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opinionator.blogs.nytimes.com/2010/11/23/the-sound-of-lincolns-silence/
링컨은 대통령에 선출된 후
한 석 달을
대외적 침묵으로 보냈다.
노예 문제
남북간의 갈등
남측의 탈퇴 가능성
나라는 엄청난 문제들을 안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침묵했다.
역사가들은 이를
masterly inactivity 라고 부른다고 한다.
대가적 무위?
그렇게 말을 능란했던 링컨
나라의 눈과 귀가
그에게 놓여 있을 때
어떻게 연설 하나 안하고
대국민 성명 하나 안내고
석달이나 지냈을까?
내 말, 내 말소리가
그렇게 좋아서
이렇게 자주 올리는데....
대가적 무위를
배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