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3683 추천 수 0 댓글 2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http://home.earthlink.net/~ggsurplus/beersluther.html


루터는 맥주를 참 좋아했답니다.


그가 그 성경을 독일어로 번역할 때에

그의 곁에는 맥주잔이 항상 있었는데

그 잔에는 줄이 세 개 있었답니다.

"사도신경 - 십계명 - 주기도문"을 대표하는.


그러므로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주의 영광을 위하여....


이 얘기가 대쟁투에 나오는가 모르겠네요.


1539년 5월 18일의 절제에 관한 설교에서 

루터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If you are tired and downhearted, 

그대가 피곤하고 실망되었을때에


take a drink; 

한잔 들이키십시오.


but this does not mean being a pig and doing nothing but gorging and swilling... 

그렇다고 해서 돼지처럼 마구 들이키라는 말은 아닙니다.


You should be moderate and sober; 

절제하여 취하지 마십시오.


this means that we should not be drunken, though we may be exhilarated."

취해서는 안되지만 유쾌할 수는 있습니다.


루터가 좋아했다는 맥주를 마시고 싶으면 

위의 링크의 저자는 

Belgian Abbey Ales 를 권합니다.


"그러므로 ... 위하여!"


바울의 말씀이 새롭게 다가옵니다.


  • ?
    김 성 진 2010.12.13 18:39

    으, 아..   조.. 오..   타 !!!

     

    나도..,  위하여...  !!!

     

    Belgian Abbey Ales 를 찿아서.. !!!  ^^

  • ?
    초록빛 2010.12.13 18:59

    오랜만에 오셨읍니다

    심히 궁금하며 살짝 걱정도 했는데

    환영하며 나도 위하여

  • ?
    로산 2010.12.13 19:46

    고소한 그 맛을

     "위하여"!!!!!!!!

     

    술을 즐기는 장로 모가지를

    술에 인 박힌  집사 모가지를 댕겅

    그게 초대교회 직원선출 방법이었습니다

     

    술에 인 박힐라면

    알콜 중독자가 되어야 하고

    술을 즐길려면

    매일 오후 3시 주시 되면 친구들 불러 낼 전화질 해야 합니다

    어찌 아느냐고요?

    내겐 그런 친구들 많습니다

    ㅋㅋㅋ

  • ?
    1.5세 2010.12.13 18:46

    나는  A&W Root Beer Please! 캬~~~

  • ?
    김주영 2010.12.13 18:49

    미국 처음 와서 앤드루스 대학에 갔더니

    자판기에 글쎄 Root Beer 라는게 보이더란 말입니다

    기겁을 했습니다.

    미국이 타락했다더니 진짜 타락했구나

    교회 대학에서 맥주를 팔다니...


  • ?
    김원일 2010.12.13 20:26

    강의 중에 제 말에 이의를 제기하고 끝까지 싸우는 학생에게 늘 하는 말:
    OK, let's agree to disagree and go out for a beer, I mean, root beer.

    (그래, 알았다. 우리 서로 동의하지 않기로 동의하고 나가서 beer, 아니, root beer나 한 잔 하자.)

  • ?
    김원일 2010.12.13 19:30

    그 친구 입도 꽤나 험했다죠.^^

    Cheers!

  • ?
    나비 2010.12.13 20:13

    나 사는 이곳에 A&W Root Beer 원조 1호점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1919년에 시작한 그야말로 원조 입니다.

    일년에 한 번 정도 가서 한 잔 합니다. Garden Burger와 함께!

    아, A&W Root Beer float이 아주 맛있습니다.

    이 곳에 오시면 연락 주세요. 제가 한 잔 쏘지요!

  • ?
    김민철 2010.12.13 20:40

    아무래도 여기 천년기 지난 후에 유황불에 들어갈 사람들만 잔뜩 모여 있네요.^^

    조재경님 어디 계십니까? 칼은 안 되고 내가 몽둥이는 준비해 놨는데......빨랑 오시지요?

     

     

  • ?
    로산 2010.12.13 22:54

    유황불 들어가기 전에

    진저엘 한 잔 커!!!!!!

     

    조 재경님에게 두들겨 맞더라도

    한 잔 하고 두들겨 맞아야지

     

  • ?
    김민철 2010.12.14 00:18

    하하하......^^ 저도 같이 진저엘 한 잔 커~어업!!!!

     

  • ?
    로산 2010.12.14 00:31

    김민철님

    내가요

    진저엘이 술인 줄 알았습니다

    내 친구들이 마시면서

    "이건 술이야 "했거든요

     

    순진한(?)내가 그말을 그대로 믿고....

    약올리느라고

    커......하고 난리치더군요

     

    서울 가면 연락할테니

    한잔 합시다

    ㅋㅋㅋ

  • ?
    김민철 2010.12.14 01:34

    네, 장로님 알겠습니다. 연락주십시오.^^

  • ?
    purm 2010.12.14 12:57

    김민철, 로산님 ........웬 또 조재경은 ......

