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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1 02:34

깜짝님에게

조회 수 348 추천 수 0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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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두사람의 이름을 찝어서 아주 젊잖게

아주 조심스럽게 질문을 올리셨네요.

술래잡기에 걸려든 술래 같아서 답장

올립니다.


저를 오해한 글은 아닌것으로 보입니다만

깜짝님의 오해부터 이야기 합시다.


첫째 오해

카스다와 민초는 그 구조부터 다릅니다.

민초는 기독교 말고도 모든 종교 내지는 모든

인간들을 상대로 열려 있는 공간입니다.

카스다에서 이젠 떠나시오 라고 하는 말과

민초에서 떠나시오 라고 하는 말은 근본적으로

다른 말입니다.

카스다라고 하는 절에서 외워야 할 염불을 여기서

외우면 실례입니다.

모든 종류의 종교인들

모든 종류의 사상들

모든 종류의 문화나 그룹들을 적대시 하지 않는 곳이

이 곳입니다.

접장님의 커피맛만 건들지 않으면???


카스다에서 몰려온 돌중들이 이름을 바꾸어

손가락질 하고 있는 것도 여기를 잘 못 오해하여

일어나는 일들입니다.


비록 여기에 대다수가 재림교인인 것은 사실이지만

민초1님의 고백처럼 어느누구보다 재림교회를 철저하게

파헤치면서도 자신은 안식교인이 아니라고 했고

그 통렬한 안식교 비판에도 접장님의 커피맛이 상하지

않는 이유가 그것입니다.


로마에 가서는 로마인처럼 행동하고

서울에 가서는 서울사람처럼 행동하시면 좋을 것을...


일단은 님의 질문에 오해가 있다고 보여 집니다.


두번째 오해

님이 언급하시는 골수분자들을 향한 글만이 아니라

그 글을 다시 생각할 수 있는 누리꾼들을 위한 글이기도 하고

그런 글을 쓰면서 글의 근육이 강하여 지고 있다는

나름의 운동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님이 잘 모르시지만 제 글을 읽고 제게 반응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입니다.

40년 믿어 온 노선을 바꾸게 해 주었다고 저를 형님으로 부르겠다고

하시는 분도 있고, 민초에서 바른 신앙의 방향을 보고 있다고 하는

남은 무리 (?) (엘리야 외에도 칠천명이 있었던 것처럼) 가

수월찮게 많습니다.

심지어는 한국의 어느 시골 교회 목사 (지도자) 님이

내 글을 사경회 내지 기도회에 읽어주고 싶더라고 하면서

수소문하여 전화를 걸어 오기도 합니다.

더 나가면 또 자랑이고 어쩌고 하니까 이만 합시다.

내 글만 읽고 나간다고 하는 극단주의도 제법 많이있어요.


이전에 내 글에서 나는 재림교회의 사람으로 생을 마감하겠다고

하는 이유중 하나가 김균 어르신이 하신 말처럼 더 나은 아니 더 나을

교회가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영어로 modified church 정도는

늘 꿈꾸는 교회입니다.



그래도 내가 여기를 떠나는 것이 옳은지


하명하여 주시옵소서




  • ?
    fallbaram. 2016.08.01 02:46
    참고로 저는 절에다가 욕은 하지 않습니다
    중한테 욕은 하지만.
  • ?
    스님 2016.08.01 05:13

    현각 스님의 행동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이신지?

