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우리 교단에서 강력하고 영성을 높이는 말씀으로 설교할 개혁자들을 부르고 계신다.
저들이 하는 말이 열렬한 환영을 받지 못할 때 저희 마음이 상하게 되고 피해를 입게 되는 것은
저들이 성령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대신에 자신의 능력으로 자신의 말만을 하기 때문이다.
바로 이러한 때에 저들은 청중에게 원통한 감정과 반대의 정신을 고취하는 말을 하고 싶은 유혹을 받게 된다.
나의 형제들이여 권고의 말씀을 들으라. 그리스도의 대사 (大使) 들의 입술에서 그러한 말들이 흘러나와서는 안 된다.
성화된 입술은 개혁하는 말을 할 것이며 감정을 악화시키는 말을 하지 말라.
진리는 그리스도의 온유하심과 사랑의 정신으로 증거되어야 한다. — 서신 348, 1907년. (1SM 1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