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에 얽메인 교회에 숫자로 이야기해 봅니다.
제가 다녔던 교회의 교적명단을 보면 정말 놀랍습니다.
보통 실제 안식일에 출석하는 교인수의 2.5배이상이 교적에 등록된 수 입니다.
그렇다면 삼육학교들은 어떨까요?
얼마나 많은 교인들이 개교회에 출석하고 교적을 옮겨갈까요?
아마도 삼육학교의 교적대비 안식일 출석자는 10배 이상일 것입니다.
무슨 야그인가하면
교적에 등록된 교인수가 20만이면 실제 예배 출석생수는 적게 잡으면 5만 정도도
힘들지 않을까입니다.
지금과 같은 인터넷시대에 교적도 아직 개교회에서 문서로 관리하는
바뀌지 않는 행정에 대하여 할 말이 많다 이겁니다.
요즘같은 세상에 연합회에서 총 침례교인에 대한 DB가 없다는 것이
참으로 우습다는 말입니다.
혹시 DB로 만들면 너무도 초라해지는 교인 수가 두려워
못하는 것이 아니고 안하는 것이 아닐까 의심이 들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