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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오창석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소통부본부장의 페이스북에 실린 글을 옮긴 것입니다. 오창석 부본부장은 20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사하(을) 후보로 출마했습니다. [편집자말]
키워드 1. 조경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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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 새누리당으로 출마해 당선한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을).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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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난 4.13 총선을 하며 가장 힘들었던 것은 조경태 의원이 지역구를 잘 닦아 놓았던 것이다. 그런데 지역구 국회의원이 '지역구를 잘 닦아 놓았다'는 말이 무슨 말이냐? 쉽게 말하면 유대관계고, 인간관계다. 더 쉽게 말하면 '사교성'. 조경태 의원은 늘 자신보다 나이 많으면 형님, 누나였고, 모든 어르신들을 어머님, 아버님이라고 하며 친밀감을 유지했다. 

적절한 정치 마케팅도 했다. 예를 들면 평범한 할머니가 민원을 넣어도 그다음날 서울에서 바로 비행기를 타고 내려와 이야기를 들어준다는 식이었는데 실상 국회의원이 지역구 할머니 개인, 단 1명의 민원을 듣고 처리하기엔 무리가 있다. 사하(을) 유권자만 16만 9천 명이다. 결국 그 소문은 일정한 사례를 가지고 주변 참모나 자기 사람들을 통해 퍼졌을 것이며, 나아가 겸사겸사 내려온 일에 대해 정당성을 부여받는 작업이었다. 나쁘다고 볼 게 전혀 없고, 오히려 정치인은 자신이 한 일에 대해 널리 널리 알리는 것이 좋으니 이 작업을 잘하는 것은 '지역구를 잘 닦아 놓는다'는 표현에 부합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지역구 국회의원은 지역의 민원뿐만 아니라 국가의 중대사를 논하는 자리인데, 사하구는 부산 동서 불균형의 피해 지역으로 기실 경제적으로 많이 낙후되었다. 발전이 되지 않았으니 가장 중요한 것은 먹고사는 문제였고, 어떠한 정책적 접근과 국가 중대사를 논함보다는 내 눈앞에 열심히 뛰는 사람과 실질적인 결과에 집착할 수밖에 없는데, 조경태 의원은 충분히 그러한 요구에 맞는 인물이었다.

2번 떨어지고, 3번 당선, 그리고 이번에 내 덕분에 또는 나 때문에 4선 했으니 적어도 그 지역에서만 20년 이상 있었다는 증거가 아니겠는가? 그럼 눈앞에 있는 것은 확실하다. 실질적인 결과는 무엇이냐? 지하철이다. 부산도 이미 4호선이나 깔렸지만, 동서 격차로 사하(을)지역에는 지하철이 없었다. 

이에 노무현 대통령이 용단을 내려 조경태 의원과 영남지역 후보자들, 국민들에게 힘을 실어주고자 지하철이 추진된 것이었다. 하지만 추진과 과정은 모두 조경태 의원이 당선되고 나서 시작된 것이니 실제 지역 주민들에게 '그거 조경태 의원이 잘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노무현 대통령이 해준 것입니다.'라고 백날 떠들어 봤자 아무 의미가 없는 것이다.

그러니 조경태 의원은 사하(을)이라는 지역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와도 쉽게 이기기 힘들 것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다. 인정할 것은 인정해야 한다. 또한 덧붙여 조경태 의원이 당선되고 나서 어쩌면 보은의 성격으로 지하철이 갔는데, 만약 조경태 의원이 떨어졌다면 약 1조 원에 달하는 큰 공사의 논의 자체를 하기도 힘들었을 테니 냉정하게 조경태 의원의 덕이 없었다고 말하기도 어렵다고 본다.

다만, 그냥 우리는 그가 미울 뿐이다. 여기에 대해선 길게 이야기하지 않겠다.

키워드2. 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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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락연설 하는 이정현 이정현 새누리당 새 대표가 지난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제4차 전당대회에서 수락연설을 하던 도중 당내 계파 청산을 외치고 있다.
ⓒ 남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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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에는 조경태가 있다면, 호남엔 이정현이 있다.

이정현은 곡성출신 호남인이지만, 1985년 민주정의당에 입당했다. 후에 민주자유당 소속으로 제1회 지방선거에 광주광역시의원으로 출마했지만 10.05%(2위)를 득표하고 낙선했다. 국회의원 선거는 17대 총선에 첫 출마했고, 한나라당 소속으로 광주 서구 을에서 1.05%(5위)를 받고 낙선했다. 

그 후 제17대 대통령 선거 경선에서 박근혜 캠프에 합류하여 소위 '원조 친박'으로 분류되었고, 18대 총선 당시 비례대표(22번)로 국회 첫 입성,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광주 서구(을) 선거구에 다시 출마했다. 물론 또 낙선했지만, 39.7%(2위)라는 의미 있는 득표를 기록했다. 2014년 상반기 재보궐 선거에서 순천시-곡성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첫 지역구 당선을 이뤄냈다. 득표율은 49.4%로 거의 과반에 육박했다. 최근 20대 총선에서는 44.5%로 지역구 재선, 총 국회의원 3선을 이뤄냈다.

딱 선거의 결과로만 보면, 대단한 여정이라고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새누리당 소속으로서 호남에서만 도전을 거듭했고, 지방선거를 포함해 총 3번의 낙선을 경험했다. 그리고 지역구 재선을 했으니, 이 사람도 자기 고향은 호남을 적어도 20년 이상 누빈 것이다.

