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s.wsj.com/economics/2010/11/04/some-14-of-us-uses-food-stamps/
미국 경제 불황이 시작된 2007년 이후
극빈자 식품 보조 프로그램으로부터
푸드 스탬프를 받는 자들의 숫자가
58.5% 올라갔다.
그래서 미국의 인구의 14%가
푸드 스탬프에 의존해서 산단다.
(위의 링크에 보면 주 별 통계가 나온다.)
7분의 1. 안식일처럼.
오른쪽으로 세집, 왼쪽으로 세집, 그리고 우리 집
그중 한 집.
진정한 민초다.
보이지 않는 경기 회복으로부터
남겨진, 아니 남은 무리이다.
Thanksgiving 이 다가온다.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소위 "남은 무리"로서
나의, 우리의 소명에 대해 생각해 본다.
힘들다고 바둥거리며 불평만 했었는데...
빈곤층의 숫자가 이리도 많다니...
뭔가 조그마한 일이라도 우리 자식들과 해야겠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