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10.12.16 00:42

눈치 8단-7

조회 수 1816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눈치 8단-7

 

 

목회자 청빙제가 되면

아마 호령(?)하던 목사들 좀 이상할 겁니다

연말 선거위원회에서 자기 맘에 들지 않는 장로들

솎아내는 재미없어질 겁니다

 

 

광어와 도다리를 어떻게 구분할까요?

넙치(광어)는 왼쪽에 눈이 있고요

도다리, 가자미등은 오른쪽에 눈이 쏠려 있습니다

봄 도다리 가을 광어라 합니다만

도다리 중에서 점 도다리는 언제라도 광어보다 맛이 있고

가격도 비쌉니다

 

 

목회자 청빙제가 되면

광어나 도다리처럼 눈치 보는 일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하는 것 같습니다

앞서 지적했듯이

눈치 보는 분들은 16.5% 정도입니다

그 외에는 오라는 곳 많고 갈 곳도 많을 겁니다

 

 

그리고

급료 제도가 정착된 재림교회에서

어디로 가든지 급료가 나오는데

괜히 편당 지어서 합회장에게 굽실 거릴 필요 없습니다

 

 

열심히 일하면 그 대가는 이 땅에서도 받습니다

장로들 특히 청빙위원들에게 굽신거리기 싫어서

청빙제가 싫다고요?

권위가 사라진다고 보십니까?

아닙니다

지금처럼만 하셔도 됩니다

엉터리 목회하면 지금도 합회장에게 얻어터지지(?) 않습니까?

교회에서 전쟁하는 목사들

합회장이 잘 한다고 더 싸우라고는 안 하지요?

 

 

전에 내가 어떤 합회장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왜 저녁 예배에 사람들이 안 올까요?

그건 목사들이 설교 준비를 게을리해서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아무에게도 말 하지 말고

서너 곳만 화요일 저녁에 가 보십시오

설교 대신하지 말고요

그러면 땀 좀 흘릴 겁니다

야단 쳐야겠지요?

그런 설교 듣기 싫어서 교인들이 안 온다는 말 실감 할 겁니다

서너 곳만 그러고 나면 기강 잡힐 겁니다

 

 

내가 합회장이라면 대번에 그렇게 합니다

시간 때우러 단에 올라오는 목사님들

보기보다 많습니다

이런 글 쓰면 많은 분들이 자기 교회 이야기

나에게 전해 줍니다

참 한심합니다.

 

 

그래 놓고 집회 참석하지 않는 교인들 나무랄 자신 있습니까?

 

 

자 봅시다

목회자 청빙제 되면

목사들이 광어눈이 될까요?

눈치 보느라고 목회 못하게 될까요?

아닙니다. 변함없이

그들 임명하는 곳은 급료 주는 합회입니다

그런데 왜 그리도 겁을 냅니까?

교회가 싫어하는 짓 하는데

그 교회가 좋아할 리가 있겠습니까?

정신 차리셔야 합니다

 

 

지금 이런 제도까지 건의하는 까닭은

u,c 도 물 건너가고

다른 대안을 찾다가 여기까지 온 겁니다

이런 대안을 위시해서 다른 대안도 연구해야 합니다

전과 같은 것들로는 절대 불가능합니다

정신 차리지 않으면 공멸 합니다

내가 아는 교회는 늙은이들 다 구천으로 가고

골골하는 장로 두 사람만 남았습니다

한심하지요?

그런 교회 몇 년후에 부지기수로 나올 겁니다

그 때까지 그대로 있으면 어찌되겠어요?

가슴 아픈 일이 아닙니까?

광어나 도다리처럼 되지 않을 자신 있습니까?

