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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오늘 아침에 우연히  알게된 편지입니다.


참고로 전 이들 소속이 아니고 영어권 교우입니다.(이들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애쓰시는 분들 때문에, 예견되는 오해때문에 별걸 다 밝히게 되는 군요)

교회와 교우들을 통해 알던 분들인데 ( 대부분 오해일것) 직접 체크하고 판단해야 할것 같은 생각이 들어

몇 년전부터 이들이 누구인가? 하고 가끔씩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는 중 입니다..


요즘은 복음 전도도 안하고 그저 교회자체운영에만 재정을 다 사용하는교회 보단 차라리 이런분들에게 내 개인 연금을 보내는것이 어떨까하는생각들이 들기도 하는군요.

이들에게 허락받지도 않고 옮기는 거라  이것이 문제가 된다면 바로 자삭하겠습니다.


강목사님 선입견 없이 순수한 마음으로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이들을 위해 기도해 드리십시다.^^



그리운 아버지

 

오늘 저희는 여러분에게 한 통의 편지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편지를 쓴 사람은, 생애의 빛 중국지부 지도자인 손바울 목사이며, 복음을 전한다는 이유로 10년형을 선고받고 감옥에서 강병국 목사에게 쓴 편지입니다(중국어로 온 것을 번역한 것이기에, 다소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있더라도 양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운 아버지!

수감 중 600여 일 동안, 목사님의 마음을 안심시켜 드리고자 여러 번 편지를 보내려 했지만, 이곳에 와서 선고를 받기 전까지는 바램일 뿐이었습니다. 저는 늦은비가 퍼부어지는 것 보기를 갈망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있었던 두 감옥에서는 계속 실패했지만, 이번에 쓰는 세 번째 편지는 목사님께 전달될 것이라 믿습니다. 이 편지가 가능한 한 속히 목사님께 전달되어 제 영적인 아버지의 그리움을 충족시켜주길 기도합니다.

 

사랑하는 나의 목자여!

펜을 잡기만 하면 제 심중 감사의 마음 때문에 눈물이 그칠 줄 모릅니다. 2년 동안의 그리움을 해소하고 마음에 평안을 느낄 수 있도록 목 놓아 크게 울고 싶습니다. 많은 감정과 경험이 서로 엉켜 있습니다. 넘쳐나는 눈물을 개의치 않고 뛰어가서 어린아이처럼 목사님 품에 안기고 싶은 마음입니다. 눈물이 터져 나와 쏟아지므로 제 영혼의 더러움이 깨끗이 씻겨질 수 있기를 바라며, 어려운 악조건 속에서일지라도 진리를 소유할 수 있다는 사실로 인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저의 눈물은 감사의 눈물뿐 아니라, 죄를 대항하여 싸우다 쓰러져서 나오는 통회의 눈물이며, 제 마음속 깊은 곳에 있는 충동들과 더러움들을 처절히 깨닫는 데서 오는 부끄러움의 눈물입니다. 저의 핍박 받는 경험을 통하여 하늘에 계신 아버지와 예수님의 십자가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하게 되었고, 하나님을 더욱 경외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존경하는 목사님!

목사님을 처음 뵈었을 때부터 눈물은 제게 특별선물이 되었습니다.

2004 6월 18일은 제게 참으로 잊을 수 없는 중요한 날이 되었습니다. 저의 전환점이기도 한 날입니다. 제가 침례 받기를 요청하였을 때 간증을 먼저 하라고 하셨지요. 침례를 받기 전에 먼저 눈물로 침례를 받은 듯합니다.

 


 

3개월 후에 대련공항으로 목사님을 마중 나갔을 때, 만나자마자 제게 “중국의 바울이 되라”고 하셨는데, 당시에는 그 의미를 잘 몰랐었습니다. 여러 해 후에 공식적으로 제 이름을 바울이라고 해주셨죠. 지금 생각하면 참으로 부끄러울 뿐입니다. 설교하신 후에 바로 제게 헌신하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다음 달에, 직원들과 작별을 하고 형에게 회사를 넘겨주었습니다. 우한에 있던 아파트를 팔고 부모님께 작별인사를 하고 아내와 아들을 데리고 중국의 남쪽에서 북쪽으로 이사했습니다.

