈로 인하여 여러가지 질병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지금은 증인들의 방식을 수용하는 것이  대세라고

우리나라의 현실을  안타까워했다

 

만나면 교리적으로 언제나 평행선을 긋지만

인간적인 교제는 서로 존경하고 친밀하게 지낸다

 

어떤 사람을 만나든지 하루일과를 마치고  돌아오면

복기를 해본다  

내가 오늘 한 말이 합당했는지를 ....

 

맞나요 선생님들 ^^

 

profile

  

 

 

  • ?
    김원일 2010.12.12 21:51

    나는 당신이 수혈을 거부하고 죽을 권리를

    내 생명을 걸고 존중한다.


    단,

    아무에게도

    수혈을 거부하라고 강요하지 마라.


    말 되나요, 바다 님.^^

  • ?
    노을 2010.12.13 00:57

    아그들에게는 말 안되네요 접장님^^

  • ?
    잠 수 2010.12.12 22:39

    보이소 접장님요

     

    그 말을 아무데나 막 서무마 되능깅교

     

    나원참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고 거시기가 팍 막히고

     

    가만 보이깨 말이 되는디

    앞으로 이 누리에 유행어가 되겠네

     

    와따메

    내는 언제 이런 신조어 생산해보노카이

     

    ㅇ와따 한 번 해볼까유우

     

    나는 당신이 나를 사랑 안한다는 소리를

    내 생명을 걸고 존중할라칸다

    그러나 아무에게도 사랑한다는 말 하지 말라

     

    나는 당신이 화 낼 권리를 내 생명을 걸고 존중한다

    그러나 그 아무에게도 화를 내지를 말라.

     

    오 예

    말이되능교 접장님예

     

     

    잘 묵꼬 잘 사소

     

    잠이 살살 올라캅니더

     