 

 

(계속)

 

 

살맛나는 로산의 집

http://kim3004.hompy.com

  • ?
    독립만세 2010.12.16 06:31

    독립교회가 분명한 답입니다

    21세기에

    종이행정이 어디 있으며

    한 합회에 교회 맡지 않은 직원이 80-100여명

    한 사역자 채용 십일조 25만불

    이게 말이 됩니까

     

    한국사정은 어떨는지 모르지만

    장로님이 말씀하시는데로 가야됩니다

     

    민초독립교회 어떠신지요

    마음있으시면 적극적으로 돕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0401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6649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3664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5451
545 가짜 예수로 부터... 30 YJ 2010.12.16 3915
544 나는 절망한다 2 안드로메다 2010.12.16 1995
543 나는 분노한다. 1 안드로메다 2010.12.16 1913
542 졸지에 뉴욕 마라톤 대회 출전한 사나이^^ ( 유머) 1 마라토너 2010.12.16 2002
541 아이고~~~ 민스다 신세 한 번 더 져야겠다. 최종오 2010.12.16 2185
540 2010 사단법인 평화교류협의회 말씀잔치 알림글 file 명지원 2010.12.16 1918
» 눈치 8단-7 1 로산 2010.12.16 1816
538 호텔이 아니라 병원이다 3 아기자기 2010.12.16 1875
537 에리사 베네마의 밤하늘의 트럼펫- 지워진 것 다시 올립니다 3 로산 2010.12.16 2272
536 성진님! . . 예수믿는/믿게하는 [세뇌교육]은 좋은 것입니다!! . . 과학적으로 증명 못해도 . . . 반달 2010.12.15 2142
535 Three Tenors - White Christmas, O Holy Night, Feliz Navidad 2 1.5세 2010.12.15 2265
534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 Enya 2 1.5세 2010.12.15 1854
533 반달님.. 제가 제 면허증을 내걸고 장담합니다.. 그 의사분이 행하는 교육은 세뇌교육 맞습니다.. 1 김 성 진 2010.12.15 2438
532 어젯밤 잠수님과 나누었던 지워진 대화 1 둥근세상 2010.12.15 1919
531 간음하지말지니라가 왜있는지 모르겠어요 지경야인 2010.12.15 2265
530 잠수 목사, 니 삐칬나? 와 최근 글덜 몽땅 내리뿐노? 6 김원일 2010.12.15 2419
529 oh! happy day ( 12월 16일 출석부) 9 바다 2010.12.15 2039
528 저 아래 글에서 말한 "가시나들"의 정체 10 김원일 2010.12.15 2437
527 창세기에서 방황하다-3 로산 2010.12.15 2109
526 16.5%가 왜 이리도 많냐?-6 2 로산 2010.12.15 1979
525 ㅎㄱㄷ 님 때문에 걸국 Admin 님게 올린 답글을 여기 올립니다 2 purm 2010.12.15 2025
524 섹스 이야기 금지 명령 바이블 2010.12.15 2447
523 조재경님의 위대함 3 바이블 2010.12.15 1780
522 루터교 여목사 얘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 ㅈㅈㄱ 님을 위한 축배! 7 김주영 2010.12.15 2095
521 2010 송년 찬양 초청 음악예배 소개 2 임유진 2010.12.15 5579
520 춤 얘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그 여목사와 춤추던 날—우리가 서서 섹스하지 못하는 이유 2 김원일 2010.12.15 4076
519 잠수님 갑자기 잠수 5 바이블 2010.12.15 1911
518 KBS '추적60분' 불방 "사장나가달라" 막내PD 글 파문 4 안드로메다 2010.12.15 1556
517 이 공동체, 정말이지 지긋지긋합니다 5 유재춘 2010.12.15 2190
516 춤 얘기가 나왔으니 하는 말인데 ~ 7 둥근세상 2010.12.14 2054
