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들러서
기웃거리기만 하다가
오늘 '국악'님이 이 밑에서
음악에 관한 댓글을 쓰신 것을 읽고
처음으로 이곳에서 글을 씁니다.
KASDA 게시판을
가장 게시판 답게 한
토론이
연전에
물결님과 손가락님의 신학적/종교론적 토론이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기왕에 들어 오셨으니
즉흥적인 아이디로 댓글만 쓰지 마시고
좋은 글,
좋은 토론 좀 해 주셨으면 합니다.
저도 님이 고정 필진이 되시면
고정독자의 입장을 떠나
댓글이라도
달까 생각 중입니다.
혹시 압니까
저도
용기를 얻어
이 곳의 필진들을 '가소'롭게 생각하시는
'산돌'님과 한번 토론을 할 수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지.
암튼 반갑습니다.
기대가 많이 됩니다!
이곳 저곳에서 반딧불처럼 깨달음들이 모이는 것이 보입니다.
사람사는 모습입니다.
곳곳에 함께 계시는 예수님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