     

    하여간 초대해 주어 고맙소이다만

     

    성경에 진리의 칼은 있어도 몽둥이는 없더이다

     

      

  • ?
    루터 2010.12.14 11:32

    윗글 읽고 Belgian Abbey Ales를 동네 리커스토어에서 찾았네요. 

    좀 강하고 맛이 짙더군요.

    정말 루터 입이 좀 험했겠어요.

    참고로 취하지는 않고 유쾌했습네다. ^ ^

  • ?
    노을 2010.12.14 11:37

    그래서 애들 앞에선 냉수도 못마신다니까요^^

  • ?
    루터 2010.12.14 12:46

    그러게. 안그래도 와이프가 왠 안어울리는 비싼 유럽 맥주냐고 뭐라 캅니다. 대쟁투 맥주래도 눈만 흘겨요.


  • ?
    로산 2010.12.14 20:47

    잠수는 성인군자라 술은 입에도 대지 못함

    날 때부터 나실인라고 카데예 으 흠

    ===========================

    한 번오소

    한 잔 대접할께요

    감독은 술을 즐기지만 않으면 되요

    ㅋㅋㅋ

    맞아 죽을라 농담 그만하자

  • ?
    둥근세상 2010.12.14 20:58

    그렇죠?

    그가 그랬다고 그냥 그런거지 

    그렇게 그러자고 그런것 ...

                                                       아닌데. 


  • ?
    lburtra 2010.12.15 06:12

    내가 Newbold 대학에서 전직 GC회장과기숙사 친구 목사님방문했다. 아아, 그는 맥주술을 마시고 있었다. 내가병을훑어 , 그는 그것이"알코올 free." 말했다.

  • ?
    루터 2010.12.15 07:47

    그래서 무알콜 맥주가 있단 말인지 아님 그분이 새빨간 거짓말을 했단 말인지 ...

    참고로, 무알콜 맥주중에 O'Doul과 Beck은 매우 뛰어납니다. 

    그외에도 유럽에선 맥주문화가 발달되어 있어서 여러 브랜드가 있지요.

    특히 Beck은 서유럽 우리 교인들 사이에 인기가 있대요.

