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257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과음하는 젊은 남성, 골다공증 걸릴 수 있어

 

알코올 중독으로 인해 생기는 골다공증이나 골밀도 감소는

특히 나이가 많은 알코올 중독자에게서 잘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는데

술을 많이 마시는 젊은 남성에게도 예외는 아니다.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골다공증의 위험 요인으로 작용한다.

알코올 중독으로 인해 생기는 골다공증이나 골밀도 감소는

특히 나이가 많은 알코올 중독자에게서 잘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는데

술을 많이 마시는 젊은 남성에게도 예외는 아니다.

 

술을 많이 마시는 젊은 남성들, 특히 영양 상태가 불량하고

하루에 노출되는 햇빛의 양과 운동량이 적으며 사회로부터 소외된 경우

골다공증의 발생 위험이 더 높다고 할 수 있다.

 

골다공증이 찾아오면 골절의 위험이 증가하고 골절 후 회복 속도 또한

더딘 만큼 폭음과 과음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다면 당장 금주하도록 해야 한다.

 

알코올 과다 섭취는 골다공증 유발

 

알코올 섭취와 골다공증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오스트리아 연구팀은

알코올 재활 클리닉에 입원 중인 남성들을 대상으로 골밀도를 측정했다.

이 남성들은 재활 치료를 시작하기 전 하루 평균 22잔의 술을 마셨었다.

 

연구 결과 실험참가자의 1/4 가량이 동일 연령대의 골밀도 수치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 참가자들의 대부분은 비타민 D의 수치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보통 비타민 D의 수치가 낮으면 골다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하지만

이번 연구에서는 둘 사이의 특별한 연관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골다공증을 예방하려면

 

하지만 실험참가자의 38%에서 새로운 뼈 형성에 관여하는 osteocalcin이라는

물질이 정상범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0일 이상 금주하면 osteocalcin이 증가함을 보여주는 것으로서

일단 술을 끊기 시작하면 회복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음으로 의미한다.

 

알코올 중독 수준으로 술을 많이 마시거나 권장음주량 이상으로

자주 술을 마신다면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 지금이라도 술을 끊어야 한다.

또한 균형 잡힌 식사, 식품을 통한 적절한 칼슘이나 비타민 D 섭취, 금연,

규칙적인 운동(체중부하 운동 등), 정기검진 등이 필요하다.

 

 

튼튼한 뼈를 스폰지 상태로 만드는 술

 

예방 밖에 도리가 없는 골다공증, 골다공증 합병증은 생명까지 노리는데,

특히 음주는 뼈의 생성 작용을 방해하여 골밀도를 급격히 떨어뜨리기 때문에……

 

뼈의 생장과 골다공증

 

뼈는 성장을 계속하여 성인의 어느 수준이 되면 길이 성장 즉 키는 더 자라지 않습니다.

그러나 뼈 조직은 생성과 흡수과정을 평생 지속적으로 반복하면서

새로 생성되고 다시 없어지는 과정을 되풀이하게 됩니다.

 

피로가 누적된 뼈 조직은 제거되고 새로운 뼈 조직이 형성되는

()재형성 작용을 통해 뼈 조직이 대체됨으로써 뼈가 튼튼하게 유지되는데,

이 과정에서 생성과 제거의 균형이 상실되게 되면

골밀도가 엉성해지면서 골다공증이 생기게 됩니다.

 

즉 뼈조직은 오래된 뼈를 조금씩 분해해 없애버리는 파골(破骨)세포와

그 자리를 새 뼈로 채우는 조골(造骨)세포의 활동으로 뼈의 질량이

항상 일정하게 유지되며, 일생에서 최대 골량은 대개 20대 초반에 형성되기

시작하여 30대 중반까지 최고조를 이룬 후 나이가 들면서 서서히 감소하기 시작합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골량과 운동량이 적고 폐경기를 겪으면서

에스트로겐의 급격한 감소와 같은 호르몬 변화에 의해

골다공증 발병률이 높아지므로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뼈의 생장 방해하는 술

 

알코올은 칼슘과 뼈 대사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 몸에 들어간 알코올은 인체에 흡수되면서 칼슘과 조골세포의 작용을 방해하여

