홉니와 비느하스는 제사장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직무를 다하지 못하여 그는 물론이고 그의 가족들도 비참한 생의 마감으로, 지도자들이 어떤 마음의 자세로 봉사를 해야 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그들의 잘못으로 인하여 이스라엘은 큰 오점을 남기게 되었다.
홉니와 비느하스의 잘못에 대하여 성경은 몇 가지를 말하고 있다.
첫째는 삼상 2: 17 " 그들이 여호와의 제사를 멸시함이었더라."제사장의 직무 중에서 제사는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 일을 행함에 있어 거룩함으로 하지 아니하고 자기 중심적으로 자기 마음대로 했다는 것이다.
둘째는 삼상 2: 22 " 회막문에 수종드는 여인들과 동침"을 한 것이다. 그로 인하여 " 내게 들리는 소문이 좋지 아니하니라." 고 하였다.
세쨰는 삼상3: 13 " 그의 아는 죄악을 인함" 이다. 안다는 것은 이미 숨길 수 없는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삼삼오오 모이면 그들의 행적을 말하며, 정작 본인들은 듣지 못할지라도 소문은 말없이 번져 나가게 된 것이다.
이로 인하여 결국은 한 가정과 이스라엘이 감당하기 힘든 큰 시험에 빠지게 된 것입니다. 시간이 부족하여 그 결과는 다음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왜?
뭘 말하고 싶은데 ?