 

여러 후에 대련공항에서 목사님을 다시 뵙게 되었는데, 번째 만남이었죠... 그때 제게 양손에 가방 하나씩 들고 전도하러 나가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2005 6월에 출판물이 인쇄된 저의 전도 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2010 6 4일에 소환되기까지 멈추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일들을 경험하기 전까지는 많은 일과 목사님의 따뜻한 마음을 이해하진 못했습니다.

 


 

후난에서 설교하실 때 끝마칠 무렵 점심 후에 목사님의 방으로 가서 조언을 요청했습니다. 저는 영적으로 투쟁하면서 침울한 마음이었습니다. 이야기 후에 목사님께서 기도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죠. “주여, 제가 분명히 기억하기는 성령님께서 제게, 당신께서 이 영혼을 선택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수감되고 핍박을 받는 동안 이 말씀은 큰 은혜와 힘이 되었습니다. 목사님의 위로가 저로 하여금 침울함에서 빠져나오게 하였고, 지금까지 견디게 하였고, 전혀 다른 새로운 시야를 갖게 하였습니다.

 

목사님의 설교는 항상 저희 동료에게 서로의 잘못을 시인하고 사과하도록 하였습니다. 용서의 포옹과 그 감동으로 저희는 목이 메었습니다. 매번, 눈물은 우리 마음에 남은 먼지들을 깨끗게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연합과 정결케 하심을 경험하도록 했습니다. 혼란스럽고 걱정이 될 때마다, 목사님의 때에 합당한 말씀이 우리를 먹이고, 안심하게 하고, 경고하고 교정해 주었습니다.

 

목사님께서 중국에 못 들어오시게 되었을 때 다른 통로를 여셔서 만나게 하셨습니다. 홍콩에서 만났고, 두 번째의 작별인사와 눈물의 대화들이 우리의 귀중한 추억이 되었고, 핍박과 환난을 당하게 되면서 제 여생 중 다시 뵐 수 있게 된다는 것이 참 어렵겠다고 생각했으나, 놀랍게도 하노이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목사님의 격려와 교훈은 참으로 아름다운 사랑이었습니다. 제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하실 때 한 말씀 한 말씀이 제게 감동이었고, 마음에 충격을 주었습니다. 다시 한번 목사님의 말씀은 우리 마음에 누적되었던 눈들을 녹여주었습니다. 우리는 눈물을 흘리면서 함께 포옹하였습니다.

 



나의 목자여!

그러나 지금은 제가 감동될 때마다, 매번 목사님과의 행복한 만남을 가졌던 모든 추억을 상기할 때마다, 목사님의 편지를 읽을 때마다, 눈물은 제 위로자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진리를 갖게 해주신 은혜에 대한 감사를 눈물 이외에 무엇으로 표현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감옥에서 저는 더 깊은 자기 성찰을 할 수 있었는데, 이는 환난과 처절함을 통하여 주님은 신뢰할 수 있는 분이시며 의로우심을 깨닫도록 하기 때문입니다. 600여 일 동안,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이 일어나도록 허락하셨다면 지금도 인도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하지만 한편, 최근 7년간 제가 걸어온 여정을 생각할 때 깊은 자책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과거의 사건들로 인하여 후회하게 되고 머리를 들 수 없습니다. 제게 맡기신 책임과 위탁된 것들로 인하여 주님께 죄송스럽습니다. 의를 인하여 받는 핍박은 매우 거룩한 것으로서 저는 기꺼이 환영합니다만 제가 받을 자격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유로웠던 7년을 생각해 볼 때, 영적인 투쟁의 고통을 제외하고는 주님께서 제게 필요한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 이런 것들을 생각할 때마다 은혜와 찬송이 가득 찹니다. 좋은 때든지 어려운 때든지 주님의 은혜가 족합니다. 우리에게는 충분한 영원한 복음이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영원한 복음을 알 수 있는 참으로 충분한 자료들이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영원한 복음을 체계적으로 전해 주고 있으므로 누구도 진리를 찾는 데 있어서 부인할 수 없게 되었으며 그것들 앞에 머리를 숙일 수밖에 없습니다. 영원한 복음은 완전하고 정결한 복음으로서 분명하게 명시되어 있습니다.