골다공증을 더욱 자극하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 폐경기가 지난 여성이나 노인의 뼈는 알코올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알코올, 뼈 손실 촉진시켜

 

한편 미국에서는 과음이 골 손실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골 재생까지 지연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출처: 미국 오마하 재향군인 메디컬 센터의 데니스 차칼라칼 박사

(Dennis A. Chakkalakal of the Omaha Veterans Affairs Medical Center)

'알코올중독: 임상-실험연구(Alcoholism: Clinical & Experimental Research)'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 中>

 

차칼라칼 박사는 성장기의 뼈가 분해되고 재생되는 두 가지 활동을 하는 데 있어

과음은 뼈를 재생하는 조골세포의 활동을 억제하며,

결국 과음은 시간이 지날수록 몇 년 안에 골량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3잔의 술도 골량 감소 유발한다 경고

 

이러한 골량 감소를 유발하는 과음의 기준은 분명치 않다고 전제하면서

알코올과 뼈 건강 간의 관계를 다룬 다른 연구보고서들은 과음의 범위를

하루 약 6잔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으나 하루 3잔 이상을 마시는 것 또한

골량 감소의 위험을 보여주는 증거들이 제시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같은 메디컬 센터의 테렌스 도노휴 박사는 사람들이 과음이

간을 해친다는 사실은 잘 알고 있으나 뼈를 손상시킨다는 사실은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지적하면서 특히 골절 환자일수록 치료기간 중에는

술을 삼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무서운 합병증 골다공증성 골절상

 

골밀도가 일정수준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작은 충격에도 뼈가 쉽게 부서져

골절상을 입게 되는데 나이가 많을수록 그로 인한 합병증은 매우 심각하여

생명까지도 위협할 수 있습니다.

 

중년기에는 손목과 척추 골절이, 노년기일수록 대퇴골 경부 골절상이 빈번해집니다.

 

 

골다공증의 증상과 예방법은?

 

골다공증의 초기 증상은 거의 없으며, 점차적으로 등과 허리의 약한 통증과

피로감이 오지만 골다공증을 의심하는 경우는 드문 편입니다.

 

키가 2-3cm 이상 줄었거나, 작년에 입었던 옷이 이상하게 느껴지는 경우에도

골다공증을 의심해볼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잦은 골절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엑스레이 촬영 검사 결과 비정상적으로 뼈가 약하다고 판단되면 골밀도 검사를 통해

확진하게 되는데, 골다공증의 정도와 치료 효과를 판단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 밖에도 질병의 원인 규명을 위해 필요한 경우 혈액검사를 비롯한 여러 가지 검사가 시행되기도 합니다.

 

약화된 뼈를, 골다공증을 완전히 고칠 수 있는 획기적인 치료법은 아직 존재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것이 무엇보다 골다공증의 예방이 중요하다는 것을 뒷받침해줍니다.

 

골다공증의 예방법은 무엇보다 뼈의 약화 속도를 늦추고 막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이를 위해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영양 섭취와 정기검진(40대부터 매년 검사)과 진단시 약제 투여 등입니다.

 

먼저 자신이 골다공증의 위험군에 속하지는 않는지 점검해보고,

예방 및 관리법을 성실히 이행하여 골다공증으로 인한 무서운

합병증을 사전에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골다공증의 위험군

 

- 성인으로서 가벼운 충격에 의한 골절을 경험한 사람

- 가벼운 충격으로 대퇴골 골절을 일으킨 가족이 있는 사람

 

- 담배를 피는 경우

- 마른 체격

- 65세 이상의 고령

- 여성

 

- 여성호르몬 결핍, 폐경, 조기폐경, 난소 수술, 무월경

- 칼슘섭취가 적은 경우

- 주로 실내에서만 생활하는 경우

 

- 알코올 중독증

- 약제 복용: 스테로이드 호르몬, 갑상선 약제, 항경련제, 생리에 영향을 주는 약제

- 골다공증과 연관된 질환이 있는 사람: 갑상선 기능 항진증, 류마티스 관절염, 부갑상선 질환,

간질환, 흡수장애가 있는 질환, 당뇨병, 만성 폐질환, 부신질환, 호르몬 결핍질환 등

 

충분한 양의 칼슘을 섭취한다.

