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초 스다 누리에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by 김원일 posted Nov 12, 2010 Likes 1 Replies 1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 누리 minchosda.com 을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혹 모르시는 분을 위해 말씀드리면
제 개인 블로그 minchosda.blogspot.com 에서 이리로 이사 왔습니다.

우선 가장 기본적인 것만 갖추었고 여러분의 의견을 들으며 조금씩 개선, 향상해 나가겠습니다.

제 이름은 김원일이고 필명은 Hummingbird입니다.
한국에서 이단 취급받는 "안식교인"이고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안식교단 대학,
라시에라 대학교 신학과 구약 접장입니다.

작은 블로그 하나 만들어 돗자리를 깔았으나
등록절차, 글 찾아보기 등 불편한 점이 많았고
예상외로 조회 수가 높아 감당하기 어려운 양을 어찌할 수 없었고,
그래서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분들의 요청에 동감하며 이 누리를 열었습니다.

여러분에게 익숙한 카스다 자유게시판 형식입니다.

이 누리를 만들어주신 익명의 기술담당 관리자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저는 그 분에게 크게 빚진 자입니다.


이름이 말해주듯,
이 누리는 참여하시는 누리꾼들의 누리입니다.
물론 저와 이 사이트를 만드신 기술담당 관리자가 공동관리하게 되겠지만,

누리꾼들께서 스스로 관리자라고 생각하시며 참여해주시기를 바라고

그렇게 기대하렵니다.



Thomas Jefferson이 한 말입니다.


"Were it left to me to decide whether we should have a government without newspapers,

or newspapers without a government, I should not hesitate a moment to prefer the later."


"신문 없는 정부와 정부 없는 신문,

이 둘 중 하나를 택하라면

나는 주저하지 않고 후자를 택할 것이다."

이 말을 조금 바꾸어 하자면,
자유로운 의사소통 없는 교단과 교단 없는 자유 의사소통,

이 둘 중 하나를 택하라면 나는 주저하지 않고 후자를 택할 것이다.

이것이 저의 신념이고 이 사이트를 시작하게 된 동기입니다.

그 이상은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맘껏 여러분의 영혼을 이곳에 쏟아부으십시오.

여러분의 영혼이 허용하는 만큼
춤추는 그 영혼의 모습을 우리와 함께 나누어주십시오.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여러분을 뜨겁게 환영합니다.

제 블로그에 올렸던 말을 여기 복사해 올리며 제 인사를 마무리하겠습니다.

"실명, 필명, 가명, 익명, 호,

보수, 중도, 진보, 급진좌파,

신자, 불신자, 기독교인, 불교인, 힌두교도, 유교인, 회교도, 유대교인, 도교인(Daoist), 토속종교인,

안식교인, 안식교 이름만 들어도 기함하는 사람,

유신론자, 무신론자, 불가지론자,

이성주의자, 신비주의자,

도사, 도 닦을 생각 전혀 없는 사람,

동성애자, 이성애자,

토종 한국인, 혼혈인,

시인, 소설가, 수필가, 글 솜씨 영 아닌 사람,

짬뽕, 위 아무데도 속하지 않은 사람,

등등, 그리고 또 등등,

모두 환영합니다.^^"


Shabbat Shalom,

김원일 드립니다.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