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우리교회 담임목사가 치매라니!
여러분들의 특별 기도가 요청됩니다.
한국에서 초빙되어온 ,유능하고 설교도 힘 있고 감동적이었지요.
행정의 달인이며/많은 교우들의 지지를 받는
한마디로 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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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대화중
"목사님이 우리 집에 방문 가셨다며?" 한다.
"아닌데"
나뿐이 아니고 여러 명이 그비슷한 경험을 당했다는데 심각함이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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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이렇다
목사의 생명은 {정직성)인데 설교 못해도 인물 덜 생겨도 그 어떤 부족함도 용납될 순 있지만
거짓말을 한다는 것은 절대 안 된다고 생각한다.
위에 언급한 "우리 집 방문"이 대단한 사건도 아니지만 만약 부정직함이라면 큰문제이다
한 친구가 결론을 내렸다.
{나는 이렇게 믿고 싶다 목사님을 거짓말한다고 말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렇다고 3자 대면해서 따질 수도 없다
새로 나온 fm성도 가정을 방문 해야지 생각하다보니 방문 했던 일로 착각한 것 같다
남을 속이고 사기 쳐서 부당 이익을 취한 것도 아니고 하니 우리가 너그럽게 이해해드리자}
그럼 중증일세.
기억력이 그렇게 약해지면 의학적으로 봐서 치매 초기 증세인데
우리교회 젊은 치매초기 목사님을 위해 여러분의 기도가 요청됩니다.
시원한 트럼펫 소리 들으면서 봄의 향기가 울려 퍼지길 기원합니다...
이렇게 뒤에서 얘기하기 보다는 목사님에게 직접 물어야 할 것입니다. 뭐 눈치 보거나 포장할 것도 없이 있는 그대로 물어보고 대답을 듣고 필요하면 삼자대면이든 사자대면이든 해서 오해가 있으면 풀고, 목사가 잘못했으면 잘못을 지적해야지요. 그렇게 하면 쉽게 끝날 수 있는 문제를 제때 해결 않으면 나중에 힘들어집니다. 서로가 소통하지 않고서 교회 일을 어떻게 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