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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한 주일을 마감하는 날입니다.

세월이 이리도 빠른지요.

 

마음을 차분하게

안식일을 준비하는 겸손한 마음으로

 

아름다운 몇 글을 올려봅니다.

 

읽는 모든 이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펑펑 내려 부으소서.

이 누리를 출입하는 모두에게

안식일의 축복이 넘치시기를기도 드립니다.

 

------------------------------------------------------------------------------------

 

1. 기쁨에 넘치는 삶의 비결

 

저는 아침마다 오늘도 제가 도울 수 있는 사람을 만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한번은 구두를 사려고 상점에 들렀는데 점원이

아주 피곤한 모습으로 매상 전표를 쓰고 있었습니다.

점원의 얼굴에서는 기쁨이라고는 조금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 점원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글씨를 정말 잘 쓰시는군요, 감탄했어요.'

그러자 그 점원은 아주 밝게 웃으면서 '고마워요, 정말 고마워요'라고

그런 짧은 대화를 통해 점원의 얼굴은 환한 꽃으로 변했고,

힘이 솟아나는지 몸놀림에 활기가 넘쳤습니다.

제가 그 상점을 나올 때 점원은 정중하게 예의를 갖춰 '행복하십시오'라고

그날 제 기분이 어땠는지 아십니까? 하루 종일 날아갈 듯이 기뻤습니다.

그것은 남을 기쁘게 한 보상으로 되돌려 받은 기쁨이었습니다."

 

 

2. 새벽을 찬란하게 만드는 것

 

기쁨이 웃음을 가져다주는 것이 아닙니다 웃음이 우리를 기쁘게 만듭니다

슬픔이 눈물을 가져다주는 것이 아닙니다 눈물이 우리를 슬프게 만듭니다

행복이 사랑을 가져다주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이 우리를 행복하게 만듭니다

명예가 정의를 가져다주는 것이 아닙니다 정의가 우리를 명예롭게 만듭니다

재물이 건강을 가져다주는 것이 아닙니다 건강이 우리를 부유하게 만듭니다

지위가 덕망을 가져다주는 것이 아닙니다 덕망이 우리를 높아지게 만듭니다

평화가 믿음을 가져다주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이 우리를 평화롭게 만듭니다

새벽이 태양을 가져다주는 것이 아닙니다 태양이 새벽을 찬란하게 만듭니다

 

 

3. 아름다운 동행

 

 

손을 잡으면 마음까지 따뜻해집니다

누군가와 함께라면갈 길이 아무리 멀어도 갈 수 있습니다

눈이 오고 바람 불고날이 어두워도 갈 수 있습니다

바람 부는 들판도지날 수 있고 위험한 강도 건널 수 있으며

높은 산도 넘을 수 있습니다

 

누군가와 함께라면 갈 수 있습니다

혼자가 아니고누군가와 함께라면 손 내밀어 건져 주고몸으로 막아 주고,

마음으로 사랑하면나의 갈 길 끝까지 잘 갈수 있습니다

 

이 세상은 혼자 살기에는 너무나 힘든 곳입니다

단 한 사람이라도 사랑해야 합니다

단 한 사람의 손이라도 잡아야 합니다

단 한 사람이라도 믿어야 하며

단 한사람에게라도 나의 모든것을 보여 줄 수 있어야 합니다

 

동행의 기쁨이 있습니다

동행의 위로가 있습니다

그리고 결국 우리는누군가의 동행에 감사하면서 눈을 감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험난한 인생길 누군가와 손잡고 걸어갑시다

우리의 위험한 날들도 서로 손잡고 건너 갑시다

손을 잡으면 마음까지 따뜻해집니다

 

 

4. 설교보다 소중한 ‘한마디’

19세기에 런던에서 가장 유명했던 설교자 알렉산더 매클라렌 목사님은

어느 주일날 그 도시에서 무신론자로 잘 알려진 한 사람이 예배에 참석한 것을 보고 기뻐했습니다.

예배를 마치자 그는 무신론자에게 4주동안 기독교 신앙의 주요 교리를 설교하겠다고 말해주었습니다.

네번째 주일예배가 끝난 뒤 무신론자는 예수를 믿겠다고 말했습니다.

매클라렌은 너무 기뻐서 어느 설교에 특히 감동을 받았느냐고 물었습니다.

그 무신론자는 대답했습니다.


“목사님의 설교는 물론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기독교인이 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한 할머니였습니다.

몇 주전 교회에서 나가다가 얼굴에 기쁨이 가득 찬 할머니 한 분을 보았는데,

길이 얼어서 걷기가 불편했기 때문에 제가 좀 도와드렸습니다.

그 분이 저를 쳐다보면서 ‘선생님, 제 구주이신 예수님을 선생님도 아시는군요.

그 분은 제 인생의 전부예요. 선생님도 그분을 사랑했으면 좋겠어요’하셨습니다.

그 할머니의 몇 마디가 저를 감동시켰습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평신도의 몇 마디가

4편의 설교보다 한 영혼을 구원하는데 나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대목이었습니다.

 

  • ?
    무실 2011.01.06 13:07

    잠수님!

    민초 목사님!

    설교와 예화에 감사드립니다.

     

     

  • ?
    잠 수 2011.01.06 13:22

    무실 님에게

     

    안녕하세요

    언제나 잔잔한 감동의 글을 주시어서 감사합니다요

     

    민초 목사라니요

    아니되옵니다

    이 말씀은 거두어 주소서

    ( 절대 사양합니다. )

     

    민초 목사가 아니라 민초 무지렁이랍니다.

     

    행복한 안식일 맞이하시구요

    ( 미국에 계시는지 한국에 계시는지 )

     

    원래 잠수가 둔해서 감을 잘 잡지를 못해요 ( 실례 )

     

     

    샬롬

     

     

    무실 님이여 영원하여라

  • ?
    초록빛 2011.01.06 16:56

    잠수님 기쁨이 넘치는 비결을 알려주시네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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