1,000-1,500mg의 칼슘과 비타민 D 섭취가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충분한 비타민 D 섭취가 칼슘 흡수를 도우므로 적절한 일광과

칼슘 영양분의 섭취가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지속적인 체중부하 운동을 실시합니다.

요가, 수영, 자전거 타기 보다는 체중부하 운동인 걷기나 조깅, 에어로빅 등의 운동을

하루 30분 이상, 일주일에 3회 정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일단 골다공증 진단을 받았다면, 작은 물리적 충격이라도 뼈의 손상이 예상되므로

위험요소들을 모두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이 삐끗하거나 미끄러질 염려가 없는 편안하고 안전한 신발을 신고,

주변을 환하게 하며, 바닥의 물기나 얼음과 걸려 넘어질 수 있는 장애물을 제거합니다.

 

금카페인, 금주, 금연인합니다.

골다공증을 촉진시키는 술과 담배, 카페인은 가급적 멀리해야 합니다.

 

폐경이 된 여성은 여성호르몬을 보충합니다.

폐경은 골다공증을 급속도로 자극하는 요소입니다.

전문의와 상의하여 여성호르몬 요법을 통해 폐경 증후군을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골다공증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며,

치료도 평생을 두고 관리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임해야 합니다.

담배 한 모금에 뼈가 으스러진다.

 

간접흡연은 골다공증 위험을 2-3배 높이며, 흡연은 전신의 골밀도를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는데……

 

골밀도 떨어뜨리는 흡연

 

골다공증 위험 2-3배 높이는 간접흡연

 

미국 하버드 대학 보건대학원 연구팀이 폐경 전 여성의 골다공증 위험을 조사한 결과

간접흡연이 골다공증 위험을 2-3배까지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이 연구에서는 집안에 '흡연하는 사람이 없는' 여성에 비해 '매일 흡연을 하는 사람

1명과 사는' 여성의 경우 골다공증 위험이 2,

흡연하는 사람 2명과 사는 경우 골다공증 위험이 3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습니다.

 

간접흡연인데도 여성에게 치명적인 골다공증의 위험을 높이는데, 실제 흡연을 하는 경우에는 어떨까요?

 

전신의 골밀도 떨어뜨리는 흡연

한 연구에서 흡연을 하는 남성은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특히 척추와 고관절을 비롯한 몸 전체의 골밀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처럼 골다공증에 대한 흡연의 위험성은 매우 높아서

직접 흡연은 물론 간접 흡연 조차도 골밀도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흡연이 어떻게 골다공증 유발할까?

 

조사에 의하면 흡연이 골다공증을 유발하게 되는 프로세스는 뼈 중에서도

골밀도가 가장 높은 피질골의 두께를 감소시키기 때문이며,

특히 이러한 증상은 고관절에서 두드러져 흡연자의 고관절 골밀도는

비흡연자보다 5%이상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합니다.

 

골다공증이 그렇게 무섭나?

골다공증이란 골밀도가 감소하는 것으로 WHO(세계보건기구)에서는 다양한 원인에 의한

뼈의 약화로 작은 충격에도 쉽게 골절될 수 있는 위험스러운 뼈 상태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뼈는 파골세포와 조골세포의 활동으로 전체의 20% 정도는

계속 새로운 뼈로 대체되며 성장하게 되는데,

흡연을 비롯한 기타 원인들에 의해 이러한 과정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뼈의 재생산 속도보다 파괴속도가 앞서 골밀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물론 이러한 증상은 노화에 따라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피할 수 없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를 특히 노인성 골다공증이라고 하는데, 연령이 높은 남녀에서

피질골이 줄어드는 형태로 나타나며 특히 대퇴골 골절의 위험을 높입니다.

 

이에 반해 많이 알려진 대로 여성의 호르몬 변화(폐경)에 의한 골밀도 감소는

소주골이 줄어드는 형태로 나타나며 특히 손목이나 척추골절의 위험을 높입니다.