 

오 나의 은사님!

제가 진리를 처음 접하기 시작했을 때 큰 특권으로 생각했으며, 나중에는 왕보다 더 행복하게 되었습니다. 인간의 언어로 명확히 표현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이 귀중한 자료들을 충분히 사용하지 못하고 전하지 못한 것에 대해 불편한 마음이 있습니다. 지금은 제가 감옥에 있기 때문에 더는 그런 자료들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참으로 고통스럽고, 저 자신이 싫으며, 부끄러움으로 머리를 숙이게 됩니다.

 

진리를 받아들이는 유일한 길은 진리가 우리에게 말하는 내용을 따르고 실행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의 기별을 받아들이기 시작했을 때 포기하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전의 식생활습관을 포기했고, 잘못된 교리를 포기했고, 저의 회사와 대도시에서의 편리한 생활을 포기했고, 많은 전통과 습관, 심지어는 세상에 대한 사랑을 포기하였습니다. 제가 너무 많은 것을 포기해서 어떤 사람들은 제가 미쳤다고 오해하기도 했습니다. 사실은 많은 이가 알고 있는 사실은, 제가 포기한 것은 단지 헛된 것들이었을 뿐이며, 제가 얻게 된 것은 진리 안에서의 자유와 가정의 행복이라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건강한 가정과 마음의 평화요, 그리스도인 생활에서의 기쁨이겠지요. 제가 포기한 것들은 제 품성과 영생에 방해되는 것들이었기에, 지금 이전을 뒤돌아 볼 때 그러한 포기는 제게 축복이 되었습니다.

 


 

나의 목자여!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아니었다면 저는 이미 죽은 사람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2003년에 6번이나 응급실에 실려 갔습니다. 제 가족도 하나님의 사랑을 모른 채 깨어져 있었습니다. 그렇게 우리가 살았다면, 저의 어머니께서는 병약하셨고 이미 돌아가셨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지금은 79세의 나이로 간증을 하면서 다니십니다.

 

저는 게으른 생활을 하고, 돈을 허비하며 방종하면서 살았으나 죽은 사람이었습니다. 제 인생이 길지 못할 것을 생각하며 탄식하고, 잔인하고 더럽고 어두운 세상에서 도피하고자 애썼습니다. 그러한 시점에 하나님께서 목사님을 제게 보내셨습니다. 제가 영적으로 어두운 상태에 있을 때, 은사주의 교회의 교리로 혼돈 중일 그때였습니다. 자상하고 신뢰가 가는 목사님의 얼굴을 보며 끌렸습니다. 흰 머리와 예의 바르고 정중한 모습과 지혜로운 말씀들이 좋았습니다. 저를 흡수하는 고상하고 뛰어난 인격을 볼 수 있었습니다. 도대체 어떤 진리와 종교일지 알 수 없었습니다. 목사님을 뵈었을 때 이분을 따라 함께 다니며 전도한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제 생애의 가장 중요한 결정이었습니다. 재물을 아낌없이 헌납했지만,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그렇게 한 것이며, 나의 구주 하나님을 참으로 경외합니다. 그 결정에 대해 전혀 후회하지 않고,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 포기하는 것은 쉼을 얻는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외적으로 포기하기는 쉽지만, 진정으로 마음속이 변화하는 것은 더 힘들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생각하는 방식과 문제에 대한 견해는 말하고 바라보는 태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가장 힘든 것은 자아 사랑, 자아존중, 자기연민 등으로 불리는 자아 포기인 것 같습니다. 이웃을 자기 자신처럼 생각하는 그 사랑의 마음을 제가 얼마나 사모하는지요! 죄의 뿌리가 항상 마음속 가장 깊은 곳에 숨어 있습니다. 어떤 문제가 발생하거나 깊은 고통의 상황을 경험하기 전까지는 안 보입니다. 또한, 미리 상상하기도 어렵지요. 그래서 사람들이 자신의 영적인 상태를 이해하는 것이 참으로 힘든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기적! 하나님의 역사가 필요합니다.

