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의 마귀가 재림 교회를 뒤흔드는 열 가지 방법
사단 죠지 나이트”( 마16:23 )는 교회의 전통적 가치들과 사고 방식들을 공격하여, 재림
교회를 망치는(?) “보수적 마귀” 상을 묘사하였는데, 이에 반해 쟌 맥코넬은 교회를
망치는 “자유주의적 마귀” 상을 여기서 제시하고 있다.
* 주 : 마귀라는 말이나 마귀라는 가정은 상상하기 싫어 다른 말로 바꾸었다.
즉 (1)~ (10) 까지 각항 소제목의“내가 마귀라면”을 기분상 다른 말로 바꾸었다
(1) 주술적 음악 취향
나는 청소년들의 음악 취향을 부두 (voo-doo)의 주술적인 형태로 타락시켜 전통적인 교회의
음악과 위대한 찬미곡을 지루하다고 여기게 만들 것이다.
청소년 지도자들로 하여금 이런 형태의 음악을 예배시간에 사용해야 청소년들을 교회에 붙들
수 있을 거라는 변명으로 권장하게 만들 것이다.
(2) 여자 안수 문제
나는 여성에게도 목사 안수를 주는 문제로 교회를 분열시키겠다.
가짜 신학자들로 하여금 현대의 하와들이 목회에서도 남여 평등권을 주장하도록 야기시키겠다.
나는 또 무기력한 교회 행정자들로 하여금 이런 요구들을 마지못해 묵인하도록 하여 세계 교
회의 공식적인 결정에 위배되는 처사를 저지르도록 만들 것이다.
(3) 축제적 에배
회중의 분란을 조장하는 예배 형태들, 특히 축제적이고 오순절 교파적인 형태의 예배를 도입
하여 사람들을 영적으로 고양시키기 보다는 육체적으로 흥분하게 만들 것이다.
나는 또 급진적인 목사들로 하여금 비 재림교회 강사들이 주최하는 축제 예배 세미나들에 참
가하도록 할 것인데, 이것은 매우 효과적으로 교회들을 분열시키는 방법인 것이다.
(4) 종교 연합 가입
나는 교회 지도자들을 부추기어 종교계에서 재림 교회의 이미지를 고양시킨다는 명목으로 종
교연합 운동에 가입하게 하여 다른 교파의 지도자들과 함께 친하게 어울리도록 하겠다.
이것이야말로 남은 교회와 바벨론 사이의 특징을 흐리게 할 것이다.
(5) 고등 비평적 성경 해석
나는 성경 해석에 고등 비평 해석법을 도입하여 모든 믿음과 행동 규범의 기초가 되는
성경의 권위를 끈질기게 고수해온 재림 교인들의 헌신을 약화시킬 것이다.
(6) 사소한 주제 토론에 시간 낭비
나는 청소년들로 하여금 진지한 성경공부에 열중하게 하는 대신
성경의 사소한 주제들을 아마추어적으로 극화하는데 시간을 낭비하도록 만들겠다.
(7) 숫자 위주의 교회 성장
복음 전도회의 성공을 침례자 수로 측정하고, 세계 교회의 선교 사업의 성공여부를 얼마나
많은 개종자들을 만들었는지로 측정토록 만들겠다.
이같이 숫자의 강조는 많은 초신자들을 교회의 교리나 신조들에 대한 올바른 가르침 없이 입
교시키도록 조장할 것이다.
더불어 이것은 교회 안에 광범위한 배도와 타락을 또한 조장할 것이다.
(8) 침소를 더럽힘
나는 교회요람에 이혼이나 재혼에 관한 비성서적인 근거들을 삽입하여 결혼 계약의 신성성과
영원성을 약화시킬 것이다.
(9) 애매모호한 감상적 신앙
죄를 깨어진 관계로 다시 정의하겠다.
그렇게 하면 사람들이 회개와 개혁의 필요성을 심각하게 느끼지 않을 것이며,
또 하나님의 계명을 그들의 신앙을 위한 안내자로 여기지 않을 것이고 구원의 확신을
예수님을 향한 애매모호한 감상적 사랑의 느낌에 그 기반을 둘 것이기 때문이다.
(10) 예배의 변질
나는 교회 예배 순서에 박수, 연극, 춤 그리고 다른 극적인 면들을 소지한 유흥적 요소들을
가미하여 전능하신 하나님의 경배에 합당한 경건한 위엄과 경외심을 없애 버릴 것이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내가 마귀라면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회로 하여금 세상 사람들처럼
생각하고 살며 행동하도록 하여 결국에는 그 교회의 정체성과 사명 의식이 상실되도록 만들 것이다.
( 이 글은 사무엘레 바끼오끼-Samuele Bacchiocchi- 박사 회보에 실렸던 것이라 함. )
purm 님에게
감사합니다.
민스다를 잊지 않으시고
불쌍한 민스다 백성들을 구원하시겠다는
그 일념으로 줄기차게 방문하시고
이런 멋진 글을 올려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님으로 인해
이 민스다가 더 밝아짐을 감사드립니다.
음과 양의 이치가 있듯이 말입니다.
진리와 비진리가 존재하듯이 말입니다.
계속 건필을 부탁 드려도 되겠는지요.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함께 공부하였던 그 때 그 시절 말입니다.
아무튼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멀리서 고국의 겨울 하늘아래
함께 공부하였던 아우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