  • ?
    fallbaram. 2016.08.01 05:49
    나는 현각스님에 관하여는 잘 모릅니다
    하바드 출신이라고 한국이 떠 받들고 있다고 하는 느낌 외에는
    지금 아사셀 염소와 조사심판이 더 급하니까요.
  • ?
    옆에서 2016.08.01 05:01
    ㅎㅎㅎ
    언젠가 지적했더니 펄쩍하시드만.
    원글쓰고 댓글달고...
    그리고 글 쓰시는 분은 그냥 쓰시기만 하면 그만..
    독자들이 읽고 판단은 독자들 몫.
    자기 자랑(?)을 하면 좋은 글들이 그만...ㅉㅉㅉ
    요줌은 자기 피알 시대라고 하기는 하던데...
  • ?
    santakim 2016.08.01 12:01
    중한테 욕하고 아사셀, 조사심판 이 더 급하다고 하는 fallbaram 어떻게 심판 받으려고 이렇듯
    글 장난 하시오? 재림교회가 부끄럽고 낯이 뜨거워요 또, 똥 파리 이런 표현은 신앙이 없는 사람도
    하기 어려운데 감히 목사라는 사람이...... 아무소리 말고 글 쓰는 시간에 전도지 들고 이웃을 방문하세요
    나도 살고 다른 사람도 살게. 제발 !
  • ?
    fallbaram. 2016.08.01 12:14
    할멈 (누가 할멈이라 해서 그런 줄로 알지)
    나는 똥파리라고 한 일이 없다니까.
    그건 님이 지어낸 소리지.

    잘 읽어 보시오, 제발!
  • ?
    훈수 2016.08.01 15:23

    누가 할멈이라고 했다고 공개적인 마당에서 할멈이라고?
    참 버릇 없기는...
    그것도 반말로?
    자기 할멈이라도 되시우?
    참나 원...

  • ?
    김균 2016.08.01 13:03
    많은 거 조사하셨네요
    똥파리를 다 알고 계시네요
    내 글 찾아보면
    지랄용천도 있어요
    장로가 이런? 하실러나

    남탓하는 사람치고
    특별한 사람 못 봤어요
    모두들 손으로 잡고 오줌싸던데요?
    혹시 앉아서 누는 스타일인가요?
    ㅡ이건 남잔지 여잔지 물은 거 뿐이니 오해 없으시기를 ㅋ ㅡ
  • ?
    santakim 2016.08.01 13:12
    그렇잖아도 댓글 달면서 또 파리 한마리 날아올꺼다 했는데
    어김없이 날아 왔구나.
    밥먹고 이것만 하는 파리이신가?

    위의 글은 fallbaram 이 쓴 글인데 또 파리 를 잘 못 보고 똥 파리 라고 해서 미안해요
    누가봐도 위의 글이 목사에게서 나온 글이라면 글세 걱정입니다 그리고 할멈 이라고. . . .
    막 나가는 사람이구려
  • ?
    동행해요 2016.08.01 13:29
    다 똑같다.
    누가 더 옳고 틀린게 아니라
    우리 다 같은 부류다.
    폴바람,김균,옆에서,실천,산타킴,
    다 똑같은 부류다.
    이글을 쓰는 나까지.....

    그러나 함께 차마시고 싶은 사람은
    폴바람,김균 님이다.

    우리는 완전한 존재가 아닌 그냥 그런 사람인 것이다.
    살아보니 그냥 틀려도 아직 부족해도 함께 갈 친구들이다.
    그길을 함께 동행하고픈 사람은
    폴바람,김균님이다!!
  • ?
    fallbaram. 2016.08.01 14:21

    아이고 동행해요님
    무슨차로 할까요
    요즘에 시카고 중앙일보에 차 이야기 하고 있슴다.
    우선 한국의 대표차인
    인삼차, 유자차 그리고 대추차에 대해서

    조사심판의 바람부는 이 겨울같은 세상에서
    찻잔같이 따스한 인간이 있다면 단연코
    두손으로 보듬고 호호호호 불면서
    살아야지.

    그것이 동행인 것을...


    그런데 삼포영감님 오늘 나 눈물나게해!

    몹쓸 영감님 아이가!

  • ?
    김균 2016.08.01 19:36
    오늘
    돈 몇 푼 벌었어요
    차 한잔 살까요?
    오후6시에 만날 장삿군 만나려는데 시간이 일러서
    고속도로 휴게소에 앉아 손가락질 하고 있어요
    서울 계시면 하노잔 합시다

    내일은 생일이라고 딸이 무슨 선물 받겠느냐고 묻는데
    평소에 하도 많이 받아서 없다 했더니
    그럼 아바지 옷이나 하나 사 드릴까요 하는데
    살 옷도 없어요
    또 등산복이나 하나 살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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