 

피질골(겉뼈)

소주골(속뼈)

구성도

단단한 구성

엉성한 구성

역할

인체의 형태와 형체를 이룸

조혈작용 및 충격 흡수, 완충 작용

골밀도 저하 속도

나이에 반비례하며 서서히 감소한다.

 

겉뼈에 비해 8배로 빨리 흡수되며 특히 여성호르몬 농도가 감소할수록 없어지는 속도가 빨라진다.

 

주요 골다공증성

골절 위험 부위

대퇴골

손목, 척추

골밀도 저하의 주요 원인

주로 노화 관련

호르몬 농도 변화(폐경)와 관련

 

이렇게 원하지 않아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연스럽게 골밀도가 낮아져

골절의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평소에 칼슘섭취를 비롯하여 뼈 재생을

돕는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하는데,

이러한 노력을 아무리 열심히 한다 하더라도 "흡연"을 한다면 모두 소용없게 돼버리고 맙니다.

 

언급했듯이 흡연은 피질골의 두께를 감소시키기데 일조하기 때문입니다.

 

 

금연 비롯한 꾸준한 운동과 칼슘 섭취 필수

 

골다공증과 골다공증성 골절을 예방하기 위해 칼슘 섭취와 규칙적인 생활습관,

꾸준한 운동을 비롯하여 미끄러운 욕실, 목욕탕 등 골절 위험이 있는 환경요인을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이 넘어지면 일어나 먼지만 털고 끝낼 일을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넘어져서 생긴 골다공증성 골절로 인해 병원에 입원하게 되어

치명적인 손상을 입고, 활동의 제약을 받으며

수 많은 의료비를 지출하는 것을 감당해내야 한다고 가정해보십시오.

 

흡연을 선택하겠습니까 금연을 선택하겠습니까?

지금의 이 결정이 노후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칠 지 심사숙고 할 단계는 아닐까요?

 

 

 담배는 뼈의 재생산을 방해하여 골밀도를 떨어뜨림

 

골다공증은 뼈가 얇아지고 작은 구멍이 많아져 작은 충격에도 쉽게 뼈가

부서질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뼈를 튼튼하게 하려면 적절한 양의 칼슘과 비타민 D

필요하다는 사실은 많이 알려져 있다.

 

하지만 골밀도를 낮추고 골다공증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식품에 대해서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단백질 과다 섭취

단백질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체내에서는 황산염이라는 물질이 생성되는데,

이는 뼈로부터 칼슘이 빠져나가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런 현상은 식물성 단백질보다 동물성 단백질에서 더 자주 나타나는데,

한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에 적어도 5회 이상 붉은 육류를 섭취한 여성들은

일주일에 1회 붉은 육류를 섭취한 여성보다 골절 가능성이 더 높게 나타났다고 한다.

 

카페인 음료

스웨덴에서 진행된 연구에 의하면 하루에 커피 4(카페인 330mg) 이상을 마신 사람은

골절의 위험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이런 현상은 특히 칼슘 섭취량이 낮은 여성에게서 나타났다.

 

비타민 A의 다른 형태인 레티놀

너무 많은 레티놀은 비타민 D의 흡수를 방해하여 골밀도 감소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레티놀은 동물성 공급원인 간, 계란 노른자, 유제품 등에서 볼 수 있다.

 

나트륨

나트륨 과다 섭취는 칼슘이 소변과 땀을 통해 배출되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나트륨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소금과 가공식품에 들어 있다.

 

옥살산염

옥살산염(수산염)은 칼슘과 결합하여 칼슘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다.

시금치, 고구마, 옥수수, 오이, 부추, 홍차 등에 들어 있다.

 

알코올

과도한 음주 또한 골빌도 저하와 관련이 있다.

알코올은 칼슘과 비타민 D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골다공증의 위험을 낮추고 싶다면 하루 음주량을 제한하는 것이 좋다.

 

건강 골다공증, 이렇게 모르면 목숨도 위태롭다.

