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초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번에 관리자로 보충된 이태훈 입니다.

저는 미주 남가주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김원일 교수님으로 부터 관리자 제의를 받고

무척 망서렸습니다. 한편으로는 두렵기도하고

관리자라는 명칭이 저에게는 버겁게 느껴지는

호칭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제가 여러분을 어떻게 관리하겠습니까?

관리할 수 도 없고 관리해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미주 서부에 불침번 하나 세워두셨다고 생각됩니다.

온갓 스팸메일이 극성을 부리는 인터넷 세상에서

우리의 사이트를 보호하고 또 여러분의 편의를 위해

도움이 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김교수님께서 개인정보에 대하여 언급하셨습니다.

여러분께서 회원가입 절차에서 보셨듯이

‘이름’ 란에 기입하신 여러분의 실명을 확인할수가 없습니다.

고국의 많은 사이트 같이 회원가입을 하실때

주민등록 번호와 실명을 확인하는 절차같은 제도를 저희는

갖고있지 않습니다. 아직 제가 사이트의 기능과 보완 전반에 관한

파악을 하지 못해서 지금 자세한 말씀은 못 드리지만

조만간 여러분께 다시 개인정보에 관한 보안 내용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개인에 관한 신상은 관리진 외에는 누출되지 않고

최대한의 보안이 유지되고 있다는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김원일 교수님이 환영인사글에서 언급하셨듯이 여러분 개개인이

관리자라고 생각하시며 참여해주셔서 제가 할일이 없게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다시한번 짧은 기간에 훌륭한 사이트를 출범 시키신 기술담당자님

그리고 자유대화의 광장을 마련하여주신 김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협조와 지도편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태훈 배상

 

ps, 저역시 지금까지 필명으로 이곳에 글을 올렸었고

     앞으로도 저 개인의 자격으로 이곳에서 필명으로

     활동하려 합니다. 여러분께서 이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