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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블님이 어떤 내용을 글을 올렸는지는 모르겠고, 그 이유가 타당한 것이었을 것이라고 믿겠으나, 기술 담당자의 설명이 좀 석연치 않습니다. 

아예 설명을 하지 마시든지, 설명을 하시겠으면 좀더 침착하게 객관적으로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민초SDA는 교회가 아닙니다. 일반 사회도 아닙니다.  사설 게시판입니다.  그래서 운영하시는 분들 맘대로 운영, 관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 김 교수님께서 처음부터 천명하신 원칙 그리고 이곳이 시작되게 된 정황 그리고 김 교수님이 계속해서 강조하시는 공동 운영/관리 등에 비쳐볼때 그저 또하나의 사설 게시판이 아닙니다.  그래서 운영자의 좀더 객관적인 자세가 필요합니다.


"운영진에 대한 반감을 가진 사람에게 게시판을 열어 줄수는 없습니다"라는 말씀 ... 

"자신의 게시판을 만들"라는 말씀 ...

"한 사람의 자유를 위해서 대 다수 사람들의 불편..."에 대한 말씀 ...


똑같은 문구로 여러  사람들이 김원일 교수님 또 그분과 비슷한 정서와 사상을 가진 우리들에 대해 말합니다.  

교단을 떠나라고, 교회를 떠나라고, 카스다를 떠나라고, 재림마을을 떠나라고.  가서 너희들끼리 교단 만들으라고, 게시판 차리라고.  너희들의 자유분방함 때문에 교회가 흔들린다고.


바이블님의 글의 내용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3년 추방의 임의성과 잣대없음에 대해서는 이 괄호 바깥으로 말하지 않겠습니다.)

마땅히 삭제하고 추방하는 것이 옪았을 것이라고 믿겠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관리자의 표현이 너무 적나라한 권위주의/전체주의/독재주의/관료주의 적 표현이고, 그러한 전제와 철학을 담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에 자제와 인내와 절제를 부탁드리는 것입니다.  이 게시판이 지향하는 바에 더욱 조화되게 표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 여기서는 언어와 표현이 전부이기에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김 교수님과 다른 관리자님들의 표현들이 서로 다릅니다.   중요한 것은 삭제하느냐 안 하느냐가 아니라, 왜 하고, 그 이유를 어떻게 설명하느냐 입니다. 

그 표현의 일을 한분이 일관되게 이 게시판의 철학과 미래를 엄두에 두고 절제되게 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
    김원일 2010.12.03 10:49

    좋은 말씀입니다.

    보시다시피 운영진도 굴러가면서 배웁니다.^^


    네, 기술 담당자님과 제 표현이 달랐습니다.
    이 경우 표현이 다르다는 것은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었을 겁니다.
    지금 서로 조율하고 있습니다.

    (지금 보여주시는) 인내심으로 지켜봐 주시고 계속 의견을 말씀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 ?
    잠 수 2010.12.03 11:07

    원일 님의 생각에 잠수도 동감입니다.

     

    지금은 우리 모두가 다 조금씩 양보하고

    인내하는 법을 배워야 할 시기라고 봅니다.

     

    비록 허물이 보이고

    비록 허점이 보이고

    비록 잘못이 보이고

    비록 마음에 들지 않아도

    우린 한 배를 타고 가는 한 가족입니다.

     

    서로를 믿고 신뢰하는 마음 가짐이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님의 지적이 맞습니다 맞고요

     

    관리진 여러분들이 서로 숙의하고 상의하여

    이 누리를 더 멋지게 이끌어 갈 것이라 믿습니다

    믿고 말구요

    그들이 누굽니까 ?

     

    안식일 아침에 이러고 있다니깐요

    성도님들이 아시면 야단 맞을 일을 하고 있다니깐요

    오늘은 제가 설교가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여행 다녀 왔다고

    오늘은 설교를 쉬라네요

    어찌나 감사한지 말입니다

     

    그라서 이러고 있는거라요

    ㅋㅋㅋ

     

    김 교수님 잘 사요

    소식이 끈적찌근 하던데

    메일 한 번 날려보시구라

     

    로마린다 언덕 친구가 드리오

     

  • ?
    로산 2010.12.03 11:34

    재미있더냐?
    선물 사왔냐?

    ㅋㅋㅋ

  • ?
    잠 수 2010.12.03 13:43

    재미는요

    건강하게 마친 것이 감사하죠

    선물요

     

    곰 발바닥

    원숭이 골 요리

    상어 지느라미

    모기 눈까루

     

    곰 씰게

     

    업시유.

     

    그냥 갔다가 그냥 왔시유

     

    목사는 여행도 마음대루 못가유

    아프신 어머님을 요양원에 5 일 정도 모셨다고고고고고

    ( 사실은 그 요양원이 우리 집보다 더 따뜻하고 안락함

      이용료가 하루에 17,000 원 정도임 )

     

    목사라는 것이 참 요상하네요

     

    그래요 쪼께

     

    인사가 늦어시유 지송하요잉

  • ?
    기술 담당자 2010.12.03 12:42

     

    바이블 님의 글이 어제 거의 10 개 정도가 올라왔는데 다 삭제되었습니다. 그 글들을 보셨는지요?

    그리고 그분의 출입을 한 동안 막았습니다.

    저의 바램은 그분이 다시 게시판에 들어와 글을 올리려면

    사과의 글을 기대했는데 사과가 아니라 다시 관리진의 잘못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가 오늘 올린 글 역시 이 누리와 관리진의 정서를 모르고 있다고 판단하여

    교수님과 운영자님과 상의없이 바로 삭제를 권유하였지만 듣지 않아 출입을 막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반감? 님과 다른 누리꾼님들의 정서를 상하게 했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러한 조처를 하지 않으면 관리하는데 너무나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할 것 같아 그렇게 했습니다

     

    앞으로 좀 더 바람직한 방향으로 

    모두에게 유익한 게시판이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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