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제도에 대한 이견
언제부터인지 목사님들 박사 바람 불었습니다
각 합회에서는
석사학위를 받은 분들 중에 선정합니다
그런데요
그 박사 학위는 규정이 있는데
공부를 시작하고 5년 내에 학위를 받지 못하면
긍부할 당시 보조받은 경비 모두를
전액 환불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5년이 지나도 박사 학위 받을 생각도
논문 쓸 생각도 안 하는 분들이 좀 보입니다.
그냥 중국 가서
그냥 미국의 어느 작은 도시에 가서
아니면 인터넷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면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인데
교단의 경비로 박사 학위를 받는다고 공부하고
그 기간 동안 급료도 다 받았고
급료뿐만 아니라 숙박시설-사택-까지 해결해 줬는데도
학위를 장난으로 여기듯이 우왕좌왕하다가 만 분들에게는
교단 규정이 정한 방법에 따라
그 비용을 몰수(?)하는 것이 어떨런지요
내가 아는 분은
중국에 보름씩 몇 년 다니다가
박사학위 3개 따 왔습니다.
어디서 땄든지
어떻게 땄는지가 문제가 아니라
어쨌든 간에 학위가 3개나 된다는 겁니다.
그러나 교단이 교비로 공부시킬 적에는
그 교비가 최소한 하나님의 재산이란 생각은 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규정을 만들었으면 그 규정을 집행해야 하고
적당히 넘어가는 일에 하나님의 재산이 방만하게 사용되는 일이 없도록
지도자 그룹은 잘 지도해야 하는 겁니다
그런데요
박사 학위 받아서 “좀 나아지셨습니까?”
그런데요
그것 어디 사용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