    내일 봅시다 접장님 사랑해여

  • ?
    로산 2010.12.13 00:11

    맞나요 선생님들 ^^

    ==================

    명강의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0401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6649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3664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5451
545 황중윤(黃中允)의 ‘한문소설’ 한글 번역본 출간....해월유록(海月遺錄) 새문사 2016.02.24 64
544 Warning Signs of Stroke‏ file Signs 2015.10.28 64
543 <재림신문 863호> ‘부부의 날’남편·아내, 서로 챙겨야 할 질환은? - 편집부 재리미 2015.09.27 64
542 아브라함 파커 씨와 페트로스 졸루씨 김균 2016.07.22 63
541 그날과 그시는 아무도 모른다는 것은 재앙을 가져오게 될 것이다. 청풍명월 2016.06.24 63
540 Who are you? 넌뭐냐 2016.06.05 63
539 16일 '그것이 알고 싶다' 세월호 비밀문서 추적 1 file 2주기특보 2016.04.15 63
538 [경향신문] 김무성 의원 부산 유세 '남북 정상회담 회의록' 발언 보니... 1 누리 2016.03.11 63
537 무식한 통일부 2 김균 2016.02.13 63
536 사드 논란, ‘선무당’이 너무 많다 직구 2016.02.06 63
535 대화록 시사인 2016.01.28 63
534 위안부 합의… 아버지와 딸, 반세기 넘은 졸속 ‘판박이’ 6.25 2015.12.29 63
533 [직격인터뷰] 김부선 '방송도·서명운동도 몸 팔아 했다는 사람들에게' 누나 2015.08.04 63
532 <매매거래>할 때, <자신에게 좀더 손해>가 되게 해야합니다 예언 2015.07.10 63
531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 들이시여 ! file 구미자 2016.07.22 62
530 제사장과 선지자 그리고 왕으로 오시는 것 중에서 오늘은 왕에 관하여 fallbaram. 2016.07.10 62
529 미국정신의학협회는 어떻게 해서 동성애를 정신질환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하였나? 눈뜬장님 2016.07.08 62
528 사람이 술을 마시는 이유: 과학 뉴스타트 2016.06.11 62
527 뉴스타파 - 방송불가...박정희-기시 친서(2015.11.12) 1 다카키마사오 2016.06.08 62
526 꽃중의 꽃 근혜님 꽃..이런 미친 교수라니....동 영상. 1 나라가미치다 2016.06.05 62
525 뉴스타파 - 전두환 시대 비밀문서로 본 오늘의 초상(2014.3.26) 2 탄식교 2016.06.05 62
524 유월에 나리는 비가 되세요 2 빗물 2016.06.04 62
523 대추 한 알. 대나무숲 2016.06.02 62
522 어느 때까지 너희가 내 계명과 내 율법을 지키지 아니하려느냐 청풍명월 2016.06.19 62
521 mix김제동의 개념강의 '종북좌파와 빨갱이들' 천재 2016.03.23 62
520 박근혜가 초래한 '4차 조선전쟁' 위기 1 뉴즈 2016.02.23 62
519 ▲제1부 남북평화소식[북한 알아가기] (제30회) (3:00-3:30):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신년사' 어떻게 볼 것인가? II / ■제2부 38평화 (제60회) (3:30-4:30) : 위안부 문제와 역사수정주의 / ●제3부 평화의 연찬 (제200) (4:30-6:00) : 너희가 무슨 일을 생각할 때마다, 무슨 일을 할 때마다 너의 선조의 후손을 생각하고 행동하라 - 품위, 인간 군상 인문학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6.01.08 62
518 유시민 "대통령 나라 팔아먹어도 35%는 지지할 것" 헌누리 2016.01.04 62
517 2015년 12월 16일(수)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2015.12.15 62
516 조선일보 “5·18에 관한 한 전두환은 책임 없다” 조선그들 2016.05.15 62
515 밤샘토론 21회 - 전작권 환수 연기, 주권 포기 vs 불가피한 선택 세움 2015.11.16 62
514 교육부 광고 - 역사교과서 국정교과서 편찬 유관순 - 2015년 유관순 2015.10.25 62
513 지상에서 완성해야 할 사업 파수군 2015.03.18 62
512 [영상] 김복동 할머니 "박근혜, 우리 그만 괴롭히고 천억을 줘도 역사 못 바꿔" 1 인생 2016.08.30 61
511 청와대 오찬에 나온 송로버섯···“그대들은 누구인가” 버섯 2016.08.14 61
510 <세째 천사 기별>이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의 기별>인 이유 진리 2016.08.13 61
509 소다와 이스트와 누룩 하주민 2016.06.24 61
508 이명박 장로 간증 - 횐돌산 수양관 1 MB 2016.05.30 61
507 2016년, 36주년 5.18...그 날을 기억하며 1 친일청산 2016.05.13 61
506 금지곡 파란들 2016.05.08 61
505 스포츠로 지배하라! 5공 3S정책 스뽀츠 2016.05.02 61
504 "'빨갱이는 보이는 즉시 사살하라. 법은 빨갱이들에게 인권타령마라. 보이는 대로 때려죽이는 것이 최선책이다. 죤마니 딸따리 씹세들아'"라는 청와대 국민신문고 페이스북에 올라온 글을 공유한 이만기 1 아이가 2016.05.22 61
503 정의화, “새누리당 공천은 악랄한 사천…돌아갈 생각 사라져” 고국 2016.03.27 61
502 2016 한국사회를 말하다 - 유시민 발언 모음 친일청산 2016.01.25 61
501 [이동걸 칼럼] 대통령은 정말 모르시는 것 같다 file 비정상인 2016.01.18 61
500 무제 대화 2015.10.03 61
499 If you can’t stand the heat, get out of the kitchen 싸움닭 2015.06.15 61
498 성령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야 파수군 2015.03.18 61
497 중국.러시아 사드 군사적 대응경고 1 ytn 2016.07.10 60
496 Good night,a little star. 대나무숲 2016.06.08 60
495 왜 박근혜는 성남시를 괴롭히나? 거민 2016.06.05 60
494 [단독] “자살한 단원고 교감에 해경이 욕설” 증언 나와 1 2016.05.25 60
493 삶이 힘들 땐 차라리 아파합시다! 다른사람 2016.05.07 60
492 [JTBC 뉴스룸] 신년특집 토론 - 4인 4색│2015 한국사회를 말하다 (전원책, 이혜훈, 노회찬, 유시민) 썰전 2016.03.02 60
491 북한은 중국 원망 말고 반성해야. 2 유엔 2016.02.26 60
490 박근혜 비판 기사 썼던 더네이션 기자 "테러방지법은 가혹한 악법" 2 악법 2016.02.25 60
489 한국의 사드 배치, 아베 신조가 웃는다 3 file 친일치적 2016.02.22 60
488 개성공단 폐쇄 박근혜 독단으로 드러나...통일부 '잠정중단론' 묵살 서울의 소리 2016.02.14 60
487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추진의 배경 - 비뚤어진 효심과 아집 진실한근혜씨 2015.12.28 60
486 파수꾼들이 서로 연합하게 될것임 김운혁 2015.08.17 60
485 지난 2천년간 전세계가 거짓 금요일 십자가설을 믿게 만든 번역 오류 : 마 28:1 김운혁 2015.07.26 60
484 6. [평화와 행복] 평화 = Protect the Weak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5.05.14 60
483 비참한 생활을 끌어가고 있습니다 예언 2015.09.22 60
482 사드배치와 한·미·일의 대(對) 중국 구상 여론 2016.09.01 59
481 오바마 “정치는 그냥 산수다” 1 talkVote 2016.08.28 59
480 복음이 왜 어지럽게 되었는가? 하주민 2016.05.22 59
479 다니엘서 12장 예언을 이해하기 위한 핵심 도표 김운혁 2016.05.12 59
478 143회 조선일보 김대중 기자 50주년 스페셜 1 김대중군 2016.04.09 59
477 프레이저 보고서 풀버젼 Full version0 죠프레이저 2016.03.30 59
476 총리는 의외의 뇌순남 1 질문 2016.02.18 59
Board Pagination Prev 1 ...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221 222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