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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게시판의 지난 글들을 살펴보다가 매우 좋은 글을 발견하여 함께 나누고 싶어 이렇게 다시 올립니다. 평소 김균님의 겉으로 뵈는 모습과는 아주 다른 이 분의 깊은 내면의 경건함과 순수함, 그리고 그 진실됨이  잘 나타나 있는 글입니다. 글을 이렇게만 쓰시면 불필요한 비난도 좀 더 피하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저는  '재림 전 심판'에 대한 저 개인의 생각에 상관 없이 이 글이 참 마음에 듭니다.  매우 깊은 사색과 예리한 통찰력이 번뜩입니다.



내가 생각하는 인성론( 04/30/2011)


누가 무슨 말을 했다 해는 것

나하고 아무런 관련 없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인성론은 내 생각입니다

여러분들의 인성론과 다를 수 있습니다

들어보시지요

 

마 1:20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한 마디로 말해서

마리아가 밴 아이는 네 아이가 아니다

네 가계 즉 유다의 가계를 빌려 온 것이다

 

네 씨가 아닌 성령의 씨이다

남녀의 교합으로 이루어져서 낳은 아이가 아니다

예수는 마리아의 몸을 빌려 왔다

 

이 말씀이라 봅니다

 

범죄 전 아담도 죄를 지을 수 있는 몸이었습니다

범죄 후 아담은 죄를 짓는 몸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인성론에 있어서 그분의 성향이

범죄 전의 몸인 아담의 후예냐

범죄 후의 죄된 몸인 아담의 후예냐 하는 것은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오직 그분은 하나님이 인간이 되셨다는 것입니다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였습니다

그가 인간이 되심으로 아들의 형체를 입으셨습니다

성육신은 하나님이신 예수께서 자기를 낮추셔서 인간이 되시고

그리고 아들의 칭호를 얻게 하는 행위입니다

 

시 2:7

“내가 영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

 

이 구절을 우리는 행13장의 글로 다르게 해석합니다만

나는 이 구절이 인간이 되신 그리스도께서 아들로 칭호를 바꾸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행 13:33

“곧 하나님이 예수를 일으키사 우리 자녀들에게 이 약속을 이루게 하셨다 함이라

시편 둘째 편에 기록한 바와 같이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너를 낳았다 하셨고“

 

인간이 태어나려면

정자와 난자가 결합해야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오심은 성령으로 잉태 된 겁니다

그분은 태생부터 우리와 달랐습니다

그러나 그분은 인간의 몸이 되셨습니다

죄를 지을 수 있는 인간이 되셨습니다

범죄 전 아담도 지음이 완전했지만 타락했습니다

그 보다 먼저 천사인 루스벨도 그 지음이 완전했더니

불의가 들어났다고 합니다

 

그래서 창조함을 받은 모든 물체는 죄인이 될 수 있는 경향을 가졌습니다

이 모든 죄의 근원은 자신을 높혀 하나님이 되고자 하는 욕심입니다

 

창 3:22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 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 손을 들어 생명나무 실과도 따 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

 

인간이 죄인이 된다는 것은

선악을 구별 할 줄 안다는 겁니다

아담은 선이 뭔지를 몰랐습니다

따라서 악이 뭔지를 몰랐습니다

그래서 구원 받아 갈 나라에서는 선악을 모릅니다

 

계 21: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새로운 세상에서는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갑니다

에덴으로의 회귀입니다

선이 뭔지를 몰랐던 시절

악이 뭔지를 몰랐던 시절

거기서 왕노릇합니다

 

그런데 거기서 지나간 죄인들의 죄를 다시 본다는 말을 나는 믿지 않습니다

지나간 과거를 생각하는 것은 현실을 실망하게 하는 겁니다

이런 비슷한 말을 화잇 여사가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하늘가서 이 땅에 남은 죄인이 왜 못 왔는지 조사하고 있다는 말을

나는 믿지 않습니다

지나간 것을 되짚어 보는 그런 헛된 일을 할 사람이 하늘에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는 그냥 인간이 되셨습니다

신성의 몸도 입고 오셨습니다

단지 그를 위해서 사용하지 않으신 것뿐입니다

그가 시험 받을 때는 인간 그대로 시험 받으셨습니다

 

히 4: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 결 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히 2:18

“자기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시느니라”

 

그분이 시험을 받아 승리하셨기 때문에

우리를 도운다고 하십니다

우리가 언제나 승리한다고 보장하시는 것이 아니라

승리하도록 도운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승리하는 사람도 있고 실패하는 사람도 있는 겁니다

그래서 그분은 인간 그대로 사는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그래서 오늘도 나를 사랑하신다고 믿고 살아갑니다


  • ?
    김균 2015.04.13 14:18
    글을 이렇게만 쓰시면 불필요한 비난도 좀 더 피하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쌀밥만 먹으면
    몸에 이상옵니다
    이것 저것 섞어 먹은 아이들이 더 건강합니다
  • ?
    수련생 2015.04.13 17:47
    주님의 인성에 대하여 이렇게 간단명료 하고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쓴글도 드물것 같습니다
    물론 동의하지 않는분들도 있겠지만요
    김 장로님께서 쓰신 글중에
    원죄에 대하여 쓰신글은 어디서 찾아 읽어 볼수있을까요 ?
    없으시다면 의견을 한번 올려주시면 하고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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