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하고도
13년이 더해진 지금...
삼육대 신학교수와 안식교 목사들은 성경에 포도주를 포도즙으로 읽는다.
포도가 걸어나와 세종대왕 형님께 항의할 일이다.
그렇다면 나는 신학교수,목사라 쓰고 개수작이라 읽겠다.
(포도주를 즙으로 쌩구라치는 친구에 한해)
개명천지에 1세기 넘도록 포도주(葡萄酒)라 쓰고 포도즙(葡萄汁)으로 읽는 어쩌구니 없는 일.
화잇여사가 즙(汁)이라 했으니 즙으로 읽어라???
싫타!!!
이따위 맹신과 맹종은 스스로 xxx xx x 선언이다.
이성을 강제 불임수술당한 신도.
생각의 틀을 빼앗긴 신도.
눈과 귀와 입을 빼앗긴 신도.
이성과 생각을 빼낸 후 그들이 붙인 거룩한 이름.
이름하여 남은백성이다.
거룩한 남은백성...
뭐가 거룩하고
왜 남았지?
2,000년 전 예수가 인간으로 내려와 인간과 같이 먹고 마시고 뒹굴며 가르친 위대한 교훈이 고작 "즙"타령이나 하는 남은백성들 데려가기 위함인가?
참으로 우라질 일이다. .
빙신들....
2013년쯤에 개수작을 멈추면 안되겠니!!!
성경은 포도주나 포도즙의 디스팅숀이 없습니다.
포도주냐 아닙 포도즙이냐는 그때 그때 콘텍스트에 의해서 해석할수 밖에 없죠.
화잇이 포도주를 포도즙이라고 한다고 해서 "주"가 "즙"이 되진 않습니다.
그러나 님이 "즙"을 "주"라고 해석한다고 "즙"이 "주"가 되는 것도 아닙니다.
둘다 충분히 가능한 해석이고, 그 해석을 성서적으로 무리없이 서포트 할수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제가 이해하기 힘든 점은
님이 왜 포도주로만 해석 해야한다고 우기는 이유입니다.
왜 사람들이 포도주로 해석하는지는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한 설명은 님이 꼭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저도그게 꼭 틀렸다고 argue 하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습니다.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으니 까요.
제가 진정 알고 싶은건 포도즙이라고 해석하는 건 "개수작" 이라고 님이 흥분 하시는 이유입니다.
포도즙이라고 이해하면 구원을 못 받는 겁니까?
포도즙이라고 해석하면 예수 믿는데 큰 지장이 있는 겁니까?
이런 문제에 대해서 사도 바울이 한 에드바이스: "Let every man be fully persuaded in his own mind" (Romans 14:5).
어떻게 믿고 해석하는 것은 님의 자유이나, 님과 다른 해석을 한다고 그 사람들에게
"빙신들" "개수작" 등의 표현을 쓰는 건 그 포도즙 (주)를 자신의 용서의 피로 표상하며 우리 모두에게 마시라고
하신 예수의 정신과 너무 어긋나는 아러니칼 한 현상 같아서 한말씀 올렸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It's just my humble opin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