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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언하기를 힘쓸까 아니면 해석할 사람 없다고 포기할까?

 

 

우리 재림교회가 제일 어려워하는 문제가

바로 방언의 은사입니다

성경에 기록된 은사이니 나무랄 수도 없고

그렇다고 권장할 수도 없는 바로 계륵입니다

 

 

방언은

다른 사람이 알아듣지 못하기 때문에

무절제한 방언의 남용은 자신과 이웃에게

아무 유익이 되지 못합니다

 

 

따라서 방언의 은사를 받은 성도는

은사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겸손한 자세로

또한 다른 성도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조용이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뜻을 분별하지 못하는 방언이

교회 공동체에 아무 유익이 없듯이

감정이나 기분 위주의 신앙생활은

아무 열매도 얻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진정 영광 돌려야 하는 예배자는

중언부언 하는 기도나 멜로디에 치우친 찬송으로 일관하는 자세를

버려야 하는 것입니다

 

 

방언의 은사든 예언의 은사든

그것은 모두 신앙 공동체의 유익을 위해서 쓰여야 합니다

그러므로 예언이나 방언의 은사가 있는 자는

그 은사를 반드시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섬기고

세우는 일에 사용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각 사람에게 여러 가지 은사를 주셨는데

가장 마지막 은사가 방언이었습니다.

이 마지막이란 말은

주께서 마지막 때가 되면 방언하는 은사를 주신다는 말도 됩니다

 

 

우리는 방언하지 못하기 때문에

방언하는 교인을 귀신 들렸다고 깔보는 일은 없습니까?

방언하려면 방언하는 교단에나 갈 것이지

왜 재림교회보고 방언하라 하는지 모르겠다 하시겠습니까?

방언보다 예언의 은사가 낫다고 하는 뜻은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복음을 전하는 것이 훨씬 낫다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입니다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청교도적인 신앙인은

기도하지 않으면 아침먹지 않고

성경 읽지 않으면 점심먹지 않고

전도하지 않으면 저녁 먹지 않는 답니다

 

 

그런 선교생활이 우리의 기본이 된다면

방언의 은사나 예언의 은사나 신유의 은사가

어느 것이 중요하냐 하는 식으로가 아닌 형태로

우리들 중에서 넘쳐 날 것입니다

 

 

방언의 은사는 예수께서 직접 말씀하신 겁니다

막 16:17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이 사업을 마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인정할 수 있는 방언의 은사가 나타날 겁니다

내 개신교회 친구는 방언을 자주 합니다

내가 한 번씩 놀리면 방언으로 자기 믿음이 굳건해 졌다고 합니다

 

 

방언의 목적은 하나님을 높이는데 있습니다

행 10:46

“이는 방언을 말하며 하나님 높임을 들음이러라”

하나님께서 이 마지막 세대에 주신 특별한 은사는

자신을 높이거나 자만하기 위함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만 높임을 받으시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이런 방언도 사랑 앞에서는 아무 것도 아니라고 합니다

고전 13:8

“사랑은 언제까지든지 떨어지지 아니하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방언에는 통역이 필요하지만 자기 자신이 하나님과 대화할 때는

통역이 필요한 것 아닙니다

이런 은사는 특별한 은사이므로

하늘의 은사 받기를 기도할 때 내리실 것 압니다

 

 

우리는 말세를 살아가는 사람들이라 합니다

그렇다면 교회의 덕을 세우기 위해서도 방언하기를 주저할 필요 없습니다

왜 우리는 방언도 예언도 사랑도 지식도 없는 사람으로 존재하려 합니까?

rosan-2.jpg

  • ?
    방언받은이 2010.12.14 20:05

    제가 어느 개신교 성령집회 갔더니 목사님이 안수기도를 하는데 직접 안수를 받진 못했거든요.

    그런데 기도 하다가 어느 순간 몸이 부웅 위로 뜨는 느낌이 나는거예요.

    그래서 깜짝 놀라서 아래를 보니 내 발은 분명 바닥을 딛고 있는데 까마득히 멀게 느껴지고

    천정까지 올라간듯한 기분이었어요.

    눈부시도록 밝은 빛이 보이고

    마음속에 형언할 수 없는 기쁨이 샘솟았어요.

    그리고 억제할 수 없는 통성기도가 나오는데

    제가 평소 말투가 느릿느릿

    기도도 느릿느릿 하는데

    속사포처럼 기도가 그야말로 쏟아져 나오는거예요.

    그 기도를 제 혀가 따라가질 못해서 방언처럼 나오더군요.

    일단은 회개기도가 나오고

    성령의 은사를 구하는 기도가 나오고

    아무튼 가장 뜨겁게 기도해보았던 경험입니다.

    지금도 개인기도시간엔 그렇게 기도가 나옵니다.

    하지만 교회에선 다른 교인들이 이상하게 볼까봐 그렇게 기도하질 못하겠더군요.

    우리 재림교회에서도 마음놓고 통성기도 방언기도 할 수 있는 날이 올까요? 

  • ?
    초록빛 2010.12.15 03:25

    경험담 감사합니다.

    방언은 다른나라의 언어라고 배운기억이

    아직남아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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