515 노래방 얘기 나왔으니 하는 말인데--노래방에서 그 가시나들과 엉덩이 흔들며 춤추던 날 5 김원일 2010.12.14 2686
514 세뇌교육을 가르치는 한국재림교회의 가장 유명한 의사.. 3 김 성 진 2010.12.14 2224
513 술 이야기가 나왔으니까 하는 말인데.. 4 김 성 진 2010.12.14 2218
512 방언하기를 힘쓸까 아니면 해석할 사람 없다고 포기할까? 2 로산 2010.12.14 1725
511 노을님의 심각한 질문에 . . 반달의 답변 . . (Q & A 식으로) 1 반달 2010.12.14 1871
510 적막(寂寞) 3 file 저녁마을 2010.12.14 2051
509 스파이-간첩-판별법 로산 2010.12.14 1425
508 청빙 받지 못하는 목회자의 앞날에 대하여-5 3 로산 2010.12.14 1907
507 술 한방울도 안마셔본 놈이.... 위하여!!!! 7 김주영 2010.12.14 2048
506 여성 누리꾼 여러분, 이런 몸매 어떠세요? (조회수 16 후 수정) 6 김원일 2010.12.14 2119
505 예수님과 베드로 (12월15일의 출석부) 5 바다 2010.12.14 1510
504 반달님께 부탁드립니다. 2 강철호 2010.12.14 1705
503 반달님께... 좀 심각한 질문드립니다. 4 노을 2010.12.14 1744
502 아름다운 눈꽃... 2 새마음 2010.12.14 1877
501 지구상에서 가장 추운 마을 새마음 2010.12.14 1885
500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들 새마음 2010.12.14 3046
499 로형에게 한마디 7 purm 2010.12.14 1634
498 우리 자녀들을 CHC 예배에서 구출해 내야 그들을 실족시키는 죄가 없게 된다 3 purm 2010.12.14 2193
497 [벌새님:] . . 민초 스다는 . . 언론의 자유 & 출판(게시, 게시판)의 자유를 몇 %나 보장합니까? 3 Wayne 2010.12.14 2381
496 유전자 - 기- 에너지 그리고 믿음(신앙심) . . . 명강의라고 하는 이유/해답 (노을님 참조) 반달 2010.12.13 1648
495 루터와 맥주 마시며 민초스다 작문하기 21 둥근세상 2010.12.13 3683
494 메리 미리 크리스마스 2 1.5세 2010.12.13 1693
493 목회자 청빙제의 득과 실-4 6 로산 2010.12.13 1887
492 죨지 나이트를 대항하는 쟌 맥코넬의 "내가 마귀라면" 12 purm 2010.12.13 1875
491 제가 공개 사과 올립니다 3 1.5세 2010.12.13 1789
490 글이 싫기로서니 누리를 탓하랴 10 김주영 2010.12.13 3550
489 위에서 님, 정말 명강의 일까요? (이상구의사의 "유전자 건강법"을 보고... ) 2 노을 2010.12.13 2938
488 너무 힘센 폭탄을 믿지 말자. 바이블 2010.12.12 1574
487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 > > 유재춘 양반에게 > > 3 지렁이 2010.12.12 6226
486 목회자 청빙제의 득과 실-3 로산 2010.12.12 1776
485 증인과의 대화 4 바다 2010.12.12 1546
484 Voltaire-볼테르-가 이 누리를 염두에 두고 한 말 10 김원일 2010.12.12 2562
483 건강과 체온 1 건강 2010.12.12 1610
482 복종이 아니라 사랑이다 3 아기자기 2010.12.12 1576
481 예수 하나 살리려고 만 명의 가짜 예수를 이 누리는 살려둔다. 12 김원일 2010.12.12 1854
480 별~ 개떡 같은 5 한언 2010.12.12 1873
479 유재춘님, 상대는 얼굴 없는 유령에 불과합니다. 6 김민철 2010.12.12 2048
478 김정일 : 남조선이 공산화 되면 2천만명을 숙청하겠다 3 purm 2010.12.12 2831
477 재림을 잊어야 재림 교인이 삽니다 - 미혹님에게 (수정 2) 3 김주영 2010.12.12 1830
476 독재자 푸틴의 애창곡 둥근세상 2010.12.12 2212
Board Pagination Prev 1 ...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221 222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