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민이 다 아는 이상구 의사에게 "화이팅 !" 하는 richard 님이시여.. 대한민국 국민 아무도 모르는 김성진 의사가 richard 님에게 보내는 똥같은 글입니다.. 나의 똥같은 글을 잘 받으시기 바랍니다..

by 김 성 진 posted Nov 23, 2010 Likes 0 Replies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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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richard 님 이란 분이 이상구님의 글에 쓴 댓글에 대해 반응하는 글이다..

richard 님은 분명 나를 염두에 두고 쓴 댓글이라서 내가 이렇게 반응한다..

 

 

=====

 

 

richard wrote:

이 상구 박사님 !   화이팅 ! 

어린 친구들로부터 무슨 말씀을 들어도 잠잠히 참고 기다리시는 이 박사님의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화이팅" 까진 좋았는데 "어린 친구들" 이란 말은 대체 뭔 말인가???

 

이놈의 교회..

뭔가가 잘못돼어도 한참 잘못돼었다..

 

내 나이 40 대 중반이 다가가는데

아직도 "어린 친구" 라는 말을 듣는것이 자연스러운 교회..

 

진짜 이상 망칙한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에나 있을만한 재림교회의 풍토이다..

 

이상구님과 나와의 의학적 시각에 대한 차이점에 대해서만 다룰려고 하는데

갑자기 richard 님이 남의 나이를 들고 일어나셔서 상당히 언짢은 기분으로 한마디 한다..

 

 

=====

 

 

richard 님 !!!

 

정말 나이들고 따지길 원하는가???

그럼 원하는데로 나이들고 따진다..

 

지금 이상구님의 나이

내가 알기론 60 대 중반이나 후반으로 알고 있다..

 

우리 병원에선 정년퇴직 나이이다..

 

65 세에 정년퇴직하는것..

재림교회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왜 65 세에 정년퇴직 시키는지 아시는가???

 

65 세되신 분들에겐 죄송스럽지만 65 세를 지나면서

뇌의 순발력이나 새로운 사실을 깨닫고 소화시키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수 있는 능력이

떨어지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노동의 능률이

떨어지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물론 다 그렇다는건 아니다..

 

하지만 정년퇴직 나이의 사람과 일 능률의 절정에 오른 사람의 나이를 비교하면서

노동의 절정에 서있는 사람에게 "어린 친구" 라 하며

아무것도 모르는 철부지 어린애인 마냥 비꼬는 richard 님의 기막힌 표현력에

기도 차고 웃기기도 하고 열도 받고 해서 이렇게 나도 어쩔수 없이 남의 나이 가지고 따진다..

 

richard 님의글은

이렇게 쓰여졌어야 옳바른 글이다..

 

 

"이 상구 박사님 !   화이팅 !"

"일 능률의 절정에 서있는 사람들로부터 무슨 말씀을 들어도 잠잠히 참고 기다리시는 정년퇴직 나이를 가진 이 박사님의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안 그런가???  ^^

 

 

=====

 

 

그리고 또..

 

"무슨 말을 들어도 잠잠히 참고 기다리시는 이상구 박사님의 모습이" richard 님에게는 아름다워 보일수도 있지만

현대의학과 주류의학을 기준으로 두고 의학적 논쟁을 펼치는 나의 글들에

현대의학과 주류의학을 기준으로 나에게 반론을 피울수 없다는 사실을 이상구 의사님은 잘 알고 있기에 

어쩔수 없이 잠잠할수 밖에 없는 것이라고도 말할수 있을것이다..

 

그리고 나는 현재 내가 소유한 의사면허증을 내걸고

후자가 정답이라고 단언할수 있다.. 

 

그렇지 않고서는 지금 현재 내 의사 면허증을 가지고

오늘 내가 한것처럼 병원에 가서

환자들을 진료하고 주류의학적, 현대의학적인 치료를 할수 없었을것이기 때문이다..

 

 

=====

 

 

richard wrote:  

겸손한 주님의 종  이 박사님은 대한 민국 국민이 거의 다 알아도  김 00 의사는 대한민국 국민  거의 (아무도) 모름니다.  

 

 

ㅋㅋㅋ..

 

내 참..  기가 막혀서..

 

richard 님의 위 글을 읽고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한참을 고민하다가 방구를 끼기로 결정 했지만

갑자기 들려오는 대장의 소식 때문에 어쩔수 없이 똥 싸기로 나의 결정을 바꾼뒤

방금전에 화장실에 들어가 앉아 있다가 지금 막 나왔다.. ^^

(그만큼 내 소화기능은 훌륭하다..   ㅋㅋㅋ..)

 

내가 richard 님의 윗 글에 대꾸하고 싶은 말..

 

 

"윗동네 통통하게 생긴 김정일은 대한민국 국민 거의 다 알아도

김성진 의사는 대한민국 국민 아무도 모른다.."

 

"통일교의 문선명이는 대한민국 국민 뿐만이 아니라 전세계 모든 사람들 거의 다 알아도

김성진 의사는 아무도 모른다.."

 

"과다한 진통제 투입으로 마이클 잭슨의 죽음에 한 몫 했던 돌팔이 의사 콘레드 머레이 의사는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거의 다 알아도

김성진 의사는 아무도 모른다.."

 

 

무슨 말을 하는지

richard 님은 이해하시길 바란다..

 

아니면 혹시 richard 님도 정년퇴직하실 나이가 되셔서

익숙하지 않은 새로운 글 표현과 논리를 이해하기 어려우신가??? ^^

 

 

=====

 

 

안다..

 

지금 내가 쓰는 글,

몹시 건방진 글이라는거..

 

솔직히,

일부러 그렇게 쓴다..

 

왠지 모르게 위와 같은 인격모독적인 글을 나에 대해 쓰신 richard 님에겐

기본적인 예의를 갖추지 않고 건방지게 쓰고 싶다..

 

richard 님은 이 글을 통해서 내가 richard 님에게 선사하는 "건방" 을

100 % 받으시기 바란다..

 

그래서 내가 richard 님의 글을 통해 느낀 인격모독을

적어도 내가 받은것 만큼 가득히 받으시길 바란다..

 

똥의 냄새를 직접 맡아 봐야 똥이 얼마나 고약한가를 알수 있고,

똥의 모습을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해 봐야 똥이 얼마나 더러운가를 알수 있고,

똥을 손으로 직접 만져봐야 똥이 얼마나 구역질나는것인지를 알수 있다..

 

이렇게 똥을 직접 경험해 봐야

위에 하신 것처럼 남에게 함부로 똥을 집어 던지기 전에 

다시 한번 생각할수 있는 마음이 생긴다고 나는 믿는다..

 

그리고,

앞으로 이곳에 올려질 richard 님의 글에서

"다시 한번 생각" 하는 모습을 볼수 있게 되기를 바라면서 마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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