 

우리나라 여성들이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운동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많이 알고 있으면서도

정작 골다공증에 효과적인 운동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료 출처:

대한골다공증학회, 대한골대사학회 등이 수도권 5개 대학병원에서 20세 이상 여성 266명을

대상으로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운동의 중요성 인식도'에 대해 조사한 자료 )

 

이 연구에서 전체 응답자의 76%( 202)는 골다공증 질환에서 운동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인식하고 있었지만,

올바른 운동이 무엇이고, 어떻게 하는 것인지 등에 관한 교육을 받은 적이 있다고 대답한

응답자는 16%( 4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골다공증 운동 요령 이렇게 모른다.

이번 조사에서 많은 응답자들이 특히 골다공증 운동 방법에 대해 그릇된 인식을 가지고 있

었다고 합니다. 다음과 같은 질문에 대해서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골다공증에 있어서 운동은 균형 감각 유지를 통한 골절예방 차원에서 매우 중요하고,

[] 운동은 골밀도 감소를 예방해 준다.

 

[] 골다공증 예방과 뼈 건강을 위한 최적의 운동시기는 청소년기이며,

[] 수영과 자전거 타기는 뼈 보다는 근력 강화에 더 효과적인 운동인 반면,

       골다공증을 위한 운동으로는 체중 부하 운동이 효과적입니다.

 

정상 뼈조직은 골밀도가 치밀하지만, 골다공증 뼈조직은 골밀도가 상당히 엉성하게 되있다.

특히 골다공증은 폐경기 후 여성과 노년층에서 많이 생긴다.

 

급격한 호르몬 변화와 나이가 들면서 활동량, 운동량 등이 감소하고, 인체 대사작용이 줄어

드는 등 여러 이유로 뼈밀도가 감소하게 되는 '골다공증'이 많이 생기게 된다.

 

폐경기 골다공증은 여성호르몬이 급격히 감소하는 것과 때를 같이하여 급속히 진행된다

일반적으로 뼈는 수세미 구조와 같은 해면골과 치밀하고 단단한 피질골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해면골 부위가 성호르몬이 감소됨에 따라 급격히 줄어들기 때문에 해면골이 많은 뼈

부위의 골절이 많은 것이 폐경기 골다공증의 특징이다.

 

따라서 해면골 성분이 많은 손목뼈, 척추 등은 폐경기 골다공증에서 잘 골절될 수 있는 부위

이며, 가벼운 충격에 의한 골절을 경험한 사람은 골다공증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척추 골절인 경우, 뼈의 구조상 대부분 압박골절이 발생되므로 골절 부위의 통증 외에 키가

줄어드는 소견을 보입니다.

 

따라서 상체가 점차 앞으로 구부러지거나 키가 자신이 알고 있던 것보다 3cm 이상 줄어들

거나 갑작스런 통증이 발생된 경우에도 골다공증의 가능성이 높다.

 

나이가 들면 장에서 칼슘 흡수가 감소되며 신장에서 활성형 비타민 D의 생산이 줄어 들기

때문에 소변으로 빠져나가는 칼슘의 양이 늘어난다.

 

그 결과, 혈액내의 칼슘이 감소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신체가 부갑상선 호르몬을 이용하

여 뼈를 녹여서 칼슘의 양을 유지하려고 하기 때문에 뼈의 양이 줄어든다.

나이가 듦에 따라 뼈를 만들어 주는 능력이 감소되므로 새로운 뼈의 생산이 점차 줄어든다.

 

골다공증의 증상 

 

골다공증을 관리하고 예방하는 운동

 

골다공증을 앓는 사람의 90%는 폐경기 여성입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폐경이 되지 않은 젊은 여성들에게도 골다공증이 생겨 문제가 되고 있다.

 

날씬해지려는 욕망으로 체중을 과도하게 줄이다 보니 생리가 중단되는 등 호르몬에 이상이

생기기 때문이다.

 

 

골밀도를 높이는데 좋은 운동

 

골밀도를 결정하는 요인은 유전, 호르몬, 영양 상태 및 운동 정도입니다.

따라서 골다공증의 치료 방법은 여성호르몬이나 골 생성 약물 섭취, 칼슘과 비타민 D 섭취,

운동 등입니다.

 

운동을 하면 뼈에 일정량의 자극이 가해지는데, 이 자극은 뼈를 만드는 세포 즉 조골세포를

활성화시키므로 뼈가 단단해진다. 또한 운동은 근육을 강하게 해 잘 넘어지지 않게 만든다.

