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교 6대 DNA 교리들(pillar doctrines)의 명암을 뚫어본다 (2)

by 민초1 posted Aug 06, 2016 Likes 0 Replies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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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교리들 각각에 대한 현미경적 접근 이전에 거시적인 이해를 위하여 스카이 뷰를 해 보고자 한다.>


상대가 속았다는 생각을 꿈에도 못 하게 만들어라이것이 사기꾼 고수들의 수첩 첫 쪽 메모다. ...


필자는 참담한 이단 집단에 빠진 사람들을 많이 만나 상담을 해 보았다. 물론 본인의 의지가 아니라 보다 못한 식구들의 눈물의 강권으로 ...


가족 구성원 중 하나가 빠지면 나머지와 협조해서 건져볼 수 있지만 온 가족이 빠졌다거나, 그런 이단 집단에서 태어나서 고향의 품 개념과 겹쳐 나면서부터 세뇌된 아이는 빠져나오는 것은 거의 불능....


이단에 빠지는 과정을 보면 성경에 대하여 궁금한 것이 있던 차에 어느 연약한 순간에 그들에게 포섭되어 교리를 처음 배울 때는 긴가 민가 하는 갈등의 시기를 지내다가 결정적으로 DNA 낚시 바늘에 꿰여 일단 어느 경계선을 넘으면 그쪽 사람이 되어 버린다. 딴에는 새 진리를 깨쳤다고? 요란스레 간증을 하면서 엮여 그 쪽 단체와 일단 일체가 되고 나면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와는 불통이 된다. 영적 가족이 육적 가족보다 더 중요하다면서...


그리고 그 교주를 찌르면 내가 아프게 느껴지고 그 단체를 욕하면 성질을 낸다.


어떤 이단이든 그 단체를 그 단체이게 만드는 핵심 DNA 교리가 있는데 절대 첨부터 말하지 않는다. 주사 놓을 간호사가 엉덩이는 탁 치는 것은 바늘 꼽는 순간을 못 느끼게 하려는 것처럼 일단은 기독교 일반(공통)적인 것으로 탄탄한 인프라를 구축하되 가끔은 기존교회를 비판하면서 간지러운데를 긁어 주고, 호기심 주제로 쐐기를 박고, 강사는 그 사람의 흡수하는 정도와 얼굴 표정을 면밀히 주시해가면서 글 잡는 것이다.


그야말로 나비처럼 접근해서 벌처럼 그 사람의 뇌에 바늘을 꼽아 DNA 사상을 주입하는 것이다. 일단 DNA 교리가 뇌를 잠식하고 나면 그 사람이 배운 학력, 인격, 직업 소양은 모든 것은 그 뇌리에 박힌 교리의 신하가 되어 버린다.


O석이라는 교주가 있다. 수 백명의 여대생을 농락을 해서 지금 성폭행으로 10년형 감옥을 살고 있다. 사회 문제가 되어 그것이 알고싶다는 공중파 방송에도 4회나 다뤄졌던 물건인데 가족들은 피 눈물을 흘리고 있다.


그 교주와 그 사상에 빠진 이대 의대생 출신 여자는 자기 병원에서 처녀들 낙태를 전담으로 해 주고 있는 것이다. 자기 교주가 젊은 여자들과 놀아나도 그것이 잘못된 것을 깨닫기는커녕 낙태 시술로 그를 섬길 수 있다는 것을 특권으로 알고 있을 정도이다. 똑똑한? 의사가 말이다.


아무리 똑똑한 사람이라도 노래에 관한한 음치가 배움과 상관없이 영적 진리에 포로가 되어 있는 사람을 영치라고 한다.


아니 ..... 재림 교회를 어디 그런 곳과 비교하냐고 성질이 버럭 날 사람도 있겠지만... 앞으로 계속 이어질 교리 시리즈 이야기들을 잘 읽어 보면 도개낀임을 알지 모른다. 암든 자유 토론장이니만큼 비난(감정 욕)하지 말고 얼마든지 비판(비교 판단)을 해 보시길 바란다.

 

소위 말하는 재림교 6DNA 교리들


어떤 이는 나는 이중에 하나나 둘은 인정하고, 세 개는 부정하고, 어떤이는 하나만 인정하거나 하나만 부정하는 사람도 있을 것인데 6개라고 하지만 이것은 패키지(꾸러미)로 되어 있는 세트 상품이다.

 

밀가루 95% 반죽에 쑥 5% 넣으면 국수가 완전히 변해 녹색국수가 된다. 재림교 교리가 91%가 개신교과 같다고 하지만 DNA 교리들 때문에 재림교는 완전히 녹조색띠는 교회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한국 상륙 초반부터 이단 시비에 휘말린 것이다.

 

DNA 낚시 갈고리 교리 코가 꿰이고 다리가 꿰여 은혜의 복음 대신 다른 복음으로 이끌리고 신앙생활이 피폐하고 가난하면서도 그것이 전부인 줄 알고 풍성함 대신 죗짐으로 두렵고 무거운 신앙생활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보면 참으로 답답하고 아찔하고 아프다.

참된 구원과 영적 자유를 얻어야 할 텐데..


성경의 복음을 정말 제대로 깨달은 목사라면 양심이 뜨거워 재림교 목사들은 노릇 못할 것 같다. 성경의 은혜의 복음과 재림교  DNA 교리들은 상충되기 때문이다재림교 목사들은 둘 중에 하나다


첫째는 자기도 그렇게 배워 복음을 잘 모르고 재림교 DNA 교리들 열심히 전하는 목사, 


둘째는 DNA 교리들가 틀렸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9% 핵심 교리는 원론적으로? 껍데기로만 가지고 있고  나머지 개신교와 공통적인 것이라고 느껴지는 91%의 내용만 가지고 설교하는 사람이다.


핵심교리를 가지고 설교하는 목사는  9%같고 나머지는 목사 91%는 핵심교리를 부담스러워하는 것 같다.  홍성선 목사가 재림교 정체성이 해이하다 무너졌다는 개탄의 발원점은 사실 목사들에게서부터이다. 


아닌게 아니라 현재 로컬 처치에서 9%설교 거의 없다. 오로지 이걸 그나마 줄창 떠드는 데는 생애의 빛 집단, 강병국과 손계문 목사이고 안성의 박-아무개다. 

요즘 재림교에서 재림 설교? 거의 없다, 민초방에서 피터지게 싸우는 주제 2300주야? 일반 교인들은 거들떠 보지도않는 개 밥그릇이다, 예신? 그 말대로 사는 개인도 단체도 거의 없다. 예언 설교? 일휴? 영혼불멸? ...암튼 자세히 살펴보겠지만.... 지극히 표피적인 얘기들 차원에서 뱅글뱅글 강조만 하지 심화가 없다. 그것 믿는다는 놈이나 따른다는 놈이나 모른다는 놈이나 .... 거기서 거기인 맹죽탕 신앙생활이 거반이고 그래도 좀 쓸만하다 하는 사람들 역시 예수님 때문이지 DNA 교리 때문이 아니다.

재림교 정말 깨어야 한다. 깨워야 한다, 살려야 한다.


교회개혁이란 교리개혁이다
. 교리개혁이란 진리발견이다.


이런 글을 적어보는 것도 재림교회가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썩은 살을 도려내어 새 살을 보고자 함이지 썩은 살덩이만 전시하려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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