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유부녀가 남편이 일 나간 틈에 외간 남자를 집에 끌여드려
사랑을 나누고 있는데 느닷없이 남편이 집으로 들어 오고 있었다
남자는 다급한 나머지 발거벗은 체로 집 뒤 작은 창문으로 뛰어 내렸다
밖은 큰 길이 었다
하필, 그날은 뉴욕 마라톤 대회가 열린 날로 많은 마라토너들이 달리고 있었다
그 틈바구니에 끼어 그 남자도 어쩔 수 없이 같이 달리고 있었다.
얼마쯤 가다가
옆에 같이 달리던 마라토너가 물었다.
- 당신, 언제나 발가벗고 달립니까?
-네에, 몸을 가볍게 뛰려구요..
한참을 달리다가 다른 한 사람이 또 물었다
- 당신은 달릴 때 언제나 콘돔을 끼고 달립니까?
그제야 , 그는 당황한 나머지
-'아 네, 오늘 비가 올것 같아서요
저는
옆에서 두 번째 질문을 한 마라토너 입니다^^
오늘 눈이 내려 직장도 못가고 모처럼 이렇게 잡담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