    또 스칸디나비아 교인들은 문화적으로 약간의 알콜이 들어간 미네랄 수를 마시는데 익숙해 있어서 

    1-2%되는 맥주는 교인이 안마시는 술로 간주하지 않는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0401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6649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3664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5451
545 가짜 예수로 부터... 30 YJ 2010.12.16 3915
544 나는 절망한다 2 안드로메다 2010.12.16 1995
543 나는 분노한다. 1 안드로메다 2010.12.16 1913
542 졸지에 뉴욕 마라톤 대회 출전한 사나이^^ ( 유머) 1 마라토너 2010.12.16 2002
541 아이고~~~ 민스다 신세 한 번 더 져야겠다. 최종오 2010.12.16 2185
540 2010 사단법인 평화교류협의회 말씀잔치 알림글 file 명지원 2010.12.16 1918
539 눈치 8단-7 1 로산 2010.12.16 1816
538 호텔이 아니라 병원이다 3 아기자기 2010.12.16 1875
537 에리사 베네마의 밤하늘의 트럼펫- 지워진 것 다시 올립니다 3 로산 2010.12.16 2272
536 성진님! . . 예수믿는/믿게하는 [세뇌교육]은 좋은 것입니다!! . . 과학적으로 증명 못해도 . . . 반달 2010.12.15 2142
535 Three Tenors - White Christmas, O Holy Night, Feliz Navidad 2 1.5세 2010.12.15 2265
534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 Enya 2 1.5세 2010.12.15 1854
533 반달님.. 제가 제 면허증을 내걸고 장담합니다.. 그 의사분이 행하는 교육은 세뇌교육 맞습니다.. 1 김 성 진 2010.12.15 2438
532 어젯밤 잠수님과 나누었던 지워진 대화 1 둥근세상 2010.12.15 1919
531 간음하지말지니라가 왜있는지 모르겠어요 지경야인 2010.12.15 2265
530 잠수 목사, 니 삐칬나? 와 최근 글덜 몽땅 내리뿐노? 6 김원일 2010.12.15 2419
529 oh! happy day ( 12월 16일 출석부) 9 바다 2010.12.15 2039
528 저 아래 글에서 말한 "가시나들"의 정체 10 김원일 2010.12.15 2437
527 창세기에서 방황하다-3 로산 2010.12.15 2109
526 16.5%가 왜 이리도 많냐?-6 2 로산 2010.12.15 1979
525 ㅎㄱㄷ 님 때문에 걸국 Admin 님게 올린 답글을 여기 올립니다 2 purm 2010.12.15 2025
524 섹스 이야기 금지 명령 바이블 2010.12.15 2447
523 조재경님의 위대함 3 바이블 2010.12.15 1780
522 루터교 여목사 얘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 ㅈㅈㄱ 님을 위한 축배! 7 김주영 2010.12.15 2095
521 2010 송년 찬양 초청 음악예배 소개 2 임유진 2010.12.15 5579
520 춤 얘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그 여목사와 춤추던 날—우리가 서서 섹스하지 못하는 이유 2 김원일 2010.12.15 4076
519 잠수님 갑자기 잠수 5 바이블 2010.12.15 1911
518 KBS '추적60분' 불방 "사장나가달라" 막내PD 글 파문 4 안드로메다 2010.12.15 1556
517 이 공동체, 정말이지 지긋지긋합니다 5 유재춘 2010.12.15 2190
516 춤 얘기가 나왔으니 하는 말인데 ~ 7 둥근세상 2010.12.14 2054
515 노래방 얘기 나왔으니 하는 말인데--노래방에서 그 가시나들과 엉덩이 흔들며 춤추던 날 5 김원일 2010.12.14 2686
514 세뇌교육을 가르치는 한국재림교회의 가장 유명한 의사.. 3 김 성 진 2010.12.14 2224
513 술 이야기가 나왔으니까 하는 말인데.. 4 김 성 진 2010.12.14 2218
512 방언하기를 힘쓸까 아니면 해석할 사람 없다고 포기할까? 2 로산 2010.12.14 1725
511 노을님의 심각한 질문에 . . 반달의 답변 . . (Q & A 식으로) 1 반달 2010.12.14 1871
510 적막(寂寞) 3 file 저녁마을 2010.12.14 2051
509 스파이-간첩-판별법 로산 2010.12.14 1425
508 청빙 받지 못하는 목회자의 앞날에 대하여-5 3 로산 2010.12.14 1907
507 술 한방울도 안마셔본 놈이.... 위하여!!!! 7 김주영 2010.12.14 2048
506 여성 누리꾼 여러분, 이런 몸매 어떠세요? (조회수 16 후 수정) 6 김원일 2010.12.14 2119
505 예수님과 베드로 (12월15일의 출석부) 5 바다 2010.12.14 1510
504 반달님께 부탁드립니다. 2 강철호 2010.12.14 1705
503 반달님께... 좀 심각한 질문드립니다. 4 노을 2010.12.14 1744
502 아름다운 눈꽃... 2 새마음 2010.12.14 1877
501 지구상에서 가장 추운 마을 새마음 2010.12.14 1885
500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들 새마음 2010.12.14 3046
499 로형에게 한마디 7 purm 2010.12.14 1634
498 우리 자녀들을 CHC 예배에서 구출해 내야 그들을 실족시키는 죄가 없게 된다 3 purm 2010.12.14 2193
497 [벌새님:] . . 민초 스다는 . . 언론의 자유 & 출판(게시, 게시판)의 자유를 몇 %나 보장합니까? 3 Wayne 2010.12.14 2381
496 유전자 - 기- 에너지 그리고 믿음(신앙심) . . . 명강의라고 하는 이유/해답 (노을님 참조) 반달 2010.12.13 1648
» 루터와 맥주 마시며 민초스다 작문하기 21 둥근세상 2010.12.13 3683
494 메리 미리 크리스마스 2 1.5세 2010.12.13 1693
493 목회자 청빙제의 득과 실-4 6 로산 2010.12.13 1887
492 죨지 나이트를 대항하는 쟌 맥코넬의 "내가 마귀라면" 12 purm 2010.12.13 1875
491 제가 공개 사과 올립니다 3 1.5세 2010.12.13 1789
490 글이 싫기로서니 누리를 탓하랴 10 김주영 2010.12.13 3550
489 위에서 님, 정말 명강의 일까요? (이상구의사의 "유전자 건강법"을 보고... ) 2 노을 2010.12.13 2938
488 너무 힘센 폭탄을 믿지 말자. 바이블 2010.12.12 1574
487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 > > 유재춘 양반에게 > > 3 지렁이 2010.12.12 6226
486 목회자 청빙제의 득과 실-3 로산 2010.12.12 1776
485 증인과의 대화 4 바다 2010.12.12 1546
484 Voltaire-볼테르-가 이 누리를 염두에 두고 한 말 10 김원일 2010.12.12 2562
483 건강과 체온 1 건강 2010.12.12 1610
482 복종이 아니라 사랑이다 3 아기자기 2010.12.12 1576
481 예수 하나 살리려고 만 명의 가짜 예수를 이 누리는 살려둔다. 12 김원일 2010.12.12 1854
480 별~ 개떡 같은 5 한언 2010.12.12 1873
479 유재춘님, 상대는 얼굴 없는 유령에 불과합니다. 6 김민철 2010.12.12 2048
478 김정일 : 남조선이 공산화 되면 2천만명을 숙청하겠다 3 purm 2010.12.12 2831
477 재림을 잊어야 재림 교인이 삽니다 - 미혹님에게 (수정 2) 3 김주영 2010.12.12 1830
476 독재자 푸틴의 애창곡 둥근세상 2010.12.12 2212
Board Pagination Prev 1 ...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221 222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