 

지구력 운동보다는 근력 강화 운동이나 체중을 이겨내고 시행하는 운동을 선택해야 합니다.

 

 골다공증 예방하는 운동 : 등산, 에어로빅, 자전거 타기, 걷기, 줄넘기

 

역기는 팔, 다리, 척추의 골밀도를 모두 증가시키며, 달리기는 다리와 척추에는 효과적이지

만 팔 뼈에는 큰 영향이 없는 반면,

수영이나 자전거 타기는 세가지 뼈에 대한 골밀도 증가 효과가 미미합니다.

 

따라서 골다공증 환자에서는 역기가 가장 좋은 운동입니다.

모든 일이 그러하듯이 운동도 너무 지나치면 오히려 해가 됩니다.

 

생리가 정상이었던 여성이 과다하게 운동을 하면, 체지방이 너무 줄어서 생리가 중단되고,

 에스트로겐이 부족하여 오히려 골다공증에 걸립니다.

 골다공증 예방 식이요법

 

 - 매일 칼슘이 풍부한 식품을 2회 이상 섭취 : 녹황색 채소, 두부,미역, 등과 같은 해산물

- 싱겁게 먹기

 

- 칼슘섭취를 돕는 단백질, 비타민 C, 비타민 D를 충분히 섭취

- , 담배, 카페인 음식 금함

 