 


 

나의 친구여!

이렇게 부를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십시오. 제가 만난 고난을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더욱 자아 성찰하게 하고 더 깨닫게 하는 고난을 감싸 안습니다. 고난은 저로 하여금 사랑을 이해하게 하고 주님께 더욱 가까이 가게 합니다. 고난은 또한 저 자신을 알기에 더욱 쉽게 만듭니다. 고난 속에서, 저는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고,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참고, 기다리고, 기대하는 법을 배웁니다. 또한, 어려움 속에서의 하나님이 신뢰할 만한 분이시며 의로우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사람에게 어떤 필요가 있을 때마다 도우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 나의 친애하는 친구여!

모든 고난이 우리로 하여금 더 무거운 짐을 질 수 있도록 훈련하는 것이라면, 저는 그 모든 도전을 받아들이고 싶습니다. 고난을 환영하며, 그것은 제게 특권이요 복입니다. 저는 처음부터 이 기별을 받아들인 날로부터 감옥에 가게 될 것을 알았습니다. 진리를 따르는 대가이기 때문에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싸우는 우리 모두를 도우시길 바라며, 고난이 우리를 죄로부터 분리하고 정결케 하기를 기도합니다. 고난이 우리와 다른 이들에게 복이 되길 바랍니다. 진리를 실천하기 시작하는 때가 진리를 이해하기 시작하게 되는 시점인 것 같습니다.

 

나의 친구, 나의 은사, 나의 목자, 나의 영적인 아버지여!

제가 진리를 사랑하기 때문에 또한 목사님을 사랑합니다. 진리는 제 생명보다 더 중요합니다.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기 때문입니다. 외롭고, 도움이 없고, 위로가 없고, 이해할 수 없고, 동정이 없고, 아무 말이 없을 때 이전에 만났던 우리의 아름답고 놀라운 추억들을 회상하는 일밖에 할 수 없습니다. 그동안 누적된 은혜가, 오늘의 어려움을 대면하는 데 있어서 힘이 됩니다. 주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이 과거에 하늘의 생명을 제게 주었습니다. 저는 늦은비 받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목사님과 다시 포옹할 수 있기를, 의로운 사람들에 둘러싸여 거룩한 분위기 속에 있을 수 있기를 바라며, 그때 나의 친구여!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습니다. 준비되십시다.

 


나의 아버지!

이 편지가 가급적이면 속히 전달되어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감옥 속에서의 어두움과 어려움을 말씀드릴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익숙하지 않고 불편한 새로운 감옥으로 옮겨졌습니다. 좋아지겠죠. 다음번에는 구치소에 있을 때와 감옥에 있을 때의 제 간증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진리를 더욱 높고 향상된 지점에 가져온 분이 목사님이십니다. 제가 구치소에 있을 때에 목사님께서 보내신 말씀들은 봄비와도 같이 오랫동안 가물었던 제 마음을 축여 주었습니다. “생각으로라도 아무에게도 상처를 주지 마라.” “자아에 대한 사랑을 버리고 영혼들을 사랑해라.” “네가 한 일은 다른 사람의 구원을 위한 일이다.” 또한, 고린도전서 13장의 사랑의 노래에 대한 설명과 경험들. 매우 강력한 힘 있는 말씀이었습니다. 사람들이 방향도 목적도 없이 이중적 암흑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저는 부족하지만, 제가 아는 것은 제 창조주, 구속주께서 인자하심과 능력이 있으셔서 제게 대한 그분의 뜻을 이루실 것인데, 제가 성령을 필요로 하며 갈망하고 있고, 기꺼이 굴복하고 순종하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주님의 것이기 때문에 제 마음은 항상 열려 있습니다.