여기에 일화를 보태보자. 국회의원 신분으로 호남고속선 건설 예산 500억 원 삭감을 막으면서 '호남 예산 지킴이'로서의 인지도도 쌓아두었다. 혼자 막았든 막지 않았든 위의 조경태 의원 지하철 사례와 같이 분명히 자기 목소리를 냈다. 그것도 새누리의 신분으로 호남에서 말이다. 당연히 지역 주민들이 당은 싫어도 사람은 좋다는 이야기를 낼 수밖에.

또 하나, 내가 들은 이야기는 평소 지역구를 누비며, 같이 밭 매고, 논 농사하고 일하고 마을회관에서 막걸리 같이 마시고 잠 자며, 다음 날 일어나서 어른들 모시고 목욕탕 가서 등밀어 주고, 해장국까지 드시게 한 후에 어른들을 댁으로 모셔다 드린단다. 평.소.에. 

그러면 아무리 정당이 싫어도 눈 앞에서 이쁜 짓하는 사람 이정현을 싫어할 수 있을까? 조금 더 적나라하게 말해서 싫어하기 어렵지 않을까? 당선되는 이유가 명확히 있는 것이다.

대안방송에서 터뜨린 이정현 녹취록? SNS, 뭐 그런 것들? 안타깝게도 순천의 김광진 의원의 필리버스터 열풍에서도 노관규 당시 예비후보에게 진 것은 마치 사하(을)처럼 순천이라는 지역적 특색이 가미된 결과라 볼 수 있다.

키워드 3. 친밀감, 사교성, 현지화

탁월한 사교성과 친밀감, 그리고 3번 떨어지면서도 집착스럽게 도전한 그가 당대표가 되어 친박만을 밀고 어쩌고 저쩌고 도로 새누리당, 도로 친박당 된다는 것이 과연 진짜 더불어민주당에게 유리할지 냉정하게 생각해야 한다. 생각보다 위험할 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위험이란 정권교체에 큰 걸림돌이 될 만큼 역할수행을 잘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는 선거내내 거의 비슷한 농촌 옷차림을 유지했는데, 이는 자신의 이미지를 일반 농민과 지역주민에게 어필한 것이다. 즉, 자기 마케팅에도 능하다는 것이다.

키워드 4. 두터운 넉살과 입이 찢어질 듯한 웃음

조경태 의원을 다시 이야기해보자면, 웃음 코칭을 받은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웃음에 뛰어난 표정을 가지고 있다. 분명히 거울보고 연습을 했거나 오랜 시간 단련한 결과다. 가끔 무표정이다가도 악수할 때만 되면, 콧잔등이 살짝 올라가면서 입술이 양옆으로 크게 갈라지면서 일관되게 웃는 표정이 연출된다. 다른 사람들은 잘 모르겠지만, 나는 '어떻게 저렇게 잘 웃을까?'라는 생각으로 길게 관찰했는데 이건 마치 반사신경처럼 체화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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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경태 기재위원장 찾아온 안성기 배우 안성기와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임원단이 지난달 26일 오후 국회를 방문해 조경태 기획재정위원장을 만나 면담을 마치고 악수를 하고 있다.
ⓒ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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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에서 새누리당으로 당적을 옮긴 후 20대 총선에서 당선된 조경태 의원이 지난 4월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0대 국회 새누리당 당선자 워크숍에서 이철우 의원의 축하인사를 받고 있다.
ⓒ 남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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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이정현 의원도 언론 노출된 사진을 보면, 입을 크게 벌리고 웃는 장면들이 많은데, 그냥 헤벌쭉 바보 같이 웃는 것이 아니다. 어떻게 저렇게 '똑같은'표정으로 웃지? 라는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다. 조경태 의원처럼 '체화'된 결과라 보여진다. 그만큼 준비가 철저한, 무서운 사람이라는 뜻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거기다 호남에서 무수히 손가락질 받으면서도 버텨낸 넉살과 멘탈은 대선 때, 승리를 위해 어떤 선택이든 할 수 있다는 것으로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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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현, 점퍼차림에 밀짚모자... 여긴 어디? 새누리당 당권에 도전하는 이정현 후보가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제4차 전당대회에 점퍼에 밀짚모자를 쓰고 입장하고 있다.
ⓒ 남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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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간색 배낭 들어보인 이정현 이정현 새누리당 신임 대표가 10일 오전 당 대표로서의 첫 공식 일정으로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참배한 후 선거기간 줄곧 지니고 다녔던 빨간색 배낭을 기자들에게 들어보이고 있다.
ⓒ 남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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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하게 생각해보자. 친박이 당대표가 되었으니, 박근혜 대통령말만 듣고 자기 마음대로 해서 대선을 망칠 것이라는 쉬운 예단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일반적 다수당과 대통령을 배출한 '집권' 여당은 완전히 다른 개념이다. 맹목적 충성만 하다가 당대표가 대선을 그르친다? 어불성설이다. 그러면 자기 정치 생명도 끝이다. 절대 그렇게 호락호락하게 넘어갈 리가 없다.

키워드 5. 낡은 지역 논리

새누리당의 '호남' 당대표, 여기에 '영남'이나 '충청' 대선 후보의 공식이라면?

나는 여전히 새누리당이 재집권할 수도 있다는 가정을 열어두고 다음 대선을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줄평 : 마냥 좋아만 하고 있을 때가 전혀 아니다. 
사족평 : 황무지(호남) 개간한 파이오니아 정치인이 당대표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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