--운동은 필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0401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6650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3664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5451
335 왜그런가 ㅈㅈㄱ님의 게릴라 수법? 4 형광펜 2010.12.02 2045
334 엄마의 건망증 4 김기대 2010.12.02 1501
333 날 찾아보세요(12월3일 출석부) ㅎㅎㅎ 17 file 바다 2010.12.02 2018
332 누가 제일 먼저 생각나세요? 3 file 하하하 2010.12.02 2110
331 에라 모르겠다, 저도 한마디! 4 김주영 2010.12.02 1982
330 민초들의 분위기 전환을 위해서 1 file 저녁마을 2010.12.02 1738
329 용서의 향기가 민초스다에 가득하길.... 2 파란하늘 2010.12.02 1839
328 화난 어른들을 위한 초딩들의 선물 5 file 빨간펜 2010.12.02 2890
327 안식일 계명아래 가장 은혜가 필요한 안식일 교인 빨간펜 2010.12.02 1916
326 관지자님 누리님들 힘내세요 1 초록빛 2010.12.02 1610
325 꿈에 하늘에서 만난 천상병 시인 4 file 저녁마을 2010.12.02 2041
324 바이블님의 글들은 삭제 되었습니다 9 admin 2010.12.01 1767
323 바이블님께 드리는 마지막 진언 4 김원일 2010.12.01 1851
322 만인 구원론에 대한 고백 2 김기대 2010.12.01 2331
321 어려울때 내게 누가있었을까 1 지경야인 2010.12.01 2185
320 역시나 님 보세요.................///////////////---- 사고방식 2010.12.01 1875
319 역시나?... 숨어서 2010.12.01 1884
318 자유게시판은 얼마나 자유스러워야 하나 1 빈배 2010.12.01 1996
317 본질은 (12월2일 출석부---이제 그만 ~~~^^) 6 바다 2010.12.01 1695
316 관리자님 1 바다 2010.12.01 1734
315 안식일-구원 2 에버그린 2010.12.01 1855
314 가족 죽이기.. 3 김 성 진 2010.12.01 1963
313 자극적 단어 사용 자제 부탁 1 김기대 2010.12.01 1535
312 교리론 중심 신앙 vs 교회론 중심 신앙 10 김기대 2010.12.01 2207
311 민초스다 운영방침의 필요성.. 12 김 성 진 2010.12.01 4351
310 김 교수님, 이태훈 운영자님. 기술 담당자 2010.12.01 2121
309 북 소리를 들어보세요 빈배 2010.12.01 2175
308 변화와 개혁-2- 2 로산 2010.12.01 1685
307 삭제당하는 재미, 삭제당하는 모습보는 재미 둥근세상 2010.11.30 1520
306 안식일 섹 스, 남탕 탐방기, 심하도다 님의 고추 철학, 그리고 이지안, 김민철님 김원일 2010.11.30 3526
305 목사도 직업이 있어야한다(퍼옴)뉴스앤조이 2 자비량 2010.11.30 1818
304 이미 이루어진 일요일휴업령?~~~ 5 고바우생각 2010.11.30 1984
303 368번과 관련해서........ 2 깃대봉 2010.11.30 2295
302 이런 분은 어떻습니까 2 (12월 첫날의 출석부---사명감마저 느끼며) 3 바다 2010.11.30 2276
301 "구속사" - 그 무책임한 단어 : 또 한 번 강병국 목사님께 3 김주영 2010.11.30 4632
300 인준목사가 뭐길래 ? 3 이동근 2010.11.30 2566
299 질문드립니다. 3 몰라서 2010.11.30 1930
298 성중독.. 4 김 성 진 2010.11.30 2575
297 웃기지 마세요 2 YJ 2010.11.30 2291
296 허주님께 답 ( 좋은 책 ) 1 ㅈㅈㄱ 2010.11.30 2515
295 문맹 아내를 섬기고 아낀 후스(胡適) 박사 가정 2010.11.30 2544
294 김일성 김정일이 쌓은 악업(惡業)에 압사(壓死)할 김정은 4 시사평론 2010.11.30 2517
293 하문님에게 답글, 영어권 자녀들을 위한 아스파탐 관련 자료들 2 건강 2010.11.30 2553
292 질문입니다 3 지나가는이 2010.11.29 2093
291 일요일 휴업령 걱정할 시간 있으면 섹 스 하시라. 7 김원일 2010.11.29 3246
290 밑에 ㅈㅈㄱ님이 글을 삭제할까봐 증거로 남깁니다 2 형광펜 2010.11.29 2820
289 뇌를 공격하는 노 슈가--아스파탐--의 해독 3 건강 2010.11.29 4908
» 중년 이후를 비참하게 만드는 골다공증을 예방합시다 건강 2010.11.29 2576
287 군대 정신과 복학생 예찬 OH 2010.11.29 2322
286 컴퓨터를 가진 원시인! (原始人!) 漢字 2010.11.29 3012
285 오해되는 하나님 바로알기! 고바우생각 2010.11.29 2598
284 대혇차 운전 기사가 소형차 운전 기사님들께 부탁 드림 1 애로사항 2010.11.29 3014
283 크레딧 카드할 때 주의 사항 재정가 2010.11.29 3863
282 시대의 징조 : 미국 내 카톨릭의 성장 2 시사평론 2010.11.29 2773
281 말세 징조 항생제가 안 듣는다 과학자 2010.11.29 2572
280 소금쟁이의 비밀 과학자 2010.11.29 2815
279 화마에서 구원 받은 김장로 설면 2010.11.29 2574
278 [김성진 의사님]의 . . 예언의 신을 도통한 글을 읽고 . . (독후감) 1 반달 2010.11.29 2215
277 세 테너 이야기 OH 2010.11.29 2445
276 가미가제 특공대에서 살아남은 청년 OH 2010.11.29 2832
275 나는 뒷 모습이 아름다운가 (11월 30일 출석부 ) 8 바다 2010.11.29 2743
274 안나 나잇의 불 같은 정열의 생애 OH 2010.11.29 2633
273 헌 신발 4 저녁마을 2010.11.29 3477
272 외교문서로 드러난 미국의 추악한 실상 1 김원일 2010.11.29 2956
271 죽을 준비 1 무실 2010.11.29 2619
270 사슴 두 마리 2 무실 2010.11.29 2498
269 하나님은 믿을 만한 분이신가? 2 고바우생각 2010.11.29 3144
268 최연소자 빨간펜님 2 justbecause 2010.11.28 3178
267 진정! . . 언론의 자유 . .를 원하시는가? 나도 한마디 . . . (섹스 라는 단어) 2 반달 2010.11.28 3524
266 허형만 목사님께 드린 이메일 7 김원일 2010.11.28 3293
Board Pagination Prev 1 ... 216 217 218 219 220 221 222 223 224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