 

천연계 속에서 거닐고, 신선한 공기를 호흡하고, 조용한 곳에서 기도하고 부르짖는 일.... 제가 소원하는 일이지만, 지금으로서는 제게 너무 사치스럽고 귀한 바램이겠지요. 하지만 제 생애의 마지막까지 그 누구도, 어느 환경도 제 마음속에 있는 하늘의 평화와 기쁨과 거룩함, 의, 인자함을 구하는 일을 앗아 갈 수 없습니다.

 

제가 볼 수 있는 제한된 뉴스를 봐도, 예언이 빠른 속도로 성취되고 있음을 볼 수 있으며, 예수님께서 곧 오실 것이라고 확신하게 됩니다. 저는 그 사건을 간절히 바랍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사령관이시며 그분께서 친히 마지막 싸움을 지휘하실 것이며, 마침내 승리하실 것을 압니다. 어제까지 우리를 떠난 형제자매들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참으로 슬픈 일이며, 그들이 진리를 떠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또한, 우리의 사업이 잘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막 결혼한 젊은이들도 주님께 더욱 헌신하고, 그들의 온 마음을 다해서 주님을 섬기길 기도합니다. 제가 없이도 제 동역자들이 더 담대하고, 더 수고하고, 한마음인 것을 압니다. 함께 살기도 하고 함께 죽을 수도 있는 친밀한 동료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진리를 따르는 가정들이 진리와 사랑으로 하나가 되길 바랍니다. 모든 동료와 가족이 부흥을 경험하고 성화를 체험하며, 정결하게 되길 기도합니다. 우리가 모두 진리의 선봉이 되어 진리대로 살고, 진리를 갈망하는 영혼들에게 복과 은혜가 되기를 바랍니다.

 

아래 영감의 말씀은 제 표어가 되었습니다.

“주님, 제가 한 일들이 놀라운 일들이라는 것을 저로 이해하게 하여 주소서. 진리를 전파하고 영혼들을 하나님께 나아가도록 인도하는 위대한 일을 주님께서 위탁하셨습니다. 제가 죽든지 살든지, 어떤 대우를 받든지, 저의 마음은 평안합니다.”

 


제 영적인 아버지!

많이 뵙고 싶습니다. 진리 전파로 여기저기 다니는 계속적인 여정 때문에 목사님께서 지치고 편찮으시다는 것을 알고 주님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다리가 많이 불편하셨던 모습을 기억합니다. “주여, 가능하면 그 병환을 제게 내려 주십시오. 저는 감옥에 있고, 다른 이들을 위해 걸어나갈 수도 없습니다. 감옥에서는 질병은 오히려 축복입니다. 몇 가지의 질병이든지 괜찮습니다. 주여, 주께서 아시듯 당신의 종은 처지가 다르지 않습니까? 그가 더욱 강건하고 건강한 몸으로 당신의 나라를 위해 일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다음 만남을 매우 기다립니다. 늦은비를 받아서 목사님께서 중국에 다시 오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때에, 목사님께서 중국 전역에 영원한 복음을 전하고, 중국인들이 빈 마음과 깨끗한 그릇이 되어 늦은비를 받고 속히 큰 외침으로 사업을 마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날을, 그 부흥과 영광의 날을 생각할 때마다 미소를 금할 길이 없으며 저는 매우 행복해 집니다.

 

이 편지를 쓰는데 3개의 감옥을 거치면서 2개월이 걸렸습니다.

세계에 있는 생애의 빛의 모든 동역자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축복을 받기를....

2012.1.24.

중국의 옥중에서 당신의 아들 손바울 올림

 

 

현재 생애의 빛 중국지부 지도자 주 목사님(왼쪽) 손 목사님 판 총무님(오른쪽)은 중국 감옥에 수감 중입니다.

이들을 위한 기도 부탁합니다.

  • ?
    tears 2012.04.03 05:02

    Dear another 'tears'


    You have same nick name as mine 'tears'.


    But I still have very different opinion regarding brother Kang and his 'mission'.


    Did you read a recent letter from 'firm foundation'?


    My mind is racing to write more but I decided to stop here.


    I am asking to myself this question.

    What my faith is based on?

