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선거 공보물과 함께 선거인 명부 등재 내역서가 왔습니다.
그런데 큰 딸아이의 이름이 등재되어 있지 않아 원인을 들어보니
기가 막힐일이 자행되었습니다
길거리에서 서명운동을 하며 권하기에
선거 꼭 할 사람 서명하는 줄 알고 서명을 하고 보니
선거 하지말자는 서명이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선거인 명부에 등재가 안되었다니
이런 기가 막힌 일이 다 있을수 있는가?
서명은 할지언정
선거인 명부는 존재하고 맘이 바뀌어 선거를 할수도 있고
또 우리 딸 아이 처럼 꼭선거 하자는 것으로 알고 서명한 사람도 있었는데
이런 황당한 사건이 있다니 이런 서명 운동을 한 배후를 집중 추궁해야 할 것 같네요
이거 대한민국 맞는 겁니까?
번호를 보시면 913은 저고
914는 제 아내거고
915번이 없습니다
916번은 작은 딸
917번이 아들건데
위의 말씀이 사실인지 믿기 어렵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구체적으로 필요됨을 느낍니다.
세상에 이런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