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가 양보할 수 없는 원칙 하나: 삭제에 관한 이야기

by 김원일 posted Nov 14, 2010 Likes 0 Replies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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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이 올린 글을 관리자가 삭제하는 상황
정말 바라지 않는, 없기를 바라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드리는 말씀인데요,
이 누리를 연 사람으로서 한 가지 양보하고 싶지 않은 것이 있습니다.

익명 누리꾼에게
당신 글 내용과 모양새를 보니
아무래도 아무개인 것 같다, 라는 글입니다.

익명성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것이
이 누리가 탄생하게 된 가장 중요한 이유 중 하나이어서
아주 예민하게 느끼는 부분일 수밖에 없습니다.


카스다 시절
작성자의 보수, 진보 등 성향을 불문하고
제가 자주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던 부분이기도 합니다.

저 아래 어떤 원글에

누구 냄새가 난다고 댓글 하나 올리신 누리꾼께서는
자진 삭제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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