    Crisis? or Chr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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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눈물과 감동의 편지( 손 바울 목사님와 강병국 목사님)

    Date2012.04.02 By눈물 Views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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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지진과 쓰나미를 일으키시는 분이 하나님이신가?

    Date2011.03.19 By패러다임 Views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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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휘경동의 한 자매 . . 살아가는 솔직한 이야기 (동영상)

    Date2010.11.15 By반달 Views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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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1번’ 어뢰 추진체, 이번엔 동해에만 사는 ‘붉은 멍게’ 발견.....천안함이 북 어뢰에 의해 침몰했다는 거대한 사기극의 전말이 밝혀지고 있다

    Date2011.03.27 By국민사기극 Views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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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 조건없는사랑?

    Date2011.03.18 Byfm Views5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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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서재정·이승헌 "천안함 합조단에 조작 주도한 인물 있었다"... <나꼼수> '천안함편'서 폭로…"MB, 사고 닷새후 '외부폭발' 언급"

    Date2012.04.03 By잊었거나모르고지내는것 Views5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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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 살아있는 인형-- 진화론

    Date2011.04.01 By노을 Views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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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 한국교회의 카다피, 길자연 목사. 재림교회의 카다피, ○○○ 목사

    Date2011.03.19 By한기총 Views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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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나는 어디 쯤에 있을까? (1)

    Date2011.04.05 By강철호 Views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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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 해 넘어가고 어둠 덮히니

    Date2011.03.19 By익영 Views5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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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 유재춘님께

    Date2012.11.07 By박진하 Views4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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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 연합회장의 "한국교회가 가야할 방향" (재림신문에서 인용)에 관한 질문사항 민초님들의 답변요망함니다.

    Date2012.01.18 Bychoshinja Views4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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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 실명제보다 더 무서운 것

    Date2010.11.13 Byarirang Views4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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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 잠수 목사님만 읽으시면 좋겠습니다.

    Date2011.02.02 By나그네 Views4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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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 십일조에 대한 성경적 근거는 없다

    Date2012.04.01 By지경야인 Views4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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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 미국판 조용기 목사? "日대지진 신의뜻" 논란

    Date2011.03.18 By기독교 Views4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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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 정말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김 ㅅ ㅈ 님 참조)

    Date2011.04.06 By나그네 Views4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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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9. 지성을 넘어

    Date2011.06.19 By빈배 Views4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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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 [특별초청강연] 4/5 오후2시. 일본반핵운동가로부터 듣는 후쿠시마 핵사고의 진실

    Date2011.04.02 By명지원 Views4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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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 성진님께 질문

    Date2011.04.02 By바다 Views4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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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 반갑고 기쁘고 고맙습니다

    Date2010.11.13 Bysnow Views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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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 날고파(날아 가고파)

    Date2010.11.13 Byjosh Views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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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 나성중앙교회 자리에 있어야 할 로마린다 대형 안식교회..

    Date2011.05.26 By김 성 진 Views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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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 댓글 보다는 원글에 어울리는 글이라서...

    Date2011.03.20 By펌질 Views4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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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6. 뇌를 공격하는 노 슈가--아스파탐--의 해독

    Date2010.11.29 By건강 Views4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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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 (난 부부싸움 한 번도 안해봤다)는 친구를 소개합니다

    Date2012.05.08 Byfm Views4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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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8. 지미 카터 - 참 오래도 참으셨소^^

    Date2012.04.05 By김주영 Views4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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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9. 이번 보궐선거전을 보면서 왜 종교인들에게 정치에 관여하지 말라고 하는지 확실하게 알겠다.

    Date2011.04.05 By지퍙 Views4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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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 이상구박사 깨우치기..

    Date2011.10.16 By김성진박사 Views4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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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 cbs, 도올 김용옥 인터뷰 전문('돼지는 깨끗한 동물인가?')^^

    Date2012.04.02 Bysunday seoul Views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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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2. 첫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 Love Story

    Date2011.01.18 Byfm Views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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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3. [오늘의 천문사진] . . Virtual Flight Over Asteroid Vesta . . 놀라운 문명의 발전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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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4. The Empire is Crumbling, That is Why it Needs 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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